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이티브 스피커- 이 창래 소설

읽어보자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2-11-13 23:07:00
보셨나요?
제가 지금 막 다 읽었는데
한 십년정도 벼르다 본 책인데, 이해가 잘 되지 않아서요!!!
IP : 222.110.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rning
    '12.11.13 11:17 PM (119.203.xxx.233)

    저, 읽었는데 저야말로 읽은지 하도 오래되어서 가물가물 하네요.
    아내가 떠나는 것으로 시작하는거 맞지요? 나름 이 작가 팬인데...^^

  • 2. 원글
    '12.11.13 11:25 PM (222.110.xxx.51)

    모닝님!
    사실 제가 이 책을 영어로 읽었는데, 이창래씨의 영어는 굉장한 어휘를 구사해서 ㅠㅠ
    아내가 떠났다가 다시 만나는 계기를 제가 정확히 이해를 못해요 ㅠㅠ
    한국 남자 아버지 한 뭐 이런 걸 그린 능력이며 비유와 상징이 대단하다는 걸 알겠는데 에이전트와의 관계가 어떻게 되었는지, 등등

  • 3. morning
    '12.11.13 11:52 PM (119.203.xxx.233)

    ㅋㅋ... 저도 시작은 원서로 시작했으나, 말씀하셨다시피 이분 영어가 보통 영어가 아니라서 포기하고 번역판으로 다시 읽었어요. 이책 번역판으로 나와있어요. 두권으로 되어 있지요.

  • 4. 원글
    '12.11.14 12:07 AM (222.110.xxx.51)

    사진보니 대단한 미남인데다(전 이지적이며 고뇌하는 얼굴 좋아합니다 ㅎㅎ)
    뭐랄까 그야말로native speaker, writer 찜쪄먹는 글로 이방인들을 그려낸 그가 참 아프도록자랑스럽습니다만
    뭔 말인지 잘 못알아먹는 제가 답답해 죽겠습니다 ㅠㅠ 낼 아침에 출근길에 번역본 사던가 빌리던가 해야겠어요!!

  • 5. ..
    '12.11.14 2:48 AM (97.115.xxx.173)

    아웅, 저도 그런 얼굴 너무 좋아요.
    그 사람의 글은 정말 고뇌하며 영롱하게 깍아낸 보석 같은 느낌이 들어요.
    작가 자신도 굉장히 힘겹게, 고뇌하며 글을 쓴다고, 그래서 도저히 빨리 써낼 수가 없다고 고백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쉽게도 다작을 할 수 없는 거고요.
    Gesture Life, 그리고 2년 전에 나온 The Surrendered 정말 좋아요. 2년 전에 읽은 작품인데도 아직도 생각하면 전율이 흐르는. . . The Surrendered는 아직 번역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958 박근혜 지지하시는 부모님 설득방법- 진짜 잘 먹혀요. 11 하하하 2012/12/06 3,516
186957 낸시랭 때문에 빵 터졌어요 ㅋㅋ 16 dd 2012/12/06 14,175
186956 반지는 어디서 사는 게 디자인이 예쁠까요? 3 반지 2012/12/06 1,468
186955 이정희 아주 속이 시원했습니다 4 어제 2012/12/06 1,302
186954 자스민님 책 내셨어요? 1 포비 2012/12/06 1,606
186953 중학교배정문의 ^^ 2012/12/06 562
186952 김옥두 “동지이자 친구 (한)화갑이, 도대체 어디 갔나” 1 읽어봐요 2012/12/06 771
186951 보드게임 좀 추천해주세요 5 딸기... 2012/12/06 980
186950 제발 알아서들 찍으시고 게시판을 선거판을 만들지맙니다. 29 ... 2012/12/06 2,179
186949 이웃 아줌마의 콩크리트 박그네빠 설득 성공기^^~~~~ 12 rornfl.. 2012/12/06 2,430
186948 아마존에 물품구매하지도 않았는데 메일이 왔어요. 2 아마존 2012/12/06 748
186947 갑자기 생각나는데 공유는 누구를 지지할까요? 4 궁금 2012/12/05 2,053
186946 요즘 드는 생각은요... 정말 가능만하다면.... 2 ,. 2012/12/05 770
186945 이번주 결혼식인데 날이 추워서 입을게 마땅치 않네요. 2 .. 2012/12/05 1,442
186944 6살 국어랑 한자 학습지 시키려고하는데 어디가 젤 나을까요? 3 택이처 2012/12/05 1,425
186943 중요한 것은 지지율이 아니라 투표율입니다. 4 노란색기타 2012/12/05 970
186942 생각해보면 이정희씨 참 안타깝고..아깝네요. 13 ........ 2012/12/05 3,209
186941 오늘 얼굴화끈거린일 6 ㅠㅠㅠ 2012/12/05 2,124
186940 20대 중반여성입니다 우리 힘내요 5 모시 2012/12/05 1,141
186939 토론같은 토론 나오나 기다리는 중.. 1 하루 2012/12/05 459
186938 남편분들 양복안에 입을 내복바지 어디서 사요? 4 내복 2012/12/05 1,626
186937 후유장해 보험타려고 하는데 병원에서 협조를 안해줘요. 어떻게 해.. 1 울지맛 2012/12/05 1,026
186936 손님맞이 간단요리..괜찮을까요~? 12 흰눈좋아 2012/12/05 2,627
186935 순대에 대해: 여자도 내장 좋아합니다. 6 국대 떡볶이.. 2012/12/05 1,836
186934 지역까페들까지 가입해서 지들 입맛대로 여론형성하려고 쌩난리네요 2 닭사모들 2012/12/05 1,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