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펑울수있는 슬픈영화좀 적어주세요

보고 조회수 : 10,578
작성일 : 2012-11-13 22:41:52
잔인한 장면없는
사람사는 얘긴데 펑펑 울수있는 영화
부탁드려요
국내외 관계없이요
다잊고 울고싶네요
IP : 122.40.xxx.41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13 10:45 PM (1.245.xxx.253) - 삭제된댓글

    통증 이요
    권상우 나오는 영화인데 그런영화인줄 모르고봤다가 휴지가 없어서 남편옷에 눈물콧물 닥았어요

  • 2. 알리야
    '12.11.13 10:47 PM (211.234.xxx.205)

    일본애니 반딧불이의 무덤요..

  • 3. 쓸개코
    '12.11.13 10:49 PM (122.36.xxx.111)

    제8요일 보고 엉엉 울었어요. 슬픈데 재미있고 웃기기까지..
    ====================================
    해리(다니엘 오테이유)는 사회적으로는 성공한 세일즈 강연자이나 부인과 별거중이라 딸도 부인도 만나지 못하는 상태이다. 일에 쫓기다 자신을 찾아온 아이들을 만나지 못하자 자신의 생활에 상실감을 느낀 해리는 비오는 어느날 밤길을 가다가 우연히 조지의 강아지를 치게 된다.
    조지(파스칼 뒤켄)는 정신지체아로 어머니의 죽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현실과 환상 사이를 오락가락한다. 이런 조지를 그냥 두지 못하고 집으로 데려온 해리는 조지가 만나는 사람마다 구애를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고 초콜릿 알레르기가 있으면서도 자신을 주체 못하는 그가 싫으면서도 책임감과 그의 순수함에 매력을 느낀다. 그러나 조지는 요양원으로 돌아가야 했다. 조지는 요양원에서 친구들과 재탈출하여 해리의 강연장으로 나타난다. 조지의 돌연한 출현에 해리는 강연장을 등지고 조지와 버스를 훔쳐타고 딸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아내의 집으로 향하는데...

  • 4. 내일
    '12.11.13 10:49 PM (59.20.xxx.85)

    오래된영화지만....박신양,최진실의 "편지".....추천요

  • 5. 편안한거
    '12.11.13 10:51 PM (218.238.xxx.227)

    집으로, 클래식 이요.

  • 6. ....
    '12.11.13 10:53 PM (116.33.xxx.148)

    어둠속의 댄서 ㅠㅠㅠㅠㅠㅠㅠ

  • 7. .....
    '12.11.13 10:55 PM (115.126.xxx.16)

    철도원...

  • 8. dja
    '12.11.13 11:00 PM (211.243.xxx.241)

    저는 '사랑한 후에 남겨진 것들' 추천해요.
    영화 시작부터 눈물이 주룩주룩...

  • 9. ..
    '12.11.13 11:00 PM (223.62.xxx.166)

    노트북이요.

  • 10. ..
    '12.11.13 11:03 PM (39.116.xxx.19)

    조제호랑이그리고 물고기들/
    그여름조용한바다/ (이영화는 감정 과잉이 전혀 없고 담담한데 그냥 촉촉하게 눈물이 나더군요)

  • 11. 저도
    '12.11.13 11:06 PM (112.154.xxx.62)

    클래식^^

  • 12. 신조협려
    '12.11.13 11:07 PM (1.242.xxx.189)

    러브 오브 시베리아

  • 13.
    '12.11.13 11:09 PM (222.114.xxx.128)

    어둠속의 댄서

  • 14. ..
    '12.11.13 11:14 PM (110.70.xxx.69)

    잉글리쉬 페이션트. 브로크백 마운틴. 시네마 천국. 크로스 더 라인.

  • 15. ㅇㅇ
    '12.11.13 11:19 PM (175.192.xxx.73)

    옛날영화 '엘비라마디간' 이요
    요즘분들은 모르실듯

  • 16.
    '12.11.13 11:20 PM (39.113.xxx.84)

    영화는 울며 본 게 별로 없고,
    일드 '마더'를 보면서 제일 많이 운 것 같네요.

