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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념(기독교 신자들은 패스해주세요 ㅈㅅ)

위선자들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2-11-14 11:30:07

 

왜 인간성 더럽고 지독하고

 

사람마음에 비수를 꽂아서라도

 

돈만 벌면 장땡이다라고 생각하고

 

그러면서도 자기는 정직하고 선량하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인간들은

 

 죄다 자기가 하나님을 믿는 어린양이라고 광고 광고하고 다니는지...

 

모든 기독교인들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더러운짓은 골라서 하면서 자신은 구원받은 사람인냥 떠들어대는

 

일부 악마같은 인간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이런 인간들을 대할때마다

 

교회 다니는 것들은 다 저래.......

 

라는 말이 저도 모르게 나오네요

 

죄 받을 말이라는거 알면서도 ㅜㅜ

 

상관없는 기독교인들에게는 죄송합니다

 

푸념이었어요 푸념.....

 

 

 

IP : 123.213.xxx.9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선자들
    '12.11.14 11:33 AM (123.213.xxx.99)

    ↑ 포함입니다

  • 2. 제가보기엔
    '12.11.14 11:33 AM (125.186.xxx.25)

    제가보기엔

    모든기독교인들 다 저래요

    저희시댁, 남편 골수 기독교인들인데요

    하는짓들보면 뭐 저런인간들이 다 있을까 싶을정도로 아주 막사는 인간들이죠

    님이 본게 백프로 정확해요

  • 3. 교회가
    '12.11.14 11:33 AM (202.30.xxx.226)

    다니고 졸업하면 인간되는...그런 곳이 아니잖아요.

    어차피 그분들도..그분들만의 뭔가를 위해서 다니는거죠.

    사람 됨됨이와 종교는 결부시키기가 참 어려워요.

  • 4. 돈에 대한
    '12.11.14 11:36 AM (58.143.xxx.65)

    욕심과 집착은 더 하다는거 뼈저리게 느낀적 있어요.
    내일이면 곧 망한다는 지구에서 말이죠.

  • 5. 제가 만난 사람들은
    '12.11.14 11:39 AM (58.143.xxx.65)

    利권과 맞물려 뚜렷한 목적의식이 있더라구요.
    대형교회의 경우 잘난인맥활용,자식들 결혼 잘시키기,
    내 물건 좀 팔기 위해 다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상당히 현실적인 사람들

  • 6. 저는..
    '12.11.14 11:42 AM (220.119.xxx.40)

    초등학교 5학년때 제가 학급간부?였는데
    일요일마다 학급간부들 모아서 자기봉고에 태워서 자기가 세운 교회에 데리고 갔던 담임샘 아직도 기억합니다 이름도 특이해서..;;

    그리고 고등학교땐 미션스쿨이였는데..종교수업시간에 제가 질문좀 했다고(이상한 질문이 아니였고..그냥 그래서 어떻게 된건지요??)이런식이였음..

    저보고 교리에 의심품는다고 "유다같은 자야~~" 이러시더라구요;; 가끔 기억나면 폭소나는 기억이죠

  • 7. 흠...
    '12.11.14 11:46 AM (61.78.xxx.92)

    그들이 믿는 하나님이란 존재가 지극히 폭력적이고 이기적이며 사악한 존재라서 그런겁니다.
    그들이 믿는 그 사악한 잡귀의 성품을 닮아가는거지요.

  • 8. 기독교인을 대표해서
    '12.11.14 11:54 AM (175.113.xxx.158)

    제가 사과 드립니다. 저도 그런 인간이네요. ㅠ
    제가 대표로 사과 드려도 될까요? 용서하세요.
    믿었으면 행동도 따라야 하는데.. 믿었다고 금방 고쳐지지 않아요.
    단지 시작에 불과하죠.
    죽을 때까지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신앙생활이라고 합니다.
    이걸 성화라고 하지요.

  • 9. 무엇보다도
    '12.11.14 11:59 AM (58.143.xxx.65)

    지하철 입구나 동네 길가에서 커피나 차 주면서 그냥 말없이
    주시길 교회나와라 이런 말씀 삼가하시고요.
    다이어트 샵에서 밖에다 알아서 먹으라고 말없이 내놓은 물처럼
    하심이 좋을듯...

  • 10.  
    '12.11.14 11:59 AM (115.21.xxx.183)

    윗님,
    변화 안 되던데요?
    더 악화되던데................. 그것도 '성화'인가요?

  • 11. 정말 싫었던 사람들
    '12.11.14 12:03 PM (125.178.xxx.48)

    보면 대부분 종교가 개신교였어요. 물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겠지요.
    돈에 대한 집착을 넘어선 숭배, 그리고 저급한 사생활(일례로 불륜등..)
    그러면서 종교 기독교라고 얘기하는 것 들으면, 너같은 사람들 때문에
    선량한 개신교인들이 욕 먹는 거야 라고 해주고 싶었어요.

  • 12. 흠...
    '12.11.14 12:04 PM (61.78.xxx.92)

    성화라니... 점점 더 더러운 넘이 되어가는것도 성화인가?

  • 13. 흠...
    '12.11.14 12:20 PM (61.78.xxx.92)

    살인마 조두순이도 감옥에서 개신교로 개종 했다던데...고문기술자 이근안이도 신학 공부해서 목사가 되었고 지금도 자신의 고문행위를 예술이라고 강변하던데......깡패두목 조양은이도 조 아무개 목사넘이 개종시켜서 기독교인이 되어서도 온갖 못된짓은 다 하고 다니던데 그것이 성화된것이란 말인가?
    말하기 좋다하고 아무데나 성자를 갖다붙이면 되는줄 아는가?

  • 14. ㅇㅇ
    '12.11.14 12:33 PM (211.181.xxx.195)

    한국교회가 세속적인 이권집단화된 부분 분명히 있죠. 아는 사람도 무굔데 기독교계 학교 원서 넣으려다 보니 스트레스 받는다고 확 교회다닐까 하더라고요. 사회생활 이점때문에 교회다니는 사람 무지 많죠. 교회 자체도 물질적 성취 엄청 강조하고.

  • 15. 동감
    '12.11.14 12:46 PM (211.231.xxx.240)

    저도 살면서 겉다르고 속다르고 고고한 척 하고 자기네만 잘 났고 자기들만 선이고 나머진 악으로 규정하는 사람들 대부분 개신교였네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라고 하신다 해도 다른 종교 사람들은 좋은 분들 많던데 도대체 왜들 그러실까 싶어요
    그런게 하나씩 쌓여서 개신교라고 하면 좀 거리를 둡니다.

  • 16. ...
    '12.11.14 2:40 PM (116.39.xxx.183)

    전에 남편 상사분이 하도 전도를 심하게 하셔서 어쩔수 없이 잠시 교회에 나간적이 있었죠.
    집에 신방오신 목사님께서 하신말씀중에 "강도, 도둑질보다 하느님 안믿는 것이 더 큰 죄다"
    고 하시대요.
    정말 하도 어이가 없어서 다시 물었더니 교회안에선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기독교인들 마인드가 저러니까 사회에서 온갖 추잡한 짓 다하고도 일요일하루 교회가서
    회개하면 그 죄가 싹 씻어진다 생각하는거겠죠.
    전 무교지만 하나님 믿는것 좋은데 우리나라 교회에서 얘기하는 방식은 아니라고봐요.

  • 17. 인류구원
    '12.11.14 3:34 PM (58.143.xxx.244)

    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선택된 뿌듯한 그들.....

    누가 말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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