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여아 한쪽 가슴이 아프다는데 걱정이 되요.

성조숙걱정 조회수 : 5,190
작성일 : 2012-11-13 23:00:39

키 128이고, 몸무게는 29킬로로 좀 많이 나가요. 계속 통통했던 아이라 최근 운동을 해서 몸무게를 유지시키고 있는 중이예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한쪽 가슴이 아프다네요. 유두쪽이 아픈게 아니라 한쪽 가슴부위 전체가 부딪힌 것 처럼 아프다는데 가슴이 덜컥하네요. 계속 만져봐도 멍울이 잡히거나 그런 건 아니구요.

바로 인터넷으로 성장클리닉 예약은 해놨는데. 몇일을 기다리기가 맘이 초조해지네요.

2차 성징 시작할때 가슴통증이 어떻게 오는지 생각이 안나네요.

간지럽거나 찌릿찌릿했는지, 아님 아이 묘사대로 어디 부딪힌 것 같은 느낌인지. 아님 아이가 아직 어려 아픈 증상도 사실 정확하게 묘사하지 못했을꺼란 생각도 들구요.

만약 사춘기가 진행되고 있는 거라면 가슴통증이 오면 언제쯤 멍울이 생기고 생리로 까지 이어지나요.

속단은 금물이겠지만,

걱정이네요.

IP : 219.251.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하하
    '12.11.13 11:02 PM (211.199.xxx.168)

    요즘애들 초3이면 가슴 살짝 나왔어요.지금멍울 잡히는거 정상인것 같아요..

  • 2. ...
    '12.11.13 11:20 PM (101.235.xxx.206)

    제가 아는 사람은 초등학교 1학년 때 가슴이 나왔대요.. 멍울 잡히고.. 아파서 미친듯이 울고 그랬다네요..
    콩먹이지 마시고....(두유, 두부 등)
    한약 좀 지어먹이세요.. 아마 좀 있으면 체력이 딸릴거에요..
    보통 가슴 나오고부터 약3~4년 있다 생리 해요..
    신경 많이 써주셔야겠어요..

  • 3. 일곱살딸
    '12.11.15 4:19 AM (211.213.xxx.88)

    봄에 갑자기 가슴이 아프고 두근거린다고 해서 비상걸렸어요. 병원에 두번이나 갔는데 괜찮데요.
    그게 주기적으로 그러면 문제라고 했어요. 며칠전에 일년만에 성장클리닉 갔더니 식단이 문제라고
    막 절 혼내시더라구요. 채식위주로 먹이라는데요.. 저도 다음주에 한약해먹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452 국어전공하셨거나,,,국어잘하시는분~이게 같은말인가요?ㅋㅋ 15 궁금궁금 2012/11/17 2,106
179451 친노타령. 노무현심판 지겨워요 6 2012/11/17 1,032
179450 스마트폰에 보호필름?다 붙이셨나요? 10 2012/11/17 1,899
179449 친노가 가장 개혁적인 근거는 뭔가요? ㅇㅇ 2012/11/17 787
179448 등본질문 1 커피 2012/11/17 933
179447 난 대선포기합니다 21 .. 2012/11/17 1,964
179446 압력밥솥에 닭찜을 했는데 짜게 됐어요??? 2 ㅠㅠ 2012/11/17 1,228
179445 남자들은 섹시한여자보다 깨끗청순한이미지의여자 엄청 좋아하나봐요... 21 .. 2012/11/17 23,455
179444 통진당사태, 가해자와 피해자가 뒤바뀌다 4 ㅋㅋㅋㅋ 2012/11/17 1,311
179443 캠리 하이브리드 타시는 분? 5 ... 2012/11/17 1,601
179442 AS 수리 미루는 누수공사 업자 어떻게 해야 되나요 ? 1 >> 2012/11/17 1,362
179441 안철수 막장되는듯 37 ㄱㄱ 2012/11/17 10,221
179440 정신연령 테스트 해보아요~ 7 잠시쉬어가는.. 2012/11/17 2,628
179439 지하철에서 옆사람이 김밥을 먹네요. 8 ㅜㅜ 2012/11/17 3,082
179438 安 측 ‘여론조사 조작 의혹’ 조사 착수 9 .. 2012/11/17 1,664
179437 이해 못할 우발적 범행 3 ... 2012/11/17 1,178
179436 만약에 단일화가 실패했을 경우 말인데요 7 .... 2012/11/17 1,387
179435 그레타 가르보 정말 이쁘네요 첨알게된 배우인데 4 뒤블레르 2012/11/17 1,824
179434 친노 이후에 야권에서 승리한 선거가 전무 3 .. 2012/11/17 1,072
179433 늑대 소년..많이 슬픈가요? 5 ... 2012/11/17 1,804
179432 자꾸 새누리당이 집권하는 이유.. 18 .. 2012/11/17 1,757
179431 뉴스타파 34회 - 금오산의 전설 유채꽃 2012/11/17 1,145
179430 뉴스타파 노종면 트윗.jpg 8 참고 2012/11/17 2,134
179429 요즘 일본사람들 생선 먹나요? 3 2012/11/17 2,873
179428 일 빨리 배우는 사람들 보면 부러워요 11 ... 2012/11/17 7,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