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
'12.11.14 5:45 PM
(182.218.xxx.150)
한가지 살짝 알려드릴까요?
안철수의 지지자들 중에도 정권교체 얘기 나오면 싫어하는 사람들 꽤 있답니다.
그놈의 새누리당 타령 이명박 타령... 이명박 팔아 정치하려는 거 말고
그냥 내가 나가서 잘해보겠다 하는 신선한 이미지였기 때문에 안후보를 지지했던 사람은
정권교체 얘기 나온 순간 염증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2. ....
'12.11.14 5:47 PM
(121.136.xxx.28)
ㅠㅠ동감! 좌우간 야권 통합 제발...좀...
3. 제 마음입니다
'12.11.14 5:59 PM
(203.226.xxx.181)
둘 중 누가되든 최악은 막고싶어요.
두 분들 중 누가 안되시더라도 아름다운 퇴장에
박수쳐 드릴거구요.
4. ..
'12.11.14 6:04 PM
(175.252.xxx.189)
제발 지지자들이 알아둬야할건요
단일화 실패해서 대선 지면요
문재인이든 안철수든 다시는 정치 못할 겁니다
그건 알아두세요
누구땜에 졌다면서 인신공격하고 어쩌고 할 것도 없어요
둘 다 똑같으니까요
5. ㄴㄴ
'12.11.14 6:09 PM
(210.105.xxx.118)
저 같은 경우는 새눌당 민주당 둘 다 꼴도 보기 싫습니다.
그래서 안철수 대선 나와서 너무 반가왔던 사람이에요.
정권교체는 제겐 관심사 아니구요.
5년 전 노무현정권 시절에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판 자체를 새로 가는 걸 원해요.
안철수가 아닌 다른 사람은 아예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같은 사람이 꽤 있는 걸로 알아요.
6. ㅇㅇㅇㅇ
'12.11.14 6:11 PM
(59.15.xxx.100)
저 같은 경우는 새눌당 민주당 둘 다 꼴도 보기 싫습니다.
그래서 안철수 대선 나와서 너무 반가왔던 사람이에요.
정권교체는 제겐 관심사 아니구요.
5년 전 노무현정권 시절에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판 자체를 새로 가는 걸 원해요.
안철수가 아닌 다른 사람은 아예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같은 사람이 꽤 있는 걸로 알아요.
2222222
7. ,,
'12.11.14 6:12 PM
(116.125.xxx.143)
솔직히 새누리당은 거들떠도 않보고 그나마 민주당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즘같은 패악질 보면 정이 다 떨어지내요..제발 당이 그 후보 반만큼만 이라도 따라갔으면,,,
8. 그래도 이길거에요
'12.11.14 6:25 PM
(203.249.xxx.10)
이번 뉴욕타임즈에서 김총수와 정치에 빠삭한 인물들이 모여 한 애기 중에
이런 상황에서 '비우는 사람'이 이긴다, '대인배가 이긴다' 라고들 입을 모았습니다.
계속적으로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과
갈수록 집착하고 잘 삐지는 사람 중에 누가 되면 좋을지....
한쪽 지지자가 아닌 범야권 성향의 사람들도 느끼고 있을겁니다.
왜 자꾸 무리수를 두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그 캠프에서 나온 이 뭐시기는 MB의 밀사인걸까요??...ㅜㅜㅜㅜㅜ
9. 잡생각
'12.11.14 6:29 PM
(121.134.xxx.45)
판 자체를 새로 가는 것을 원한다는 님들....
어떻게 갈아야 하죠? 그 판을?
원론적인 이야기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쉽죠.
방법론으로 들어가서 구체적으로 실천해야 할 때
누가 어떻게 해야 그 새 판이 깔리는 걸까요?
안철수씨는 혼자서 그 판을 갈아치울 수 있는 사람인가요?
결국은 사람을 이용해야 합니다.
지금 안철수씨를 돕고 있는 주변 사람들을 보세요.
그들은 다 마음에 드십니까?
그들이라면 새 판을 깔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기나요?
안철수씨가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줄 것이라는 절대적인 신앙과 같은 자세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노무현정권에서 왜 판을 새로 못 깔았을까요?
혼자 힘으로는 그만큼 힘들다는 말 아닐까요?
그 때 노무현 대통령 편이 되어준 사람들이 얼마나 되었나요?
노무현 물어뜯기가 국민 스포츠 라는 말까지 있었죠.
