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살림이라는 곳 말이에요
1. 무크
'12.11.14 8:02 PM (118.218.xxx.197)이용한지 4년쯤 된 거 같은데요, 전 대체적으로 만족하고 있어요.
과자나 빵 종류는 좀 싱겁게 느껴지실 지 모르지만, 모든 양념류, 야채, 고기, 계란, 모두 좋아요.
생활용품들도 많이 있던데, 전 아직 사용은 안 해 봤고요^^:
더구나 요즘처럼 먹거리 안전이 불안 할 때 그나마 가장 믿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해요.
정기적으로 방사능검사 자료도 업데이트 하고요~2. 4학년
'12.11.14 8:03 PM (220.123.xxx.145)기본 양념부터 화장품까지 오래전부터 이용하고 있습니다.
3. 아~
'12.11.14 8:07 PM (121.165.xxx.189)화장품까지 있나보군요?
아직 한국생활이 익숙치 않아서, 올가라는 곳으로 장보러 다녔거든요.
말도 안되게 비싼것도 많아서(특히 수입품...원래가격 알고있으니 너무 억울 ㅎㅎ)
갈때마다 속이 쓰렸어요 ㅋ
감사합니다 두분^^4. ...
'12.11.14 8:08 PM (180.71.xxx.110)15년정도 된 것같아요.이용한 지가..
홈플러스나 이마트매장내의 유기농은 믿지 못해도 한살림은 믿습니다.
빵은 좀 입맛에 안 맞아 이용안하지만 그 외 다 좋아요.5. 생협
'12.11.14 8:10 PM (223.33.xxx.104) - 삭제된댓글제가 사는 지역은 한살림 가입이 절차가 있어서 그냥 집근처 생협 이용하는데 대체로 만족해요
냉동식품도 마트제품같이 들어가는게 몇줄씩 되지도 않구요 빵도 우리밀이구 두부도 싸고 두텁고 한우도 거기서 아님 안사요...
만족하는 제품이 많아 계속 이용한지 육년됐네요
한살림이 생협보다 야채도 괜찮고 가격도 약간씩 싸다는 얘기 ㄸㄹ었네요6. 애용인
'12.11.14 8:14 PM (14.52.xxx.114)결혼하고 부터 살림할때 한살림 다녔습니다.
일단 조합원들이 관리하고 있어서 믿고 살수가 있어요.
가격도 전엔 좀 비싼 편이었는데 오히려 이젠 채소같은건 오히려 더 싸기까지 한것 같아요.
그리고 성당에서 권장해서 우리농에도 가입해서 같이 사는데 아직까지는 한살림이 더 상품도 좋고 구색도 좋습니다.
우리농은 고기류와 과일류, 한살림은 채소 와 제지류 등을 잘이용하고 가공류는 생협이 다양하더군요.7. 생협과
'12.11.14 8:27 PM (112.182.xxx.48)한살림 같이 이용하고 있어요.전 두군데 모두 만족하며 이용하고 있어요.일년내내 물품 가격이 거의 비슷하고 포장단위도 네식구 먹기에 딱이라서 좋아요.생협엔 한살림에 없는 공정무역 커피, 마스코바도 이런것들과 가공식품류들이 조금 더 있어요.전 세탁세제랑 화장지 아이들 바디샴푸, 치약 등 사용하는데 나쁘지 않아요. 식빵도 처음엔 거칠다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익숙해져서 시중 식빵의 너무 부드러운 질감이 이상하네요.
8. 오래된 조합원
'12.11.14 8:32 PM (121.165.xxx.111) - 삭제된댓글결혼 전 부터 엄마가 이용하시던 곳인데..그당시는 아무것도 모르고 불신이 있었는데
(20년쯤전에는 유기농이라면 지금보다 더 웃기는 얘기라고 악담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결혼하고 아이들이 아토피가 있고 먹거리에 고민이 되니 한살림을 이용하는수 밖에 없더군요
그래도 불신이 깔린채로 먹이다..동네모임에 좀 다니다,물품위원회에 다니게 되었는데..
한살림은 우리나라 다른 어느곳보다 물품규정이 까다롭고,생산자분들을 만나니 물품에 확신이 들어 계속 이용하고 있어요.
