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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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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전세 번호키 고장나면 주인이 바꿔주는게 맞나요??

sunny73 조회수 : 4,669
작성일 : 2012-11-14 14:15:36

월세아니고 전세입니다.

2년계약에 1년 지났구요..

방금 전화가 왔는데 현관 번호키가 고장이라고 바꿔달라네요..

집주인이 바꿔 주는게 맞나요?

 

IP : 115.136.xxx.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호
    '12.11.14 2:16 PM (175.197.xxx.69)

    그냥 일반 보조키로 바꿔준다고 하세요. 아님 달았다가 떼어가라고 하든지.

  • 2. ...
    '12.11.14 2:27 PM (58.124.xxx.62)

    1년 정도 사용하다가 고장난건데
    세입자가 바꿔야할것 같은데요..

  • 3. sunny73
    '12.11.14 2:28 PM (115.136.xxx.42)

    부동산에 전화했더니 그냥 우리더러 고쳐주라는데...
    전세 놓는거 정말 짜증나네요..ㅜㅜ
    작년에도 다용도실 수도 얼어 터졌다고해서 반부담으로 합의했지만 그래도 몇십만원 들었거든요..
    이젠 세입자에게 전화만 오면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아요..

  • 4. 월세가
    '12.11.14 2:32 PM (58.231.xxx.80)

    집주인이 바꿔 주는거 아닌가요?

  • 5. aaa
    '12.11.14 2:38 PM (58.226.xxx.146)

    고쳐줬는데 고장내놓고 이사하면 어쩌나요.
    세입자가 열쇠로 여는걸로 교체해서 살다 그거 떼어가라고 하세요.
    나중에 새로 전세놓을 때도 번호로 여는 키로 바꾸든, 열쇠로 여는걸로 바꾸든 하시고요.
    수도도 자기네가 잘못 써서 터진걸텐데 ..
    전적이 있는 사람이니 이번에 번호키 고쳐줘도 .. 걱정이에요.
    그리고, 월세는 주인이 고쳐주는거지만 전세는 아니에요.

  • 6. ..
    '12.11.14 2:40 PM (121.157.xxx.2)

    그정도 살았으면 세입자가 고치거나 바꾸던가 하지 않나요?
    번호키빼고 보조키로 바꿔 주세요.
    저렴하고 고장날일 적으니까요.. 불편하면 본인들이 알아서 바꾸겠죠.

  • 7. 하늘사랑
    '12.11.14 2:48 PM (112.223.xxx.236)

    전 제가 교체하고 그냥 이사왔습니다....
    세입자입니다.

  • 8. ㅁㅁ
    '12.11.14 2:49 PM (175.119.xxx.254)

    전 세입자 입니다. 번호키 고장나서 제가 주인한테 말 안하고 바꿨어요. 바꿀때 열쇠아저씨가 고장난 번호키 잘 보관하고 있으라고 해서 가지고있어요. 번호키 떼가고 일반키를 달아놓고 가는사람으로 오해 받을 수 있다해서요. 그리고 몇달지나서 고장나서 바꿨다고 알려는 줬네요. 우린 4년 살다가 고장났어요.

  • 9. ㅁㅁ
    '12.11.14 2:54 PM (175.119.xxx.254)

    세입자 입장이라서가 아니라. 일반키 얼마 안하니까 주인이 바꿔주세요. 번호키 고치는 비용도 들고 고장도 잘 난다 드라구요.

  • 10.
    '12.11.14 2:59 PM (59.6.xxx.80)

    그걸 통보하고 바꿔달라고 하는 세입자라면 주인이 바꿔주는게 맞을 것 같은데요.
    어차피 그 번호키도 소모품이잖아요? 영구제품이 아니고 몇 년 지나면 망가지고 더이상 부속품이 없으면 수리도 안되고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러면 할 수 없이 바꿔야 하는데, 이건 그 집의 부속품이니까요.
    지금 만일 세입자가 원래 키 해체하고 자기 돈으로 새 번호키 맞추면, 이사할때는 그건 자기꺼니까 자기가 가지고 나갈 수 있거든요 원래 키 달아놓고. 그러면 어차피 원글님은 그때 새로 세입자 맞으려면 어차피 번호키 새로 맞추셔야 되요.
    집 현관문에 부속된 부속품 즉, 번호키는 원글님 책임이 맞아요. 물론 인성 좋은 세입자라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본인 돈으로 바꾸고 이사나갈때 안가지고 가기도 하겠지만요. .그런 사람 많지 않죠. 원글님이 짜증낼 일은 아니예요. 원글님이 그 집에 살았더라도 이 시기쯤엔 망가졌을 키예요. 세입자가 일부러 망가뜨린게 아니라.

  • 11. 그게요...
    '12.11.14 3:43 PM (121.169.xxx.231)

    저도 1년살고 번호키 망가져서 엄청 고생했네요.
    주말에 집에 갇히고 남편은 바깥에서 들어오지도 못하고...
    집주인에게 연락이고 뭐고 너무 놀라서 일단 a/s불렀는데
    제품이 너~~~무 오래돼서 수리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a/s센터에서. 비용도 8만원인가?)
    급해서 일단 동네에서 달았어요.
    16만원 정도에요. 아저씨가 고장난것도 놔두고 이것도 놔둔다음에
    다른 세입자 들어오면 1년썼다고 반가격에 파는 방법을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세입자들은 그렇게 많이 한다면서요.

    근데 1년 전세만기후에 집주인이 인테리어 하고 들어오면서 자기네는 새거 단다고
    가져가라고 하더라구요. @@
    할수 없이 가지고 이사와서 박스채 보관하고 있어요.

  • 12. sunny73
    '12.11.15 1:58 AM (115.136.xxx.42)

    답글들 감사합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뒤에서 구시렁거려도 실제 남 앞에선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 달아주자 결정하고
    (원래 있던 것이 긴 형태라 할 수 없이)
    25만원짜리 새 제품으로 달아드렸어요.^^;
    근데 이렇게 나가는 돈은 참 아깝긴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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