    사랑이야기에는 별로 눈물이 안 나는데,
    동물이 나오거나 아이가 나오는 이야기는 아무리 픽션인 것 아는데도
    눈물을 참을 수가 없어요.
    마더를 보면서 츠쿠미 때문에 정말 마음이 아파서
    화면 속으로 들어가 꼭 안아주고 싶었답니다.

    마더 보신 분들은 아마 모두 공감하실 거예요.
    마더는 드라마라도 그렇게 길지 않으니 볼 만하실 거예요.^^

  • 17. 눈물줄줄영화
    '12.11.13 11:22 PM (211.33.xxx.55)

    좀 오래된 영화지만 아역 배우들의 연기가 빛나는 '굿바이 마이 프랜드'
    일본영화 중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추천합니다.

  • 18. 온유엄마
    '12.11.13 11:24 PM (223.62.xxx.80)

    마이시스터키퍼 볼때마다울어요

  • 19. 인생이 다 슬프지
    '12.11.13 11:25 PM (211.234.xxx.159)

    그녀에게

  • 20. 뮤즈82
    '12.11.13 11:25 PM (211.234.xxx.139)

    펑펑 울수 있는 영화라면 "콘스탄트 가드너 " 라는 영화 추천 합니다.
    영화가 끝나면 그냥..,아무 생각없이 눈물이 그냥 흘러 내려요..영화 엔딩 크레딧 올라가면서 나오는 음악은 말그대로
    상념에 빠져들게 하네요...

  • 21. ㄸㄸㄸ
    '12.11.13 11:25 PM (116.47.xxx.34)

    아이앰샘 빌리엘리엇 반딧불의묘 볼때마다 우는데 감동도 있어요

  • 22.
    '12.11.13 11:27 PM (112.150.xxx.139)

    인생은 아름다워...
    저 위에 쓸개코님이 소개해주신 제8요일도 참 좋았어요.

  • 23. //
    '12.11.13 11:28 PM (121.163.xxx.20)

    니키타 원작...전 슬펐어요. 리메이크작 말고...

  • 24. 슬퍼서
    '12.11.13 11:30 PM (175.195.xxx.11)

    두번째 분 추천하신 반딧불의 묘(무덤)이요..애니메이션인데 보면서 많이 울었네요

  • 25. 젤많이울었던영화
    '12.11.13 11:37 PM (27.35.xxx.177)

    A.I., 인생은아름다워,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26. Spielt
    '12.11.13 11:40 PM (220.119.xxx.40)

    저 정말 눈물 메마른 여자인데..

    "로빙화" 최곱니다..;;

  • 27. 흑흑
    '12.11.13 11:43 PM (180.70.xxx.203)

    볼때마다 폭풍눈물나는 러브레터
    모정 때문에 가슴아파지는 배트 미들러의 스텔라
    잉글리시 페이션트 , 빌리엘리엇
    그리고 옛날 영화중에선 애수랑 해바라기요

  • 28. 커피향기
    '12.11.13 11:44 PM (175.119.xxx.77)

    어둠속의 댄서,,,
    저두 추천이요..혼자서 울고불고..

    노트북,

  • 29. 젤많이울었던영화
    '12.11.13 11:44 PM (27.35.xxx.177)

    그리고 차태현주연 헬로우고스트도 눈물뽑아요..
    중후반까진 지루할수있지만 마지막엔ㅜㅜ

  • 30. 저는
    '12.11.13 11:45 PM (175.112.xxx.48)

    일본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추천해요

  • 31. ...
    '12.11.13 11:51 PM (121.128.xxx.79)

    그대를 사랑합니다... 많이 울었어요

  • 32. 꽃비
    '12.11.13 11:59 PM (125.179.xxx.145)

    제8요일 저도 추천해요.
    진부하지만 국화꽃향기 배우 사후에보니 더슬프네요.
    미션보면서 제일 많이 울었네요

  • 33. ...
    '12.11.14 12:00 AM (121.131.xxx.248)

    마더 앤 차일드요. 비행기안에서 보며 울었어요.

