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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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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 내복 얼마나 자주 갈아입히나요??

베리베리핑쿠 조회수 : 3,560
작성일 : 2012-11-14 20:21:57
남편이 둘째(4살)를 씻겨 주었는데요
오늘 입은 내복을 또 입히려고 합니다

저는 애들 속옷 겉옷 하루 입히고 나면 모조리 세탁을 하는데요
남편은 내복을 일주일에 두세번만 갈아입히라네요

남편이 하도 정색을 하고 말하길래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남편에게 보여준다고 말해놓고 이글을 씁니다
IP : 180.70.xxx.18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고
    '12.11.14 8:23 PM (112.167.xxx.74)

    매일매일 씻기며 갈아입히죠

  • 2.
    '12.11.14 8:24 PM (203.170.xxx.21)

    매일 갈아입혀요, 남편분은 아마 집의 실내복 수준으로 내복을 생각하셔서 그러신가봐요
    근데 애들은 실내복으로만 내복 입혀도 하루면 더러워지지요, 어른들처럼 관리 하지 못하고
    바닥에서 뒹굴거리고 먹을것도 흘리고 등등
    매일 갈아입힙니다. 당연히 겉옷도 속옷도요,

  • 3. ~^^
    '12.11.14 8:25 PM (117.111.xxx.234)

    매일 갈아 입혀요

  • 4. ..
    '12.11.14 8:26 PM (118.52.xxx.146)

    그정도 어릴때는 활동량이 많아 땀이 나는 편 아닌가요??
    내복은 매일 겉옷은 이틀정도씩??

  • 5. 생각쟁이
    '12.11.14 8:33 PM (175.195.xxx.145)

    뽀송뽀송 매일 자기전 음~~~잠도 잘 오지요...(빨래하는 것 힘드니, 생각해서 이야기 하는 듯~~~)

  • 6. 아들둘
    '12.11.14 8:34 PM (203.226.xxx.235)

    5살 2살 인데요. 매일 목욕시키고 매일 갈아 입혀요.
    어쩌다 목욕 못 시키는 날에도 내복은 갈아 입히구요.
    겉옷도 점퍼 빼고는 하루 입음 빨구요.
    겉옷 같은 경우는 먹다 흘리고 밖에서 뭐 묻혀오는 경우가 많아서 하루 두번 이상 갈아 입힐때도 꽤 돼네요.

  • 7. ㅇㅇ
    '12.11.14 8:43 PM (118.222.xxx.44)

    하루에 두번정도

  • 8. 초3딸
    '12.11.14 8:50 PM (14.52.xxx.114)

    매일요...몸에 직접닿는 옷이라...

  • 9. 샤워후
    '12.11.14 8:56 PM (119.64.xxx.91)

    어른도 속옷은 다시입기싫잖아요
    눅눅 찝찝..
    더구나 아이들 활동량도 많아 땀은
    어른보다 많이 흘릴텐데

  • 10. 사랑해
    '12.11.14 9:12 PM (211.36.xxx.163)

    저희도 하루 두번은 갈아입혀요~~ 겉옷도 매일 ^^

  • 11. 북아메리카
    '12.11.14 9:15 PM (119.71.xxx.136)

    하루 한번이나 두번 갈아입혀요
    이삼일 입으면 냄새날껄요

  • 12. ...
    '12.11.14 9:22 PM (125.177.xxx.54)

    6세 여아, 속옷은 하루에 2~3번..
    (실)내복은 하루에 1~2번 갈아입혀요.
    그리고 빨래를 원글님이 하시는거면
    몇 번 갈아입히든 상관없는 거 아닐까요?
    혹시 남편분이 하신다면......... 그래도 씻고는
    쾌적하게 새옷입혀줘야죠...

  • 13. 자자..
    '12.11.14 9:24 PM (175.223.xxx.212)

    매일 안 갈아입히는 사람 저 밑으로 얼른 리플달아주세요.
    전 요즘 너무추워서 목욕 매일 안씻겨요.
    이삼일에 한 번 샤워하고 주말엔 사우나. 별로 더럽지 않으면 샤워한 날만 갈아입혀요. 내복이 잠옷이라 저녁시간에만 잠깐 입거든요.
    팬티는 매일 갈아입혀요.

    82기준으로 보면 저 무지 더럽게 키우는거죠? ㅠ

  • 14. 자자..
    '12.11.14 9:25 PM (175.223.xxx.212)

    외출복도 더럽지 않음 이틀 입혀요.

  • 15. 우유좋아
    '12.11.14 9:35 PM (115.136.xxx.238)

    세탁이 편해진 세상이니, 때타거나 더러운옷 몇번을 갈아입히던 문제될것이 없을테지만,
    너무 깨끗하게 키워 외려 면역생길새가 없을것 같다는 염려가 드는걸요.

