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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당은 자숙하고 반성해야.

항상처음처럼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12-11-14 20:30:49

평화민주세력의 적통이라는 민주당. 지난 서울시장후보선출 무소속 박원순후보에 밀려

서울시장후보도 내지못하는 사상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국민들에게 외면 받은 민주당이 된것이다.

그후 이번 총선 당원과국민들의 여론을 외면한체 특정세력의 공천독점.

이어진 총선참패.

다시 이어진 당권 대권후보 또다시 특정세력에 의한 독점.

한마디로 공천독점 당권독점 대권독점.

파벌정치 계파정치의 전형을 보여준 민주당 이다.

이러한 구태정치에 환멸을느낀 당원들과국민들

진정한 정당 정치개혁을 염원하는 여론에 의해 안철수 가

국민의 지지속에 대권후보가 되었다.

일년넘게 안철수는 박근혜을 압도하는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안철수후보가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이유는 기존정당 새누리 민주당에

대한 불신 때문이다. 특히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이 더욱 큰이유다.

이번 대선 그동안 지지율을 놓고 보면 새누리는 안철수가 가장 껄끄러운 상대이다.

민주당 역시 야권후보가 안철수로 단일화 된다면 당권 대권을 독식한 특정세력은

정치권에 퇴출이 두려운 상황.

결과적으로는 민주당 새누리 안철수가 죽어야 우리가 산다.

서로의 이해타산이 딱 맞아 떨어진 대선정국.

그동안 새누리는 안철수을 낙마시키기 위해 별별수단을 써왔지만 오히려 역풍.

그러나 이제 서로이해타산이 맞아떨어진 민주당에서 안철수을 밀어내려하고 있으니

새누리는 가재잡고 도랑치는 형국이다.

야권 단일화 서로 존중하며 대등하게 단일화가 성사되어야 지지했던 사람들도

깨끗하게 승복하는 겁니다.

불공정 단일화 결국 분열을 초래하는 겁니다.

안철수후보 분명 단일화 할겁니다.

문재인후보 지지자님들 제발 자중하세요.

IP : 115.23.xxx.10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주당이
    '12.11.14 8:33 PM (175.211.xxx.146)

    페어플레이 해야 하는 게 우선이지요.

  • 2. 라고 하는데
    '12.11.14 8:33 PM (203.142.xxx.88)

    안 지지자님들이 보시기에 이간질 같으세요? 아닌거 같으세요?

    어째 이간질쪽에 무게가 살짝 실리는데..

  • 3. ...
    '12.11.14 8:38 PM (122.252.xxx.108)

    저는 이간질 같아보이지 않네요. 요즘 느끼는건 문재인씨는 새누리당만 아니면 된다는 마인드보다는 내가 대통령이 되어야겠다는 마인드인것 같은데요

  • 4. 십알단
    '12.11.14 8:40 PM (182.210.xxx.192) - 삭제된댓글

    이간질 시작 했네

  • 5. ,,,
    '12.11.14 8:45 PM (61.101.xxx.62)

    저는 문재인씨는 그래도 진정성을 보여주는데 짬뽕의견의 민주당이 문재인씨 그릇을 못 따라온다고 봐요.
    민주당 마인드는 겉으로는 정권교체를 외쳐대지만 정작 속마음은 본선에서 박근혜에게 이기든 지든은 나중 문제고 일단 안철수를 꺾어야 비록 박근혜에게 져서 야당을 계속하더라도 우리가 그나마 자리를 보존하고 남아서 정치 계속 할수 있다 딱 이 마인드.

  • 6. yawol
    '12.11.14 8:45 PM (121.162.xxx.174)

    안캠에서 SNS대응팀 운영한다더니 여기와서 설치는군요.
    이제 떳다방 거둘 때가 되어가니 본전생각 나시겠어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7. 점세게 윗분
    '12.11.14 8:46 PM (115.23.xxx.102)

    아주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지금 대선정국은 민주당이 새누리집권을 돕는 형국입니다.

