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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청소 겸하시는 도우미아줌마 쓰려고하는데요

... 조회수 : 3,478
작성일 : 2012-11-14 01:00:56

제가 지금 박사 과정 밟고 있고요 공부하고 있어요...

남편이랑 결혼한지 2년은 됐는데

일주일에 3번씩 도우미 아줌마 불러서 살고있어요

제가 또 워낙 청소 이런건 싫어하니... ㅠㅠ

밥은 제가 했는데 도저히 먼맛인지 모르겠고 요리에 취미도 없구요

그냥 대충해서 먹는데 저도 먹기싫고 남편은 먹긴 먹는데 자기도 반찬많이 하고 한정식스타일로 먹고싶다네요

제가 공부하니 장보는것도 귀찮네요

매일 집에와서 밥해주고 청소해주는 아줌마 쓰고 싶은데요

한달에 한번 월급주는 식으로요...

보통 한달에 얼마주시는지... 음식잘하는 분은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예전에 친정엄마는 입소문으로 전라도아주머니 구했는데

세상에 새우장 게장..이런거 너무 맛있게 하셔서 친구들이 집에 그거 먹으러 올 정도였어요

친정이랑 저랑 지역이 달라서 구하기도 힘들고...

도움좀 주시겠어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구하고 싶네요

IP : 119.149.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11.14 1:06 AM (14.52.xxx.59)

    청소하시는 분을 일주일에 세번 쓰고
    그 아주머니한테 반찬을 택배로 받는게 나을겁니다
    두분이 살면 일도 없고 손맛 맞는 아줌마 찾기가 하늘의 별이에요

  • 2. ..
    '12.11.14 1:23 AM (110.14.xxx.164)

    두가지다잘하는분은 힘들어요
    음식에 주력하고 간단한 청소나 부탁하시던지
    주변에 음식잘하는 분 알아봐서 따로 부탁하세요

  • 3. 어느동네?
    '12.11.14 1:36 AM (118.137.xxx.203)

    지역을 밝히셔야 대충의 월급이 나오겠지요??

    오후 1시쯤에 오셔서 청소를 포함 집안일 다 해주시고 반찬 밥 다 해주시고(장은 오실때 봐오십니다) 여덟시쯤에 가시는데 백이십드려요. 자식들 다 출가시키시고 남편 돌아가시고 혼자 사시는 오십후반이신데 살림도 깨끗하게 하시고 음식 솜씨도 좋아서 봉 잡은거 같아요. 주 5일.

  • 4. 어느동네?
    '12.11.14 1:37 AM (118.137.xxx.203)

    윗글-경상도쪽 지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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