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스마라 면세점 기분나쁘네요

조회수 : 4,466
작성일 : 2012-11-14 09:45:06

막스마라 면세점 롯데본점에 가서

일주일전에 패딩을 보러 갔어요.

제가 55반-66정도 사이즈라

그정도 보여달라 했더니 그냥 있는거중에서 입어보라구 해서

S를 입어봤어요. 그러면서 S가 55반 정도 되는거죠 했더니

"S가 S이죠..말그대로 S 사이즈라는 뜻이에요 우리나라랑은 사이즈가 틀려요"

헐..은근히 기분나쁘게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스페셜 오더로 주문할 생각이니

품번을 적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하실거면 꼭 내일까지

주문을 해주셔야 된다고 그래야 자기가 물건을 창고에서 안빼와도 된다나

암턴 역시 기분나쁘게 말했어요.

 

그리고 어제

또 면세점을 둘러보다가

그 언니가 없는거 같아서 또 들어갔어요

이번에는 다른 패딩을 입어봤는데

역시 55-66정도 입으니 이거 사이즈 좀 보여주세요

했더니 이건 M이구요 66반이시면 L을 입으셔야한다구

저를 어디를 봐서 66반인가요 참 기분 나빴습니다.

그래서 M을 입어봤더니 슬림핏이라 딱 맞더라구요

그래서 겨울옷인데 속에 머 입고 입을수가 없겠네요 했더니

손님이 뭘 더 입으시려면 L을 하셔야죠

그럼 되겠네요 하더라구요

 

둘다 뭔가 미묘하게 기분이 나빴습니다

내가 내 돈 내고 쇼핑하는데

다시는 막스마라 안 들어갈거에요.

 

IP : 115.92.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14 9:52 AM (115.92.xxx.4)

    제가 혹시 선입견 가질까봐 두번 들어간 건데
    별루였어요

    버버리는 엄청 친절하던데
    창고도 여러번 왔다갔다하면서 옷 사이즈 맞게 이것저것 입혀주고

  • 2.
    '12.11.14 9:54 AM (115.92.xxx.4)

    안샀습니다. 절대 그 대접 받구 안삽니다.

  • 3.
    '12.11.14 11:36 AM (121.130.xxx.202)

    브랜드와 자아가 일체화된 착각을 일으킨걸수도 있구요..상술일수도 있어요..
    그럴땐 그자리에서 윗사람을 불러달라고 하거나 바로 백화점 고객센터로 그자리에서 항의전화를 해보세요
    나 지금 ㅁㅁ매장인데 여기는 직원교육을 이렇게 하시는거냐고 지금 당장 여기로 와달라고..

  • 4.
    '12.11.14 3:26 PM (219.250.xxx.206)

    저는 작년 겨울에 갔을때 엄청 친절했었는데요
    전화번호도 주면서 올때 연락하고 오면 좋은 거로 빼놓는다고도 하구요

    그런데,,,
    스페셜 오더는 뭔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53 초4가 장편소설 파이이야기를 읽어낼수 있을까요? 2 포리 2012/11/22 691
180652 안철수는 착한 이명박.. 12 .. 2012/11/22 1,721
180651 전라도 음식잘 맞으세요? 16 전라도 2012/11/22 2,819
180650 악..배추 절이는데 왤케 안 절여지나요?? 5 김치담는중 2012/11/22 1,613
180649 주변에 노무사 준비하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4 mm 2012/11/22 4,004
180648 안철수가 대통령 되서 외노자 쫓아내고 백수 문과생들 공장 보냈으.. 2 계산기 2012/11/22 804
180647 불교 처음에 공부 어떻게 시작해야하나요?? 10 .. 2012/11/22 2,753
180646 [속보] 安측 유민영 대변인 "여론조사 못할 듯, 담판만 남 13 해석의차이 2012/11/22 2,985
180645 스카이 핸드폰 메인보드 교체후 계속 사용가능하신가요 1 핸드폰 2012/11/22 676
180644 부모님과 여행 계획중이었는데, 그만 둘까 봐요. 18 스트레스 2012/11/22 3,986
180643 노인요양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6 며칠전 뉴스.. 2012/11/22 2,630
180642 동치미 빨리 먹고싶은데요ㅜㅜ 6 안익어서 2012/11/22 1,082
180641 가상양자대결에 대한 한국일보 송용창기자의 글 9 향사랑 2012/11/22 1,241
180640 혹시 쌍거풀 재수술해서 성공하신분계신가요? 9 쌍거풀 2012/11/22 5,778
180639 idj4922@hanmail.net. 디팍쵸프라의 사람은 늙지 .. 버찌 2012/11/22 425
180638 문후보의일정소화, 안후보의일정취소.. 2 .. 2012/11/22 977
180637 새누리 "文-安 토론, 준비 미흡 보여줬다" .. 10 세우실 2012/11/22 920
180636 안철수 후보는 제가 (단일화) 협상팀에 준 지침은 공정하고 객관.. 5 팅!! 2012/11/22 982
180635 남자아이 210이면 나이키 사이즈? 3 붕어빵마미 2012/11/22 837
180634 중국안사돈이 오셨습니다 선물은... 5 선물 2012/11/22 1,762
180633 wi-fi일때... 1 4g 2012/11/22 624
180632 문재인 후보 "오늘 단일화 협상에 집중할 것".. 2 휴~~ 2012/11/22 1,325
180631 연말 가족동반 모임 가기싫어 죽겠어요ㅠㅠ 6 아이고 2012/11/22 2,488
180630 치질관련질문)팬티가 더러워져요 5 죄송합니다~.. 2012/11/22 2,781
180629 집에 오이 호박이랑 깻잎 있는데 해물 넣고 부침개 해도 될까요.. 2 호박 2012/11/22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