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각방쓰거나 따로자시는분들
신혼때는 있을수없다 생각했는데
정떨어지고 실망이 몇년쌓이니
저절로 그렇게 되네요
한번 떨어지면 같은방에서 자기 힘들겠죠?
1. ㅇㅇ
'12.11.13 10:03 PM (175.120.xxx.104)각방생활2년째인데..이제 같이자면 불편해요.
남편이나 저나..2. 예쁜순이
'12.11.13 10:06 PM (116.43.xxx.5)그래도 같이 노력해 보세요,,,,
3. 이젠
'12.11.13 10:06 PM (119.64.xxx.91)코골고 ㅎㅎ뒤척이고
서로 불편해요4. 각방생활
'12.11.13 10:06 PM (125.186.xxx.25)애낳고 각방생활 하게되었어요
아이랑 안방에서 같이 자야하니까요..
그런데 지금 거의 8년여 되었는데..
이젠 같은방에서 자면 불편하고.....
남편 코고는 소리 안들어서 전 오히려 좋아요5. 음
'12.11.13 10:10 PM (175.114.xxx.118)저희 부모님은 저희 클 때 각방 쓰시다가 (사이가 나쁘진 않으셨어요. 좋은 편인 듯 ^^;)
저희가 중학교 갈 때쯤? 이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합치신 거 같아요.
지금은 아주 귀여운 한 쌍이 되셨답니다.
팔짱 끼고 다니시거나 손 잡고 다니시는 거 뒤에서 보면 어찌나 귀여우신지 몰라요 ㅎㅎ6. 행복한 집
'12.11.13 10:10 PM (125.184.xxx.28)저도 각방쓰니까 너무 좋아요.
7. 그게
'12.11.13 10:13 PM (218.158.xxx.226)어느 학자의 연구결과인데
부부가 따로자야 숙면을 취한답니다
숙면이 아무래도 건강에 좋겠지요?
저희는 신혼 임신6개월째부터 따로잔지 15년 지났어요
같이는 불편해서 못잡니다8. 13년
'12.11.13 10:18 PM (211.63.xxx.199)신혼때 부터 각방 썼어요
남편이 심하게 코골이라서요
부부 생활엔 문제 없고요. 각자 편하게 자는게 좋죠9. ...
'12.11.13 10:20 PM (59.15.xxx.61)50살 가까이 되어서 각방 썼어요.
남편이 밤 늦게 글을 쓰거든요.
자연히 각방 쓰게 되었어요.
그렇다고 사이 나쁜건 아니고...
그러데 혼자 자니 넘넘 편해요. 조용하고...10. 소망
'12.11.13 10:22 PM (123.109.xxx.189)전 각방쓰지는 않는데요 침대를 따로 써요 그런데 각방 쓰는것도 조은 생각인거 같네요 ㅎㅎ 살아보니 부부라고 꼭 같이 자고 같이 해야 한다는 생각을 안하게 됩니다
특별히 사이가 나쁘지는 않는데요 남편이 좀 잠귀가 밝아서 이렇게 합니다 조아요~~11. 10년차
'12.11.13 10:28 PM (39.112.xxx.188)손님이 오거나해서 같이 자는날은 잠을 설쳐요
숙면취하는덴 각방이 진리!!ㅋㅋ12. 잠은 따로
'12.11.13 10:42 PM (121.130.xxx.102)봄날아줌마도(정다연씨던가요?),
남편이랑 다른 침대 쓰던데요.
숙면에 좋다고.
같은 침대 쓰면 질좋은 잠은 기대할 수 없어요.
(저희집 침대, 정말 좋은 매트리스인데도
옆에 사람 있는 거랑 없는 거랑 하늘과 땅차이....)
특히나 술이라도 마시고 온 날엔 퓨..........
부부생활은 하지만 따로 잠을 잔 지 10년 넘었는데(현재 40대초반부부),
하나도 안이상해요.13. 아직은 각방
'12.11.13 10:50 PM (1.252.xxx.234) - 삭제된댓글애들 크면 합방인데. 지금도 한번씩 옆에 자면 시끄러워서 잠을 설쳐요
후. 앞날이 걱정이네요14. 이쁜이맘
'12.11.13 10:57 PM (14.33.xxx.177)저도 둘째 데리고 자느라 각방써요. 각방 써도 부부사이 좋구요. 전 잠귀가 밝아서 남편 코 고는 소리 안 들어서 좋아요.
15. 우린
'12.11.13 11:16 PM (61.102.xxx.19)오히려 남편 출장가거나 해서 혼자 자면 잠이 안오던데 말이죠.