  • 8. 민주
    '12.11.14 8:51 PM (118.47.xxx.13)

    새누리 구도를 원하는거같습니다

    오늘 내일 대처 방안을 보면 알것 같습니다
    밤동안 전략회의 해서

  • 9. 82첫글이네
    '12.11.14 8:53 PM (125.177.xxx.83)

    십알단 신고식 글^^

  • 10. 과객
    '12.11.14 8:53 PM (125.188.xxx.152)

    점 세개님이 정답.
    문빠들은 총선에 이어 대선까지 말아먹어야 직성이 풀릴 모양이네요. 큰 일이에요.

  • 11. 어이 과객
    '12.11.14 8:57 PM (125.177.xxx.83)

    윗분도 어제 가입?

    http://www.google.co.kr/search?hl=en&newwindow=1&safe=off&q=+site:82cook.com+...

  • 12. 안철수 지지자들
    '12.11.14 9:02 PM (182.210.xxx.192) - 삭제된댓글

    정신 좀 차리세요

    그렇게 박근혜와 여론조사에서 이겼다고
    10%의 여론조사 가지고...
    외국에서는 10%의 여론조사는 발표도 하지 않습니다
    30%이상 되면 발표하는데...
    800명에게 여론조사해서 그게 제대로 된 조사입니까?

    그렇게 국민 국민하는 사람이
    단일화 결정을 국민참여 하는게 싫어
    단일화 중단 선언 하다니...
    단일화 협상단에 있는 mb맨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이 좋아하겠네요.

    그리고 문재인 지지자들 많습니다.
    우리도 단일화 하겠다는 발표 후부터 안철수 욕 안하는데
    문재인님에 대해 잘 모르면서 욕하지 마세요
    문재인님의 과거와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우리나라에 축복받은 대톨령 감입니다.

  • 13. 에구 윗님
    '12.11.14 9:04 PM (125.177.xxx.83)

    알바를 다큐로 받지 마세요~ 이간질할 목적으로 들어온 십알단들 많아요 님의 댓글이 아까와요

  • 14. 125.177님
    '12.11.14 9:07 PM (125.188.xxx.152)

    과객인데요, 저 여기 가입한지 오래 되었고 알바 아닙니다. 무례하시네요. 글 지우세요.

  • 15. 과객님
    '12.11.14 9:11 PM (125.177.xxx.83)

    링크 따라가보세요 님 아이피로 댓글 가장 오래된 게 1일전입니다만?

  • 16. 125.177님
    '12.11.14 9:11 PM (125.188.xxx.152)

    댁같은 사람들 때문에 문후보가 욕을 먹고 피해를 봅니다.

  • 17. 과객님
    '12.11.14 9:12 PM (125.177.xxx.83)

    다른 오래된 아이피 올리시면 지우죠. 문빠니 뭐니 무례한 건 님도 만만치 않아요^^

  • 18. 과객
    '12.11.14 9:17 PM (125.188.xxx.152)

    제가 왜 인증까지 해야 하나요? 문후보 대신 안후보 짖하면 모욕당해도 괜찮다는 댁같은 사람...진짜 야권 지지자 맞나요? 문후보는 훌륭하지만 민주당은 정말 끔찍합니다. 굳이 설명이 필요없지요.한명숙 같은 부류들요.

  • 19. 과객님
    '12.11.14 9:21 PM (125.177.xxx.83)

    님이 인증 안하시면 무슨 근거로 댁이 오래된 82유저인지 제가 판단할까요? 애초에 문후보 지지자를 문빠로 부르는 무례를 저질러놓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리스펙트를 바라는 게 언어도단이죠. 알바로 오해받기 싫으면 단어선택 조심하시길 충고드려요~

  • 20. 십알단 홧팅
    '12.11.14 9:24 PM (115.136.xxx.222)

    십알단들 얼마 받을까..

  • 21. 항상처음처럼
    '12.11.14 9:30 PM (115.23.xxx.102)

    십알단 이라니.
    본글이 새누리 박그내을 지지하는글로 보이나.

    참 어처구니가 없다.

    민주당 정치인들이나 지지자들이 이모양이니
    국민들이 외면하지.

  • 22. 과객님
    '12.11.14 9:30 PM (125.177.xxx.83)

    문후보 대신 안후보 지지하면 모욕당해도 괜찮다? 제가 언제 그런 말 했나요? 하지도 않은 말을 님 머리속에서 소설을 창작하시고 망상 쩌시네요. 제가 그런 말 했으면 좀 긁어와보시죠 ㅋ 전 아이피 확인밖에 안했고 문빠라는 모욕적 단어를 쓰신 건 님이거든요? 오히려 문후보 지지자들을 모욕한 건 댁 같은데

  • 23. ,,
    '12.11.14 9:31 PM (116.39.xxx.114)

    문빠..빠빠거리면서 안철수 지지자로 믿어달라니..미치셨쎄요?
    자꾸 저러니까 진짜 안철수 지지자일까봐 겁도 나네요.