  • 34. 울고싶을땐
    '12.11.14 12:18 AM (125.186.xxx.9)

    클래식이요~~

  • 35.
    '12.11.14 12:25 AM (115.136.xxx.201)

    다큐 추천합니다 Mbc 스페셜 풀빵엄마인데요. 암말기에 풀빵잔사를 하며 아이둘을 홀로 키우는 엄마얘긴데 정말 소리내어 엉엉울고 한달간 그 생각만 하면 마음이 저려서 절로 눈물이 고이더라구요 ..

  • 36. PF
    '12.11.14 12:30 AM (112.164.xxx.107)

    친정엄마 요 ^^7
    김해숙의 열연이 돋보이죠.
    보시면 아마 펑펑 우실 거예요~

  • 37. 또마띠또
    '12.11.14 1:16 AM (118.35.xxx.47)

    일본드라마인데요. 장미없는 꽃집

  • 38. ..
    '12.11.14 1:18 AM (211.224.xxx.193)

    극우영화라고 하지만 일본영화 반딧불의묘, 손예진 나왔던 클래식, 그리고 말이 주인공인 각설탕...전 동물을 좋아해선지 각설탕 영화관에서 보면서 얼마나 끅끅대면서 대성통곡하고 울었는지ㅠㅠ

  • 39. 저는
    '12.11.14 2:47 AM (114.203.xxx.151)

    배종옥 나왔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요

  • 40. ㅇㅇ
    '12.11.14 4:03 AM (118.36.xxx.177)

    잉글리쉬 페이션트, 어둠속의 댄서..
    두 영화 모두 ost가 정말 좋아요 작품성도 있고

  • 41. ..
    '12.11.14 5:58 AM (211.246.xxx.48)

    저는 개가 나오는 영화를 보면 많이 울어요. 왜그렇게 가슴아픈지...ㅠㅠ
    하치이야기 보세요

  • 42. **
    '12.11.14 8:38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윗님들께서 적어주신 러브 오브 시베리아, 해바라기, 엘비라 마디간..
    그리고 이란 영화이던가요, 천국의 아이들 1편... 참 가슴 따뜻한 영화예요.

  • 43. ..
    '12.11.14 8:52 AM (211.40.xxx.228)

    슬픈영화 저장합니다.
    저도 엘비라마디간 참 슬펐어요..오래된영화인데..

  • 44. 니모
    '12.11.14 9:09 AM (152.99.xxx.181)

    극장가면 사운드 빵빵해서 더 잘 울게 되죠.

    요즘 늑대소년 하는데 보세요

  • 45. ..
    '12.11.14 9:14 AM (147.46.xxx.47)

    아임낫스캐어드 보세요.여운이 참으로 오래갔습니다.ㅠ

  • 46. ....
    '12.11.14 9:23 AM (124.216.xxx.41)

    이프 온리

  • 47. 꾸지뽕나무
    '12.11.14 9:30 AM (110.70.xxx.104)

    저도 일본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오래전 극장에서 봤는데 정말ㅠㅠㅠㅠㅠㅠ

  • 48. 234
    '12.11.14 9:39 AM (59.1.xxx.66)

    아니 왜 이게 안나왔죠?

    최민식 장백지 주연의 파이란.

    파이란.

    파이란...


    ㅠ.ㅠ

  • 49. 애들이랑 본
    '12.11.14 9:55 AM (211.219.xxx.200)

    마음이1 애들이랑 보면서 꺽꺽 소리내며 울었어요 어린 유승호가 나오는 영화요

  • 50. 제인
    '12.11.14 10:10 AM (63.72.xxx.223)

    저도 마음이 추천하러 왔어요 ㅠ_ㅠ

  • 51. 오브젯
    '12.11.14 10:20 AM (211.43.xxx.194)

    저도 마음이 추천요.

