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깃 보니 제법 굵던데...왜 이렇게 쌀까요?
이거 사놓으면 몇번은 먹을텐데...하면서도 방사능 생각에 그냥 왔어요.
죄다 비싸고 싼 것은 방사능이 우려되고..
ㅜㅠ
엊그제 돼지불고기 얼려놓은 거 녹여서 저녁에 먹어야 할 듯..ㅜㅠ
흘깃 보니 제법 굵던데...왜 이렇게 쌀까요?
이거 사놓으면 몇번은 먹을텐데...하면서도 방사능 생각에 그냥 왔어요.
죄다 비싸고 싼 것은 방사능이 우려되고..
ㅜㅠ
엊그제 돼지불고기 얼려놓은 거 녹여서 저녁에 먹어야 할 듯..ㅜㅠ
요즘 재래시장에서도 동태는 3마리에 5천원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도 방사능때문에 안사게되더라구요
원글님 말대로 삶아먹고 탕으로 먹는 한국민은 그냥 방사능엑기스마시게 되는거죠..
계속 사러 나갈까 하는 유혹에 시달리고 있어요.여기는 포항이라 물가가 비싸요..천원짜리 동태는 어느 동네인지..ㅜㅠ
.....님..
생태고 동태고 간에
일본앞바다에 있는 오염된 생태계피라미드 구조가 일본 북해도쪽 소련령으로 이동했어요..그게
바로 러시아산으로 오염되는거죠..
남편 친구가 수산물 컨테이너로 들여오고 해외 여기저기 수출입 하는 부산의 한 회사에 다녀요
몇일전 출장차 저희 사는 지역에 오셨기에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제가 요즘 방사능때문에 어묵 고등어 동태 이런것 일본산일까봐 걱정이라 못 먹이겠다 했더니 요즘 부산에서는 일본산 수입이 거의 안된다 하더라구요
동태 같은것도 러시아쪽에서 들여온다 하더러구요
인터넷에서는 수산물 방사능 때문에 먹으면 안된다하는데 일본에서 직접 수입하는건 없는데 인터넷이 문제라 하더라구요
어느 말이 맞는지는 햇갈려요
남편친구말이 맞긴맞아여..
한국이 엄격하게 일본에 요구해서 많이 줄긴 했지요.
하지만 러시아산은 아주조건없이 들어 온단이야기..
저희 가족중에 부산에서 제일 큰(전국에서도 제일 큰) 공동어시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중국산수산물을 많이 줄고 엄청난 양의 일본수산물이 수입되어 들어와서 공동어시장 상인들까지
염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산갈치의 수입량은 어마어마 하다고 해요.
식당에서 절대 생선류 음식은 손도 대지 마라고 경고하더라구요.
트럭에서 싸게 팔길래 찝찝해서 안사왔는데 요새 동태가 싸더라구요. 마트에서도 큰 동태 천원~천오백원에도 팔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