16. ㅎ
'12.11.13 11:28 PM (211.234.xxx.160)저희도 몇년..ㅎ
부부사이 아무 문제없어요
저희는 늦게 자는 남편과
애들때문에 새벽에 일어나는 저와
잠들고일어나는 시간이 너무 안맞았어요17. ㅎ
'12.11.13 11:33 PM (211.234.xxx.160)아이고~ 글이 올라가버렸네...
늦도록 텔레비젼 좋아하는 남편은
남편대로, 책좋아하는 저는 책도보고..
편안하고 좋아요.18. ....
'12.11.13 11:33 PM (211.208.xxx.97)각방 15년째..
나가면 가끔 팔짱 끼거나 손잡고 다니고,
집에서도 거의 붙어 있다가
잘 때 헤어집니다.19. 포
'12.11.14 12:20 AM (122.32.xxx.5)결혼 20년차인데 각방은 아니고 한방에서 이불 두채 나란히 깔고 넓게자요.
침대를 치우고 나서 바닥에서 자는데 제가 예민해서 딱붙어서 못자거든요.ㅠㅠ
남편이 코 엄청 골고 늦게 자고 하는 사람이라 괴롭지만 ...한방이라도 좀 떨어져서 자니 그나마 좋아요.
다른분들처럼 다른 방이 하나 더 여유 있으면 혼자 자고싶어요.ㅠㅠ20. 아주 가끔
'12.11.14 1:20 AM (14.52.xxx.59)남편이 있어서 좋을때가 있어요
이상한 상상 마시고,,,너무너무 사는게 힘들어서 혼자 눕지도 못할때 남편이 옆에 있음 정말 든든한 기억...없으신가봐요
제가 요즘 그래서 ㅠㅠ각방쓰지 마세요
(뭐 평소엔 저도 남편 코고는 소리 싫어서 따로 자기도 합니다만 ㅠㅠ)21. 싱글
'12.11.14 6:19 AM (118.47.xxx.13)침대 두개 붙여놓고 잡니다
이불도 따로 따로..수면의 질은 좋아졌어요22. 거의
'12.11.14 8:32 AM (14.50.xxx.72)아이 태어나면서 부터 따로 잔 것 같아요.
아이 태어나기 전에도 같은 시간에 침대에 누웠던 적은 없던 것 같구요.
부부사이는 좋아요. 가~끔 안 좋을 때 남편이 각방 쓰는 걸 핑계로 트집을 잡습니다.
평소에는 제가 옆에 있으면 잘 못 자면서...어이없지만23. ......
'12.11.14 9:08 AM (180.68.xxx.80)얼마전에 강좌를 들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주무시지 마시고, 부부가 함께 한 방에서 자는 것이 좋다네요.
아이들에게도 그렇고 부부관계도 그렇구요..24. 밤에
'12.11.14 9:40 AM (24.103.xxx.168)tv 켜놓고 자는 나쁜 습관이 있는 남편과 같이 안자고 따로 잡니다. 잠잘때 tv 소리 정말 숙면을 방해하는
암적요소입니다.25. @@
'12.11.14 11:09 AM (110.9.xxx.183) - 삭제된댓글아침에 " 잘 잤어 ? " 하면서 만납니다.
애 아빠 잠버릇때문에 같이 자면 하루종일 피곤한데 따로자면 그런것도 없고 ...26. 음...
'12.11.14 11:12 AM (218.234.xxx.92)나이 많은 직장의 유부남 선배(이 바닥 호칭이 선배, 저보다 나이가 10살 이상 많으심)하고 좀 친한 편이어서 사생활을 아는데요... 어느날 술을 마시고 허심탄회하게 (술김)에 이야기하다 알게 됐는데 그 분이 애인이 있더라구요. 저는 쇼크.. 평소에 지갑에 가족사진 넣고 다니고 자식들 자랑 많이 하고 그래서 가정적인 분이라 생각했는데...
조심스럽게 여쭤봤어요. 부인하고 사이가 안좋으시냐고.. 아니래요. 부인하고 사이가 좋대요..그런데 아이 낳고 15년 넘으니 부인=가족이라 가족하고 키스하냐는 우스개가 남의 일이 아니라 진짜라고.. 밉고 싫고 그런 감정 자체가 없이 그냥 가족..
그런데 이야기를 좀더 듣고 보니, 둘째가 태어나면서 부인이 남편 숙면 취해야 한다고 애들 데리고 다른 방에서 잤나봐요. (뭐 상호 합의하에 그랬겠죠..) 그렇게 해서 각방 쓰니 편함 = 그게 10년 가까이 이어져서 남편은 아내를 더 이상 여자로 보지 않게 되고.... 이런 수순...