  • 24. 125.177에게
    '12.11.14 9:41 PM (125.188.xxx.152)

    문재인은 훌륭한 사람이지만 어리석은 측근들 다스리는 능력이 없어서 이번은 아니라고 보구요,세상엔 열혈 지지자들은 많지 않고 다수는 침묵합니다. 정신 차리세요. 전 문재인 후보 모욕한게 아니라 문후보를 지지하는 척 하면서 도리어 해를 끼치는 사람들을 문빠라고 한겁니다.

  • 25. 125.177
    '12.11.14 9:46 PM (125.188.xxx.152)

    댓글 추적해 올린게 모욕이죠. 그만 하겠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 26. 민주당
    '12.11.14 9:51 PM (59.11.xxx.19)

    정신.차려야죠..안철수 펀드 받고 있는데 양보할거라는 언론 플레이 한심하네요. 안후보 기운에 편승하면서 말이죠. 문 지지자들중 열렬한 사람은 안캠에.전화해서 양보할거면서 펀드 왜 받냐고 그런 사람도 꽤 많았다고 하고. 시대정신 안철수를 바지저고리로?.참 답답한 사람들 많아요

  • 27. 과객님
    '12.11.14 9:58 PM (125.177.xxx.83)

    끝까지 아이피 공개 안하시네요. 저도 그만하죠. 요즘처럼 알바 십알단 창궐하는데 아이피 구글링 하는 게 뭐그리 모욕인가요? 문빠라는 표현도 끝까지 얼렁뚱땅 넘어가시는군요~ 처음부터 문빠는 문후보 지지자들을 모욕하는 단어였지 누가 문재인 후보를 모욕하는 표현이라고 봐요?

  • 28. ..
    '12.11.14 10:59 PM (125.141.xxx.237)

    문재인은 훌륭한 사람이지만 어리석은 측근들 다스리는 능력이 없어서 이번은 아니라고 보구요

    // 심판의 대상인 새머리당에서 김성식, 이태규 데려온 安의 사람 보는 안목은 정말 탁월하기 그지없군요. 새머리당 세력 확장에 반대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세력 확장은 반대해도 사람 확장은 반대하지 않나 보군요.
    계속 해서 퇴행적인 정치 축소안을 고집해 협상 자체를 지연시키고 있는 김민전(安 캠프 내부에서도 반발이 심했던 의견입니다)을 새정치공동선언 실무팀에 보낸 것도 安의 사람보는 눈이 탁월해서 그런 건가요?
    언론, 방송을 통해 대놓고 꾸준히 역선택 드립을 치는 훌륭한 측근, 김성식, 금태섭을 다스리는 安의 능력도 정말 훌륭하기 그지없군요. 혹시 이 역선택 발언은 安의 의중을 반영한 것입니까?
    여론조사 결과가 유리할 때는 아무말도 없다가 불리해지니 "친노" 여론조사기관이라며 조작설, 음모론을 제기하는 安 캠 비서실장 조광희 역시 安의 훌륭한 측근 가운데 한 사람이네요.
    이기는 단일화 해야 한다면서, 마치 文으로 가면 지는 단일화하는 것처럼 말한 安의 발언은 훌륭한 것이겠지요.
    반값 선거운동 발언하면서 반값 등록금 정책과 엮어 이거 안 하면 낡은 정치, 거짓말 선거 이런 드립을 친 安은 진정으로 새 정치를 하는 사람이고요. 덧붙여 구체적인 반값 선거운동의 방법은 제시하지도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새 정치 한다면서 남의 당 국회의원 데려가는 安은 정말 훌륭한 사람입니다.
    윤여준의 문 캠프 합류에 대해 새머리당 심판하는 선거인데 왜 딴나라당의 2006년 서울시장 선거에 관여한 사람을 데려가느냐며 비판했던 安 캠의 강금실이 (2006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따위한테 진 사람이네요) 김성식이나 이태규 영입에 대해 安에게 뭐라고 한마디라도 비판한 적이 혹시 있나요? 김성식이 새정치공동선언팀에, 이태규가 단일화협상팀에 들어갈 때 강금실이 명박이 정권 심판하는 선거인데 왜 친이계를 실무팀에 넣냐고 혹시 한마디라도 비판한 적 있습니까? 이런 이중 잣대 적용하는 사람을 데려가 쓰는 安은 정말 사람 보는 안목이 탁월하네요.
    바로 전날, 익명 관계자의 기사는 서로 공식 발언이 아닌 것으로 간주하자고 합의해놓고, 그 다음 날, 익명 관계자의 기사를 핑계 삼아 후보에게 보고조차 하지 않고 협상 테이블을 뒤엎는 패기 넘치는 측근들을 데려다 쓰는 安은 역시 아무리 봐도 훌륭한 사람입니다.
    정치 개혁안에 대해 정치계를 포함해 학계에서도 반발이 심하자 이를 쿨~하게 "교만한 구태 기득권의 반발"로 매도한 安은 타인의 비판 따위는 개의치 않는 정말 소통 잘 되는 인품인가 봅니다.
    정당 정치를 구태 정치라고 하면서 그 구태판에서 사람 빼가는 安은 엄청나게 깨끗한 정치를 하는 사람이고요.
    친노에 반감 드러내면서 남의 캠프와 당 인사에까지 간섭하던 사람이 지나친 간섭에 역풍 맞자 인적 쇄신 발언 한 적 없다고 한발 물러서는 걸 보면 安은 참 훌륭한 사람임이 분명합니다.

