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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삶이 퍽퍽해 그런지 몰라도.

어휴 진짜 조회수 : 5,184
작성일 : 2012-11-14 12:23:17
그냥 우스개로 쓰는 평범한글인데

뭘들 그렇게 심각하게 공격성 댓글을 달고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알바들이 일부러 더 그러는거같기도 하고,

게시판이 광기로 가득한거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IP : 222.106.xxx.2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4 12:25 PM (180.229.xxx.104)

    저도 동감이에요.
    그 글이나 원글이나 그리 화나는 글이었나..싶네요

  • 2. 점심굶은자의 분노
    '12.11.14 12:26 PM (203.226.xxx.30)

    아니요 삶 안 팍팍한데요
    남편이랑 사이좋고 경제적으로 문제없고 다좋은데
    우스개가 안우습고 나 밥 못먹게 만드니까 빡치는데요?

  • 3. 그쵸?
    '12.11.14 12:27 PM (222.106.xxx.220)

    저도 글 읽다가 "아..내가 좀 이상한가?" 했는데요..

    사실 그 원글님은 나이 많은 남편이 아이같은 표현을 쓴게 재미있단거였는데
    사람들은 어떤 단어 하나에 막 과민 반응을 보인것 같았어요.
    한편으론 남편이랑 재미있게 사는게 질투나는 사람도 있었나 싶구요 ㅎㅎ(이건 그냥 저의 과한생각)

  • 4. 분노님의
    '12.11.14 12:28 PM (222.106.xxx.220)

    빡친단 표현도 그닥 좋아보이진 않아요~

  • 5. 근데
    '12.11.14 12:30 PM (118.32.xxx.169)

    그분 좀 제목을 인터넷 찌라시처럼
    뽑고 내용도 그닥 좀 유치해서..
    댓글들보면
    보통 지울텐데..
    또 다른 글을 올려서 약올리는듯하니까
    사람들이 짜증낸거 같아요..
    말이라면 뉘앙스가 전달되지만
    글이니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죠.

  • 6. ㅋㅇ
    '12.11.14 12:32 PM (203.226.xxx.238)

    글쓴분도 어지간히 삶이 팍팍한가봐요?
    단어 하나가지고 물고늘어지게.
    각자 예민한부분이 있는건데 뭐 대인배 코스프레까지 하고 그러세요.

  • 7. ..
    '12.11.14 12:35 PM (175.197.xxx.100)

    저도 원글 읽고 피식 웃고
    (저희 남편도 그럴때 있거든요..평소 무게 잡는데 저한테만 어리광 비슷한걸 부림ㅎㅎ)
    댓글 보고 잉??했네요
    왜이리 베베꼬인분들 많으신지 모르겠네요
    여기다 화풀이 한다고 인생 나아지는것도 아닐텐데...

  • 8. ..
    '12.11.14 12:37 PM (175.197.xxx.100)

    진심 궁금해서 그러는데
    203.226님 왜그러고 사세요?

  • 9. 스뎅
    '12.11.14 12:39 PM (124.216.xxx.225)

    원글이 베스트에 간 것도 놀라고 거기에 신경질 내는 댓글들에 더 놀라고;;;;

  • 10. ..
    '12.11.14 12:41 PM (60.196.xxx.122)

    저도 아까 글부터 203.226님~
    님 말씀대로 삶은 안 팍팍할지 몰라도
    마음보는 참 퍽퍽~하신듯 하시네요.
    점심 반 밖에 못드셔서 짜증 심히 나신듯한데
    이따 간식이라도 든든히 챙겨드세요~

  • 11.
    '12.11.14 12:46 PM (203.226.xxx.29)

    진짜 짜증짜증 개짜증이에요
    제가 비위가 약해서 학교다닐땐 제친구들이 도시락먹을때 일부러 똥얘기하고 놀리고 그랬거든요.
    걔들 저사흘 밥굶는거 보고 놀라서ㅇ그만하더라구요.
    제가 저 글때문에 어제 저녁도 못먹었어요.
    그래도 댓글 안달았어요 모두가 내 비위에 맞춰줄순 없으니까요.
    근데 어제저녁굶고 오늘 점심은 맛있게 먹으려고 고픈배를 움켜쥐고 밥 불고기에 볶아서 먹으려고 숟가락 딱 든 순간 또 그 소리!!
    어지간히 해야지요 뭐든지간에
    싫다는 사람들 있으면 작작해야 하지 않나요

    저 삶 팍팍할거 하나도 없는사람이구요
    단지 배고플 뿐입니다...

  • 12. 으흐흐
    '12.11.14 12:54 PM (222.106.xxx.220)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그저 82가 좀더 다양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받아들여주는
    그런 분위기가 되었음 좋겠다는 뭐 그런 취지였어요.

    다들 즐거운일 만땅인 하루 보내셔용~ ㅋ

  • 13.
    '12.11.14 12:58 PM (203.226.xxx.223)

    괜히 흥분해서 죄송하네요 이글쓰신님께도..
    그냥 배가고파 저러려니 하세요
    굶으면 난폭해집니다ㅜ

  • 14. 어이없음
    '12.11.14 1:06 PM (122.153.xxx.162)

    그따위 글 올리고....이젠 남들보고 광기라니........

  • 15. **
    '12.11.14 1:18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그 분 지난 글은 그러려니...했는데
    오늘 올린 글보니 저도 좀 별로였네요
    어제 댓글에 안 좋은 반응이 있으면
    그냥 다 내맘같지는 않은가보다..하고 끝날일이지
    오늘 제목도 참 거시기하게 달아서 또 끄집어내고
    그것도 밥먹는 시간에 그러니
    가뜩이나 어제 짜증났던 사람들이 대놓고 싫어라한거지요
    어제글로 끝이면 댓글들이 심했달 수도 있지만
    오늘 새 글은 그분이 심한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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