쩝.. 싸우더라도 한 이불 속에서 자라는 옛말이 틀린 게 아니라고 생각되었어요. 부부가 살을 맞대고 자야 부부로서의 사이가 지속되는 거 같다는..27. ...
'12.11.14 1:01 PM (116.39.xxx.183)결혼할 다시 시부모님 50대 초반인데 각방 쓰시더군요.
우리집에 오셨을 때 전 친정부모님 한방쓰시니까 당연히 그러신줄알고
한 이불 준비해 드렸는데 당황하시며 각자 주무시더라구요.
시아버지 60대 초중반에 늦바람나셔서 한바탕 난리났어요.
꼭 각방 때문은 아니겠지만 그거보고나니 각방쓰고 싶은 맘은 없네요.
남편 잠버릇도 좀 험하고 코도 골지만 아직 각방써야겠단 생각은 안들어요.
요즘 좀 우울한 기분에 남편도 꼴보기 싫어서 말도 않고 혼자 좀 그랬는데
한이불 속에서 자연스럽게 살이 맞닿으니까 자연스럽게 미운맘이 가시네요.
옛어른들이 부부가 싸우더라도 한이불속에서 잠자야한다는게 다 일리가
있는듯...28. 우리 부부는
'12.11.14 2:10 PM (203.142.xxx.88)어쩌다 부부싸움이 일어나도 무조건 한침대에서 자요.
등 돌리면서 자는 한이 있더라도요.29. 꾸지뽕나무
'12.11.14 2:13 PM (183.104.xxx.199)스킨쉽좋아하는 우리 남편. 각방쓰자하면 이혼하자 할거같아요 ㅠㅠ
남편아~ 잠자면 업어가도 모르게 잘 자는 부인둔거 다행인줄 알아주세요~~30. ...
'12.11.14 2:23 PM (61.102.xxx.127)각방 쓰면서 사이좋은 부부들이 이렇게 많군요.
저희 남편은 한 이불 안쓰면 하늘이 두쪽나는지 아는 남자라..-_-;;
저도 형제 자매 많아도 각자 독방에서 생활했었는지라
신혼 때는 남편하고 같이 자는 것이 많이 어색했는데,
7년이 되어 가는 지금은, 남편이 출장이라도 가면 잠이 안옵니다.
그 코 고는 소리도 중독되나봐요. ㅜㅜ31. ...
'12.11.14 2:28 PM (59.6.xxx.80)각방쓴지 한 십년 넘은거 같은데 이제 불편해서 한방 못써요.
휴일에 남편이 내 침대에 올라와있으면 왜이리 좁게 느껴지는지 (큰 침대인데도...)
옛날 어머님들 보면 각방쓰면 큰일날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요즘세대는요 그런 일 없걸랑요?
울친정엄마도 맨날 큰일난다, 큰일난다... 근데 저나 울동생들이나 제 친구들이나 전부다 각방 쓰는 집들이 많아요.
각방 써서 헤어질 부부사이라면 다른 이유로도 헤어질 수 있는 끈끈하지 못한 사이지요.32. 나도
'12.11.14 2:46 PM (141.223.xxx.32)남편 코고는 것이 고역이어서 젊어서는 각방이 싫으면 트윈침대라도하자고 했지만 떨어져 자면 큰일 나는 줄 알고 싫어하더라고요. 출장이라도 가야 편안히 자고는 했는데 이젠 그렁 저렁 익숙해져 웬만해도 잘 만하고 코고는 것이 영 시끄러울 땐 자는 자세를 고쳐주면 좀 낫더군요.
요즘은 나이가 드니 조금만 잠이 옅어지면 자다가도 거의 무의식적으로 제 어깨를 주물러 주네요.ㅋㅋ
그렁저렁 각방 안쓰고 같이 잔 보람이라면 보람;;;33. ...
'12.11.14 2:54 PM (59.15.xxx.61)트위베드...좋은 방법 같아요.
34. 트윈으로..
'12.11.14 2:59 PM (112.159.xxx.96)등 돌리고 자는것도 싫어하는 남편.. 26주년이 엊그제..
올 봄부터 한방에서 트윈침대 놓고 자보니..
아주~~ 좋아요^^35. ...
'12.11.14 3:03 PM (59.6.xxx.80)와 트윈베드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저 위에 십년 각방썼다는 사람인데, 애들 좀 크면 트윈베드 놓아야겠어요.36. 저도
'12.11.14 3:21 PM (180.70.xxx.180)잠귀가 밝고 성격이 예민한 편이라 조금만 뒤척여도, 코고는 소리에도 , 화장실 갈 때도 깨고 그래서 함께 못잡니다...정말 혼자 자는 것이 제일 편합니다.
37. ..