여기는 생활협동조합이라는곳이라 일반 가게와는 개념이 다르니 처음에 가입할때 설명을 듣고 이해가 필요한곳입니다
일반 가공식품에 입맛이 길들여지신 분이라면 맛없다고 느껴지지만 음식 고유의 맛이 있는 안전한 최선의 먹거리라 생각해요9. 지혜를모아
'12.11.14 8:33 PM (112.161.xxx.5)저도 화장품 한살림 스킨로션 써요.
10. 독수리오남매
'12.11.14 10:00 PM (58.232.xxx.184)제가 결혼해서부터 한살림을 이용했으니까..벌써 20년이 넘었네요..ㅋㅋ
전..만족해요..
두부,우유,콩나물,미숫가루,맛간장,소금,땅콩캬라멜,고기,메주,옹기류 등등..만족해요..11. 코댁
'12.11.20 10:53 PM (117.111.xxx.184)한살림을 알게되면서 제 삶도 많이 바뀌었어요. 생산자 조직이있는곳은 한살림뿐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7662 | 보통 남편들 외박얼마나 자주하시나요? 24 | .. | 2013/02/07 | 8,495 |
217661 | 택배보낼만한 음식 뭐가 있을까요 10 | 궁금 | 2013/02/07 | 1,501 |
217660 | 화가나네요....한국사회는 목소리큰 사람이 주인이에요? 8 | 휴 | 2013/02/07 | 1,736 |
217659 | 이웃집 꽃미남 ㅜㅜ 7 | 찬이맘 | 2013/02/07 | 1,706 |
217658 | 18개월아기 어린이집고민이요^^ 6 | 롤리팝 | 2013/02/07 | 1,749 |
217657 | 저는 흑염소가 무서워요!!! 9 | 잠이야와라 | 2013/02/07 | 1,664 |
217656 | 고양이 무서워하시는 분 계신가요? 41 | ㅇㅇ | 2013/02/07 | 5,935 |
217655 | 만두피는 어느 밀가루로 2 | 신선 | 2013/02/07 | 2,836 |
217654 | 서울시내 중학교1학년 중간고사 폐지 7 | 뉴스클리핑 | 2013/02/07 | 2,185 |
217653 | 길에 고양이가... 11 | ㅠ | 2013/02/07 | 1,515 |
217652 | 눈까지 내리네요(서울) 2 | 아으 | 2013/02/07 | 1,520 |
217651 | 한쪽벽면을 모두 붙박이로 짜버리고 싶은데요 4 | 우히히 | 2013/02/07 | 1,538 |
217650 | 룰라 김지현 양악했나봐요. 10 | ,,, | 2013/02/07 | 3,646 |
217649 | 옆집 사람이 저 죽일것같은 기분........ 5 | ㅇㅇ | 2013/02/07 | 3,228 |
217648 | 제가 이상한건가요?설날 친정과 시댁 방문 순서요 23 | 답답 | 2013/02/07 | 6,312 |
217647 | 오빠가 대출 받아 달라는거 거절했어요.. 11 | 우울 | 2013/02/07 | 4,004 |
217646 | 출처 모르는 소고기 어찌 하실거에요? 9 | 에궁 | 2013/02/07 | 1,370 |
217645 | 전주님들...명절제사때 생선 어떤걸로 올리시나요? 2 | 초보주부 | 2013/02/07 | 913 |
217644 | kt아이러브 요금제 쓰시는분 계세요? 4 | 아이들 | 2013/02/07 | 1,541 |
217643 | 스파클링 와인 제발 추천해주세요 14 | 내인생의선물.. | 2013/02/07 | 5,422 |
217642 | 올란도 타시는 분 계신가요? 3 | ,,, | 2013/02/07 | 1,023 |
217641 | 안재욱 수술 관련 읽다 보니..저 좀 봐 주세요!! ㅠㅠ 12 | ///// | 2013/02/07 | 3,650 |
217640 | 증명사진 질문드려요. 2 | NanNA | 2013/02/07 | 942 |
217639 | 아흐 남자4호가 너무 맘에들어요~ㅜㅠ 14 | ᆢ | 2013/02/07 | 3,735 |
217638 | 아이 보험 어떤걸 들면 좋을까요? 8 | 보험 | 2013/02/07 | 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