민주주의는 피를 먹으면서 자란다 라는 말이 있죠.
정치라는 놈들 다 꼴보기 싫어요.
정권교체 관심 없어요.
적어도 이런 말을 그렇게 쉽게 하는 님들이 살아갈 사회를 위해
많은 분들이 피 흘리고 죽어 갔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10. 누군가의 모자람이나,
'12.11.14 6:32 PM
(121.130.xxx.99)
넘침으로...
박그네가 된다면,
전 아마 박그네가 아니라 그사람을 평생 저주...혹은 그이상의 행동도 할것 같습니다...
11. ;;;
'12.11.14 6:47 PM
(182.218.xxx.150)
윗분은 뭐 하나마나한 말씀을 하시는지
어차피 안철수나 문재인이나 혼자서는 박근혜 못이기기는 마찬가지예요
어떤 사람들에게는 안철수가 아니면 박근혜나 문재인이나 마찬가지란 소립니다.
그거야 그사람들의 자유 의지로 내린 판단이니 남이 왈가왈부할 계제 못되구요.
왜 안철수 지지자들은 단순히 안철수가 좋다는데 문재인 지지자들은 정권교체 부르짖으면서
그걸 자꾸 협박용 카드로 써먹는지... 글쎄 정권교체 관심없고 그냥 안철수가 좋은 사람들도 있다니까요.
아, 그게 저는 아닙니다.
12. 안타까움
'12.11.14 6:49 PM
(121.125.xxx.181)
안후보님의 새정치,, 정권교체가 안되고 가능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정권교체 안되면 ..새누리당의 이명박근혜 오년을 또 견뎌야하고 아니 아주
문안후보 다시는 정치권에 발을 붙이지 못하지요..
13. 익명의 언론보도는
'12.11.14 6:52 PM
(121.125.xxx.181)
문국현후보 ,,15%지지도 안되어 빚만 지고 말았습니다. 안후보님 익명의 민주당인사라고 한국일보 한
줄에 단일후보 협상이라는 큰 대의를 중단시키다니 걱정이 큽니다 단일후보로 선정되어서 어찌 새누리와
언론들의 거짓 보도를 이겨나가실지..어제 익명의 언론 보도는 믿지 않는다고 협약까지 해놓구서 검증되지 않은 사실 가지고 말입니다.
14. ,,
'12.11.14 6:55 PM
(59.0.xxx.43)
위에 182님 첫댓글도 쓰셨네요 내가 난독증이있나 무슨말씀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님이 하나마나한 말씀하고 있네요
15. 햇볕쬐자.
'12.11.14 7:01 PM
(121.155.xxx.252)
4월총선이후 저도 새누리당만큼이나 민주당도 믿음이 안 가요.
저도 안철수후보 나온다해서 지지하고 있구요....정치초보니 어쩌니 해도 지금 상태에선
제일 믿음이 갑니다.
저도 최악의 선택은 안하겠지만...꼭 안철수후보가 단일후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6. ㄴㄴ
'12.11.14 7:05 PM
(210.105.xxx.118)
제가 쓴 댓글에 대한 비난들이 많으시네요.
당선되면 좋겠지만 최선을 다했는데 당선 안돼도 할 수 없지요.
내가 지지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박그네가 당선된다면 혹은 문재인이 당선된다면
그것도 수용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민주주의니까요.
저 길은 분명히 어리석은 길이지만 대다수가 선택했다 하니 내 의견 접고 같이 가주겠다...그게 민주주의였잖아요?
내가 바라는 건 '박그네가 되면 안되다' 이 전제에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누가 되면 안되다 가 아니라 '이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에서 시작합니다.
내가 원하는 세상과 가장 가까운 후보가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라는 거지요.
이전에 안철수 아닌 다른 두 후보들,
제겐 김태촌파와 양은이파 중에 차악을 선택하라는 거와 같았습니다.
둘 중에 누가 덜 나쁜지 가리라는 거 자체가 무의미해요.
누구라도 당선되고 난 이후엔 같이 가주고 협조해 주겠지만 내 표를 그들을 위해 행사할 생각은 없습니다.
한 사람이 판을 갈 수 없다는 게 분명하면
시계추처럼 민주당이나 새눌당만 와따가따 해야 한다는 말인가요?.
노통을 보라 그러시는 분.....안철수는 노무현이 아닙니다. 오히려 님이 실패의 예로 든 그 분과 함께 했던 분은 문재인입니다.안철수 지지하는 30%지지자들의 희망을 꺽지 마세요.