  • 52. 영화
    '12.11.14 10:28 AM (14.63.xxx.216)

    엘비라마디간 추천합니다

  • 53. 저는
    '12.11.14 10:55 AM (121.174.xxx.222)

    헬로우 고스트 추천이요.. 전 이런 류의 영화에 취약해요 ㅠㅠ

  • 54. 원 트루 씽
    '12.11.14 10:55 AM (222.110.xxx.221)

    One True Thing (998)

  • 55. 저도
    '12.11.14 11:19 AM (180.182.xxx.161)

    하치 이야기-일본판,미국판 둘 다 슬프죠
    차승원 나오는 아들
    그리고 슬프지만 내 삶이 풍요로워지는
    이란영화 천국의 아이들

  • 56. 저도하나
    '12.11.14 12:37 PM (125.138.xxx.63)

    일본드라마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 1리터의 눈물.
    1리터의 눈물은 음악이 계속 좋아요.

    슬픈 건 아니지만 일본드라마 우리나라와는 확실히 다르구나 느꼈던
    롱러브레터.

  • 57.
    '12.11.14 12:42 PM (211.106.xxx.214) - 삭제된댓글

    울지마 톤즈요.
    전 위의 영화들 대부분 보고 눈물 한방울 안 흘린 사람인데요.
    울지마 톤즈 보면서 완전 ....

  • 58. ..
    '12.11.14 2:18 PM (147.46.xxx.47)

    저 결국 뽐뿌질 당해서 마음이 보고있습니다.
    찬이 소이 마음이 땜에 가슴이 아파 죽을거같습니다.

  • 59. 저도
    '12.11.14 4:11 PM (121.166.xxx.231)

    저도 노트북이랑 - 평생 젤 펑펑운영화

    이프온니.. -너무 가슴아팠던영화 노래좋았던영화

  • 60. 어둠 속의 댄서는
    '12.11.14 4:13 PM (219.251.xxx.147)

    슬퍼서 눈물이 펑펑 난다기보단 정말 암울한 느낌이죠.
    뭔가 한참 잘못된 현실의 부조리가 팍팍 느껴져서 분노와 답답함이 일어요.
    실컷 울고 카타르시스 얻기 위한 용도의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함.
    눈물이 난다면 내용도 결말도 억울하고 하도 기가 막혀서 남.

  • 61. 어디서
    '12.11.14 4:13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이런 영화들 어디서 봐야 하나요.
    씨디 빌려주는 곳에서 아니면 다운로드

  • 62. =-==
    '12.11.14 4:21 PM (125.143.xxx.173)

    브로크백마운틴이요.

  • 63. ..
    '12.11.14 4:23 PM (121.162.xxx.172)

    파이란....
    양가휘의 연인..이건 좀 로리타 취향이라 별로 였는데 ...여튼 펑펑 울었습니다.

    사랑과 영혼....울려고 맘먹고 울면 펑펑 잘도 눈물이 나와요.

  • 64. 유사인류
    '12.11.14 4:33 PM (182.218.xxx.27)

    1. 좀 오래된 영화인데요. 장이모우 감독이었나.. '인생'이란 영화 있어요. 한번쯤 꼭 볼만해요.

    2. 사변적인 관점으로 따지면 매우 슬프지만 장르가 액션에 가까워 캐치하기 힘들 수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청사' 슬프다고 생각해요. 장만옥 나온 옛날판. 애로틱하고 액션 있고 환상적이고
    슬프기도 하고.. 재평가 되었음 하는 영화에요. 한참 무협 열풍일 때 나왔던 영화라 단순한 오락영화취급 받긴 하지만.. ㅎ 근데 펑펑 울만한 영화는 아니고 재미와 야함과(어후..) 씁쓸함과 세상에 대한 허무함이랄까.. 뭐 여튼. ㅎ 최근 리메이크된 거 말고 옛날 거.

    3. 우리나라 영화 '해바라기' 이건 뭐 워낙 많이 나와서.. 그치만 이 영화도 슬프죠.

    4. 마지막 황제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보면 폭풍눈물 솟죠. 근데 솔직히 그때 울었던 눈물의 정체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계속 눈물이 났어요. 지금도 그럴듯.

    전부 잔인한 장면 없어요. 아.. 해바라기는 좀 그런가..