    安에 대해 칭찬할 것이 이것말고도 많지만 뭐, 이 정도만 해도 安이 훌륭한 측근 알아보는 눈이 있는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거 다들 아실 것 같아서 그만 하렵니다.
    혹시라도 安과 직접 소통이 되는 사람이 있다면 말 한마디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남한테 지적질 하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말입니다. 적어도 문재인 후보는 安을 상대로 내정 간섭이나 마찬가지인 인적 쇄신을 요구하거나 나만 깨끗한 정치 하고 너희들은 다 더러운 구태 정치 하고 있어, 이런 식으로 혼자 구름 위에 올라가 교만하게 굴지는 않았으니 제가 사람 보는 눈이 틀리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다행이네요.

    마지막으로, 공천권을 국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직접 민주주의 요소를 도입할 때가 되었다, 라고 발언한 건 安인데 어째서 후보 단일화 방식으로는 이에 가장 근접한 경선방식을 회피하려는 듯한 인상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安 지지자들을 상대로 감히 잔소리는 하고 싶지 않네요. 일개 지지자가 전체를 싸잡아서 타인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자격은 없으니 말입니다.

  • 29. 과객
    '12.11.15 12:59 AM (125.188.xxx.152)

    '빠'라는 단어의 의미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군요.
    러시아어의 "빨치산"은(영어로 partisan) 어느 신조나 사상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문후보를 반대하고 안후보를 지지한다는 이유로 잘못한 바 없는 사람에게 아이피를 공개하라,알바가 아님을 증명하라니 도대체 어디서 그런 무례함이 나오는지 이해 불가능입니다.

    제가 안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유신옹주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기 때문이고 새머리당에서 아무리 결점을 찾으려 해도 큰 하자가 없는,부패한 우리 사회에서 보기 드물게 페어 플레이로 부와 명예를 걸머쥔 탁월한 능력과 영민함 때문입니다.

    문재인 후보는 부동표를 흡수할 능력이 없습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조중동등 보수 언론 탓이 크지만 전체 국민이 조중동의 실체를 알게 되기까진 많은 시간이 걸리고 선거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30. ....
    '12.11.15 8:51 AM (118.47.xxx.13)

    아마도 기득권은 양당 구도를 원하겠죠
    그 프레임이 안전하고 설령 선거에 지더라도 야당으로서 충분히
    누릴수 있을거니까요
    안이 되면 아무래도 지형 변화가 어떻게든 일어나거든요
    그게 기득권에게 도움이 될지 아닐지는 장담을 못하니까요
    그리고 세대교체가 되니까요 알아서 저절로 그런 흐름으로 가버리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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