    아무리 아기세제가 좋다고해도, 기본적인 피부보호막(적당한 때와 각질)이 전혀없는 피부에 하루 몇번씩 매일 자극을 받는건 더러운상태보다 더 큰 해가 될것같단 생각이에요.
    어휴....

  • 16. 오호라
    '12.11.14 9:44 PM (175.118.xxx.102)

    잘때 땀이 많이난데요ᆞ그러니 하루한번 씩은 갈아입혀요ᆞ씻기고 개운하게요ᆞ

  • 17. ...
    '12.11.14 9:53 PM (121.144.xxx.170)

    남편말이 맞아요. 그정도가 적당한듯,
    세탁하면 아무리 잘 헹궈도 내의 그 큰 면적에 세탁세제 극소량이라도 잔존하구요.
    또 팬티처럼 손바닥만해서 세탁량이 작은것도 아니고 아래위 한벌이잖아요.
    그렇게 빨아대면 당연히 환경적으로도 안좋죠.

  • 18. 은도르르
    '12.11.14 9:53 PM (211.234.xxx.185)

    매일 안갈아 입혀요.

  • 19. ㅇㅇ
    '12.11.14 9:55 PM (180.68.xxx.122)

    여름에는 뭐 하루 두번도 입고 그러는데 요즘은 속옷은 매일 갈아입고 내복은 이틀 입혀요
    샤워도 매일 안해요 너무추워서.
    건성에 살짝 아토피도 있고
    이런 계절에는 너무 자주 씻는것도 그닥 좋지는 않은거 같아요

    그리고 깨끗하다고 입는 옷들도 다 세제로 빤것들이라 헹군다해도 좀 자극이 될수도 있을거 같구요

    청바지는 두번정도 입고 빨고 다른겉옷은 바지 티셔츠는 매일 갈아 입고

  • 20. ㅇㅇ
    '12.11.14 9:56 PM (180.68.xxx.122)

    아이들이 어리면 많이 묻히고 이러니까 자주 입어야 할거 같기는 하네요
    우리집은 다녀오면 집에서 무조건 내복이라 그냥 실내복 개념이에요

  • 21. ..
    '12.11.14 10:19 PM (175.116.xxx.107)

    여태 매일 씻기고 매일갈아입혔는데 요즘은 이틀에한번씻길때도있고 내복도 이틀입을때도있네요.. 팬티는매일갈아입히지만..

  • 22. ..
    '12.11.14 10:21 PM (58.124.xxx.62)

    속에 입는 내복은 일주일에 세번
    겉옷은 매일 이렇게 갈아입혀요..

  • 23. 토토로
    '12.11.14 11:17 PM (183.101.xxx.207)

    우리집 6살딸이 넘 드러운가 봐요...
    밥한번 먹거나 손한번씩만 씻어도 내복이 음식물 묻거나, 물묻어서...
    하루에 두번씩도 갈아입어요...
    애기때부터 그래와서 이게 익숙했는데....다른집 애들은 벌써 야무진가 봐요...^^

  • 24. ....
    '12.11.15 12:26 AM (112.153.xxx.24)

    하루에 한번이 기본이지만 더러우면 몇번이라도 갈아입히지요

    그리고 아이가 그만한 나이일땐 수시로 더러워지지 않나요?

    더러워지면 바로바로 갈아입히는데

    제 남편도 빨래 너무 많아진다고 그냥 입히라고 하긴 했어요

  • 25. 저요
    '12.11.15 3:13 AM (211.213.xxx.88)

    전 세살 남자애는 뭐 안 묻히면(그럴일이 거의 없지만 ㅠㅠ)하루한번 일곱살여자애는 팬티는 매일 이삼일에 한번 내복 갈아입혀요.. 겨울이고 땀 안나게 키우려고 노력해요. 피부와 호흡기를 위해서요. 그래도 어린애는 자면서 엄청 땀을 흘려서 밤에 가제수건으로 등을 닦아주던지 아침에 갈아입혀요. 잠깰까봐서요.

    엄청 깔끔 떨어서 키운 신랑은 A형간염 B형간염항체가 없어서 간이 걱정된다고 병원서 요청해서 예방주사 맞고 적당히 깔끔떨어서 키운 저는 A형간염 항체가 있더라구요. 전 서울서 나고 자랐고 신랑은 서울외지역..서 나고 서울서 자랐구요. 어머님은 못 먹여서 키워서 그렇다는데 제 생각엔 너무 깔끔떨고 키우셔서 아기때부터 피부가 많이 물렀다는데 지금도 가을이 되면 고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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