    추천된 영화가 굉장히 많네요.. 저도 골라서 한 편 봐야겠어요. ^^

  • 65. 이프온리
    '12.11.14 4:35 PM (180.65.xxx.70)

    위에 나온 영화 거의 다 봤는데요
    그중에서도 이프온리가 젤 재미있고 눈물도 많이 났어요
    검색해보시고 보셔요
    제남편 안본다고 난리더니 혼자 몰래울고 몇번이나 돌려보더라구요
    나중엔 자기가 친구들한테 추천했어요
    강추에요~

  • 66. 저도
    '12.11.14 4:37 PM (203.142.xxx.231)

    파이란요...세번인가 봤는데.. 세번 다 수건들고 봤어요 ㅜㅜ

  • 67. 저도 파이란이요~
    '12.11.14 4:44 PM (203.235.xxx.87)

    저도 볼 때마다 펑펑 웁니다.
    슬픈 영화 파이란...ㅠ

  • 68. 영화전문가
    '12.11.14 4:45 PM (202.30.xxx.237)

    명작 클레멘타인을 빼먹을 순 없죠.

  • 69. ....
    '12.11.14 4:51 PM (203.212.xxx.130)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요. 김해숙, 박진희 주연.
    제목부터가 작정하고 눈물뽑겠다~ 이거길래 거부감 들었는데 우연히 케이블에서 하는거 보고
    진짜 대박 울었어요. 3번 본거 같은데 볼때마다 티슈곽 옆에 끼고 엉엉 울어요.
    김해숙씨 연기 너무 잘한다는....ㅠㅠㅠㅠ

    그리고 다큐도 괜찮으시다면.... MBC 사랑 시리즈중에 "안녕아빠"
    정말 이것도 보면서 오밤중에 통곡하는 바람에 남편이 자다말고 휴지들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이 다큐는 종종 생각날때마다 검색해서 사진으로도 봐요.
    너무 아름답지만 슬픈 가족이야기....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나요 ㅠㅠ

  • 70. ..
    '12.11.14 4:52 PM (60.196.xxx.122)

    그냥 재밌게 보고 엔딩 자막 올라가는 순간 눈물이 툭 툭 떨어지더니
    주체없이 눈물이 흐르던 영화.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이요.

    보고 감동 또는 다른 이유로 울었던 영화는 꽤 있었는데
    지금 갑자기 생각하니 이 영화가 생각나네요~

  • 71. 굿바이 마이 프랜드
    '12.11.14 4:53 PM (125.176.xxx.152)

    저도 굿바이 마이 프랜드 추천합니다~~
    영화 마지막에 친구의 운동화를 품에 안고 걸어가는 아이의 모습이 ㅜㅜ

  • 72. 우리 애
    '12.11.14 5:05 PM (141.223.xxx.32)

    어제 문자 날라왔는데 극장에서 써칭 포 슈가맨 보고 나왔는데 중반부 부터 눈물이 줄줄 흘러 내렸다고..
    다큐멘타리이고 막 울리려는 영화는 아니나 그냥 눈물이 흐르더라고..
    나도 보고 싶은데 서울에서도 대여섯 군데만 하는가 보더라고요.
    지방에선 언감생신.

  • 73. 저도 영화한편
    '12.11.14 5:05 PM (121.139.xxx.178)

    여기에 묻어가서 영화한편
    이 늦가을에 건질랍니다

  • 74. 원글
    '12.11.14 5:13 PM (122.40.xxx.41)

    고맙습니다.
    적어주신 것중 2개 새벽에 보고 펑펑울었네요.
    속이 좀 가라앉았어요

  • 75. ..
    '12.11.14 5:14 PM (60.196.xxx.122)

    안녕 아빠
    여기서 댓글로 보고 검색해봤는데
    어느분이 블로그에 스샷이랑 올려놓으시고 후기 남기신거 봤는데
    지금 그것만 보고 펑펑 울었네요~
    회사에서 몰래 우느라.....
    그냥 이렇게 보고 말아야겠어요.
    본 영상으로 보면 안될듯...ㅠㅠ

  • 76. 울고 싶은 날
    '12.11.14 5:21 PM (61.43.xxx.15)

    A.I 정말 슬프죠.