꿈 꾸면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17. 43님
'12.11.14 7:11 PM
(182.218.xxx.150)
님이 난독증있는거 맞는거 같아요
다시 설명해드릴게요
문재인 지지자들은 정권교체를 절대명제로 생각하고 그걸 가지고
'니가 이따위로 나오면 정권교체 못한다! 그 죄를 어떻게 갚을거냐!' 하고
안철수 측을 압박하는데요.
정작 안철수 지지자들은 정권 교체에 관심 없는 사람도 많다구요.
이명박이 싫어서 안철수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냥 안철수를 좋아하는 거라구요.
알아듣겠어요?
18. 안철수가 왜 나왔을까요
'12.11.14 7:26 PM
(219.251.xxx.147)
제 1야당인 민주당이 지지부진해서 였습니다.
그들이 잘했다면 나올 사람이 결코 아니었죠.
민주당이든 통합당이든 진짜 저에겐 정말 애증의 대상이라는...
그런 그들이 무슨 안철수를 씹는지?
그가 아니었으면 지금 새눌당이 박근혜가 이렇게 위기감에 안달하지 않을텐데요.
그런 넌 뭘 했는데? 2004년 노무현 탄핵부터 그를 살리고자 둘째 낳고 4개월에 아기 엄마에게 맡기고 초 들고 집회 다닌 사람입니다. 저 2009년 5월 노무현 서거때 생각하고 5월만 되면 파란 하늘 보고도 우는 사람이예요.
저는 문재인은 괜찮아 인격이 된 사람이야 하지만 친노든 비노든 민주당 생각하면 당시 노무현 배신했던 사람들이 노무현 팔면서 민주당 친노지지하면 거부감 드는사람 많아요. 그런 니들은 노통 그렇게 될때까지 뭐했는데 생각이 든다고요. 안희정, 문재인 제외 하고 다아. 사실그땐그 둘도 한 게 없죠.
19. ⓧ거품근혜
'12.11.14 7:26 PM
(119.82.xxx.239)
121.134.xxx.45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20. 두혀니
'12.11.14 7:50 PM
(1.241.xxx.171)
저는 차악만은 반드시 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ㅂㄱㅎ가 대통령이 되지 않기만을 바래요.
지금 MB가 싸질러놓은거만해도 충분히 힘든 세상아닌가요?
안철수님 지지자들이나 문재인님 지지자들 모두 분열하지말고 차악을 피하는 선택을 해주셨으면 해요.
MB때문에 후퇴한 민주주의 ,ㅂㄱㅎ가 더 후퇴하게 할것은 안봐도 스크린 아닌가요?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를 꿈꿉니다.
그리고, 제 꿈이 이뤄질거라고 믿습니다.
21. ..
'12.11.14 8:54 PM
(211.246.xxx.26)
두분 단일화하십니다.걱정들 붙들어매세요.믿고 두분의 선택을 믿고 따를거예요
22. 보수는 부패,
'12.11.14 8:57 PM
(222.236.xxx.206)
진보븝 분열로 망한다더니....중간입장에 있는 지인이 그러더군요.
민주당은 지금쯤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 (손학규,김두관,정세균..)
이 나서서 공동 운동이라도 해야하는데 가만히 있다고..
너 어디 해볼테면 해봐라 하는듯한 분위기라 신뢰가 안간다고..
아무리 정수장학회니 뭐니 해도 박근혜는 콩고물이라도 바라는 골통들이라도
후보 한마디에 다들 깨갱하는 분위기인데 너무 모래알 같다고..이게 가장 약점입니다.
야권은 ..다들 서로 잘났다 나 아니면 너혼자 잘해봐라..단결이 안되는데,그밑의 조직이 받들어
주지 않아 노무현전대통령때도 시끄러웡ㅆ는데, 이번에도 그럴거 같다고..
다른 일 아무리 잘해도 후보가 담고 있는 정당에서 단결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야권은 정녕 정권교체를 원하긴 하는 건가요????유시민,심상정,이정희도 마찬가지이고....
이제는 경상도 할매들보다 이들이 더 미워요.
23. ..
'12.11.14 10:53 PM
(59.0.xxx.43)
182.218 그래서 어쩌라는건지 아직도 이상한말만 지껄이네...
그래서 좋아하기만 한다는건지 대통령을 한다는건지 안한다는건지 십알단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