  • 77. ...........
    '12.11.14 5:55 PM (114.206.xxx.154)

    나우이즈 굿......
    보기드문 수작..ㅜㅜ

  • 78. ^______^
    '12.11.14 5:58 PM (61.255.xxx.90)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요.
    끝까지 댓글 읽어봤는데
    내가 이상한가???
    없네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는데

  • 79.
    '12.11.14 6:10 PM (210.206.xxx.181)

    전 아이엠샘 많이 추천하셨네요

  • 80. 블레이크
    '12.11.14 6:27 PM (124.54.xxx.27)

    워낭소리가 없다니...
    냉정한 제가 대성통곡을 했네요ㅠㅠ

    울지마톤즈...
    이태석신부 떠난 다음 아이들이 울때 ...ㅠㅠ

    영웅본색2 ...에서
    장국영 죽을 때...ㅠㅠ

  • 81. ...
    '12.11.14 7:02 PM (1.229.xxx.246) - 삭제된댓글

    전 이정재 이영애 주연했던 선물보고 많이 울었어요.
    위에 나온 영화들도 많이 봤는데 감동이어도 거의 울지 않는 편인데. 선물은 진짜 많이 울었네요

  • 82. 슬프다기 보다는
    '12.11.14 7:36 PM (1.236.xxx.223)

    위에 나온 영화중에 슬프다기 보다는..아무튼 막 최루성 영화는 아니지만..
    이터널 션샤인..짐캐리가 죽입니다. 사랑 영화로 최고에요.
    나라야마 부시코...인간이란 것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영화였어요.

    엘비라 마디건은 대학때 봤는데..제 옆의 감상적인 남자 친구는 슬퍼서 죽을라고 하던데..저는 너무 현실적이라 그런지 잘 빠지질 못했어요.
    제일 슬펐던 영화는 수건 아니라 이불을 다 적시며 봤던 국민학교 시절의 엄마없는 하늘아래..엉엉엉

  • 83. 올리
    '12.11.14 7:49 PM (222.109.xxx.50)

    저장해요. 펑펑 울어야지..

  • 84. yurafia
    '12.11.14 7:55 PM (119.193.xxx.67)

    도 영화 중 청원이요. 웃다가 눈물나다..결국 조용히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 영환 제가 힘들 때 보는 영화인데요. 나인이란 뮤지컬영화 중 마리옹 꼬띨라드? 여배우가 연기하는 장면이 안되는데 그 영화에 이 배우가 출연하는 부분에만 빙의해서 봤습니다. 그 외 부분은 넘기면 좋은 영화입니다.

  • 85. yurafia
    '12.11.14 7:56 PM (119.193.xxx.67)

    안되는데가 아니라 있는데로 수정합니다.

  • 86. walter
    '12.11.14 8:09 PM (118.223.xxx.115) - 삭제된댓글

    님 덕분에 정보 담아요..

  • 87. 소중한 사람
    '12.11.14 8:23 PM (218.49.xxx.232)

    일본영화 '소중한 사람'

    치매증상이 나타나 완전히 변해버린 할머니때문에 너무 지치고 힘들즈음에,,, 일부러 찾아서 본 영화인데
    보면서 울할머니모습이 많이 겹쳐서 슬펐던, 그상황상황에 공감했던,

    그리고 나도 울할머니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맘먹게했던, 영화에요.

  • 88. 샤인
    '12.11.14 8:49 PM (116.40.xxx.110)

    너무 보고 싶은 영화들이 많네요.
    저도 가끔은 펑펑 울고 싶은 영화들이 있으면 했는데
    감사히 정보 담아갑니다.

    저도 지금 노트북이 갑자기 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 89. 저도 추천
    '12.11.14 8:55 PM (221.159.xxx.180)

    여기 82쿡 추천으로 노트북 봤는데 잼있었어요.
    그리고 영화다운로드 사이트 추천합니다
    http://www.hibogo.net/
    가입은 해야 하지만 무료다운입니다.
    웬만한 건 다 있고 최신영화도 바로바로 올라오네요.
    방금 어둠속의 댄서 보려고 다운받았어요

  • 90.
    '12.11.14 9:13 PM (122.37.xxx.113)

    윗글.. 너무나 예의바른 광고다 ㅠㅠ

  • 91. ....
    '12.11.14 9:20 PM (121.147.xxx.224)

    하모니,

    그리고 동물이 주조연인 모든 영화요.

  • 92.
    '12.11.14 9:31 PM (180.229.xxx.66)

    제8요일,늑대아이요

  • 93. 당쇠마누라
    '12.11.14 9:58 PM (112.149.xxx.10)

    하모니
    늑대소년 보고 울었네요

  • 94. 포도씨
    '12.11.14 10:19 PM (14.52.xxx.242)

    인생은 아름다워
    아이엠샘
    반딧불묘

  • 95. 슬픈영화
    '12.11.14 10:21 PM (61.73.xxx.201)

    슬픈영화 저장해놨다가 울고싶을때 볼께요
    감사합니다.

  • 96. ^^
    '12.11.14 10:23 PM (222.111.xxx.163)

    좋은정보 담아가요/슬픈영화

  • 97. 강추
    '12.11.14 10:23 PM (1.250.xxx.87)

    대지진
    중국영화인대요. 제목이 좀 지루한느낌인데
    전혀지루하지않구요

    이것보다 남편과 펑펑 울었던 기억이나네요
    특히 두아이의 부모라는 더 감정이입이 됐었나봐요.

  • 98. 오세암
    '12.11.14 10:29 PM (211.33.xxx.130)

    아니, 국산애니메이션의 자랑 오세암이 없다니....

    동화 원작으로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슬픈영화로 강력추천작이죠. 완성도도 높습니다.

    이 작품을 보고 아니 울면 사람이 아니므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4181

  • 99. ....
    '12.11.14 10:35 PM (211.211.xxx.57)

    제가 우리나라 최루성 영화 말고 원글님처럼 그런 슬픈 영화가 보고 싶을때가 있었어요.
    제 심신이 지쳐서 영화보고 펑펑 울고 싶을때 추천 받아본 영환대요.
    볼땐 담담하게 뵜어요.
    보고나서 저의 경우엔 대성통곡했는데.. 알본영화 아무도 모른다에요.
    엄마한테 버림받은 아빠가 다른 네덧남매의 이야긴데요. 추천드립니다.

  • 100. 왔다초코바
    '12.11.14 10:42 PM (124.195.xxx.134)

    저도 라스폰리트리에 감독의 어둠속의 댄서 추천합니다.
    뭔가 넘 부조리하고 열받지만 엄마의 맘을 넘 절절히 느끼면서 새벽에 대성통곡하며 봤었네요.

  • 101. ^^
    '12.11.14 11:03 PM (211.177.xxx.216)

    반딧불의 묘.

  • 102. 찬이맘
    '12.11.14 11:06 PM (210.117.xxx.90)

    챙겨서 봐야겠네요~

  • 103. 저는
    '12.11.14 11:07 PM (182.214.xxx.33)

    나라야마 부시코, 굿바이마이프렌드..
    나라야마 부시코는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몇달인가 지나서 언니랑 둘이 신사동에
    있는 극장에 가서 봤었는데요..
    주인공 엄마 역 하시는분이 실제로도 영화를 위해 앞니를 뽑았다고 그때 얘기
    들었었어요..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던..
    위에 엠비씨 다큐 말씀만 들어도 ..눈물이...
    저도 저장했다가 찾아서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04. 원글님 글 지우지 마시길 부탁드려요
    '12.11.14 11:08 PM (58.240.xxx.250)

    아주 많이 오래된 영화 "파리 텍사스"요.

    실은 제가 이 영화를 이십몇년 전에 보았었는데, 그 땐 큰 감흥이 없었어요.

    그런데, 재작년인가 ebs에서 해 주는 거 보고, 혼자 통곡했네요.
    예전에 내가 본 영화가 이런 영화였어? 의아해 하면서요.

  • 105. 오늘같은날
    '12.11.15 9:26 PM (211.58.xxx.120)

    제게 필요한 정보네요.

  • 106. 제가 올린 사이트
    '12.11.16 3:52 PM (221.159.xxx.180)

    광고 아닙니다.
    제가 이용하는 사이트 추천했네요.
    꼭 그런 댓글 있어서 쓰기 망서렸는데...
    일주일에 100편까지 다운받을 수 있고
    찾는 영화 거의 다 있어서 올렸어요.
    영화다운 받는 사이트 다른 곳도 가입했지만
    하이보고가 자료가 많아요.
    필요한 분만 보셔요~~~

  • 107. 저장
    '13.2.13 2:55 PM (1.240.xxx.34)

    슬픈영화 저장요~~

  • 108. ..
    '16.1.13 2:00 PM (183.99.xxx.110)

    우울할땐 더 펑 펑~~

  • 109. 슬픈영화
    '17.9.16 9:48 AM (211.36.xxx.78)

    저장합니다 꾸벅~

  • 110. ...
    '17.10.11 10:02 PM (211.179.xxx.39)

    저도 볼께요.우울해요

  • 111. !!!!
    '20.6.1 3:26 AM (121.128.xxx.91)

    엄청 오래된 영화
    라스트 콘서트

  • 112. 슬픈영화
    '20.6.1 1:13 PM (218.146.xxx.178)

    슬픈영화 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07 이밤 웹툰추천 - 버프소녀 오오라 완전 재밌어요. 5 작은재미 2012/11/14 1,746
176706 학교행정실 임시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되려면..? 6 학교 행정실.. 2012/11/14 4,501
176705 단호박죽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2 ~ 2012/11/14 1,287
176704 왜 우리 따라하냐! 2 2012/11/14 1,156
176703 늦게 신의에 빠져서 매일 디씨갤 구경중인데 궁금한게 5 달리방법이없.. 2012/11/14 2,050
176702 먹을래?가 부부끼리 이상한 표현인가요? 20 ^^ 2012/11/14 6,019
176701 오늘 전세집 계약했는데 12월20일이면 너무 빠르나요? 3 심심 2012/11/14 1,254
176700 선거에서 남의말듣는사람있나요? 2 솔까말 2012/11/14 595
176699 서클30해보신분 3 다사리아 2012/11/14 2,234
176698 신입직원이 조기퇴근 한다면 3 모든게 내탓.. 2012/11/14 1,431
176697 내 미래가 두려워요 5 퍼플 2012/11/14 2,215
176696 박근혜 국제망신 인증 6 손님 2012/11/14 2,726
176695 이름에 평온할 서.. 쓰나요? 급!!!! 이름에.. 2012/11/14 2,543
176694 한양대 파이낸스경영아시는분들 문의드립니다 9 수험생맘 2012/11/14 5,535
176693 밥+청소 겸하시는 도우미아줌마 쓰려고하는데요 4 ... 2012/11/14 3,366
176692 지금 눈오네요 1 2012/11/14 1,987
176691 일드 추천 좀 해주세요~~ 19 dd 2012/11/14 2,287
176690 남편이 카톡 내 프로필까지 관리해요. 16 남편 2012/11/14 3,713
176689 초능력 고백해봐요. 115 유사인류 2012/11/14 16,262
176688 피부가 보들보들 벗겨놓은 계란 같아지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되는 .. 2 ? 2012/11/14 2,933
176687 이 늦은밤에 이사오는집... 31 나옹 2012/11/14 8,916
176686 김밥 맛탕 라볶이 오뎅탕 분식매니아 소환중 18 .... 2012/11/14 3,185
176685 3살아기 코막혀서 잠을 못자는데 어떻게해야 될까요? 4 잠을 못자요.. 2012/11/14 2,768
176684 그럼 색조에서 빨간립스틱 땡기는분 있으세요? 13 빨간색얘기나.. 2012/11/14 1,887
176683 유치원 학비가 나 다닐때 대학등록금이네.. 16 ㅡ.ㅡ 2012/11/14 2,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