'12.11.14 3:22 PM (115.178.xxx.253)사이좋은 각방이 많아서 놀랬어요
저도 각방쓰면 큰일나는줄 아는 남편이랑 살아서.. 딱 붙어서 잡니다38. ..
'12.11.14 3:28 PM (211.202.xxx.134)전 신혼때 제가 이불 차내면 남편이 몇번씩 이불 덮어주던게 너무 좋은 추억이라 지금도 옆에 붙어 자고 싶은데 지금은 우리 사이에 아이가 셋이네요.전 빨리 네들 방에서 자라고 설득하는데 여섯살 큰아이 초등가서 독립하겠다네요 ㅠㅠ
39. ....
'12.11.14 3:38 PM (221.162.xxx.230)저도 방만 있으면 각방쓰고 싶어요
남편이 넘 예민한지라 화장실가는거땜에도 깨고요
불편해요
늙을수록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데 상대방땜에 자다가 더 깨니까
더더 서로를 위해서 따로 자고 싶어요 이젠40. ^^
'12.11.14 4:45 PM (14.50.xxx.41)저희 부부도 하루종일 붙어다니는 부부인데 컴퓨터와 TV가 있는방에 함께 있다가
남편이 11시경에 안방으로 잠자러 가면 전 새벽 3시경에 잠이들어서 자연스러운 각방이네요.
각방쓰는것을 너무 싫어하는 남편이라 어거지로 자기 옆에 누우라고 하지만, 새벽까지 잠못자는 저를 위해
최근에는 뭐라 안하네요.
부부가 아무리 싸워도 각방쓰면 멀어진다는 어른들 말씀을 많이 들어서인지 남편은 불안해 하는것 같은데
전 너무 너무 편하고 좋아요. 그시간에 82도 하고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드라마도 보고요.41. 각방
'12.11.14 4:47 PM (175.200.xxx.9) - 삭제된댓글몇년 쓰다가 남편이 춥다고 안방으로 건너왔는데 저 잠못자서 미칠것 같아요. 남편은 먼저 잠자고 전 나중에 잠이 드는 편인데 코고는 소리 너무 귀아파서 결국 새벽에 다른방가서 잤어요. 제가 딴 방에 가서 잔거 알면 남편 상처받아서 어찌해야할지. 괴로워요.
42. 스킨쉽
'12.11.14 5:00 PM (123.192.xxx.24)저는 자다가 몇번깨는 편인데 남편 손이나 발이나 피부가 닿아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잠이 잘 와요.
그러고보니 남편이 코도 안골고 얌전히 자는 편이긴하네요. ^^;43. ....
'12.11.14 5:38 PM (122.36.xxx.28)남편 코고는 소리에 도저히 잘 수가 없어서 따로 잡니다. 각방은... 방이 없어서 못하고 저는 방에 남편은 거실에 자는데요. 그냥 그게 편해요. 서로 남편도 내 눈치 안보고 편하다고. 그런데 가끔 여행가서는 환장 합니다.!
44. ㄴㄴㄴ
'12.11.14 8:28 PM (1.240.xxx.134)헐,,,,,각방쓰는 분들 엄청 많네요...
전 오히려 따로 자면 잠이 안오는데여....출장이라도가면 무서워서 불키고자요..45. 제 주변에도
'12.11.14 8:45 PM (175.198.xxx.145)각방 쓰는 집들 많아요~
다들 아무문제 없이 잘 살아요46. 저두요
'12.11.14 9:08 PM (175.214.xxx.107)저같은 분 많네요~ 저도 애기낳곤 각방썼는데~ 애가 밤낮이 뒤바뀐적 이 많아 어쩔수없이 그리됐지만
지금 넘 편해요.. 저도 예민한 편이라 옆에 남편있음 공간확보가 (?) 불편해서..남편이 덩치가 커서요
게다가 대각선으로 잡니다.47. 오오
'12.11.14 9:08 PM (110.8.xxx.109)저희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저희도 잠 따로 자는데 사이는 너무 좋음; 남편 잠버릇이 엄청 고약해서 신혼때 저 몇번 때려가지고 제가 성질냈더니...ㅋㅋ 알아서 나가 자더라구요. 저는 잠이 너무나 중요한 사람이라^^; 남편이 코도 엄청 골고 아이 없는 신혼일 때도 따로잤어요. 가끔 남편이 옆에 있었음 싶을때가 있긴 한데.. 그건 잠들기 전이고 솔직히 잠은 혼자 자는게 진짜 숙면이죠. 전 혼수할때 퀸 안사고 킹사이즈 살걸 하고 후회했었는데 위에 분들 말씀하시는대로 트윈베드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걸요..ㅋㅋ
48. 장미엄마
'12.11.14 9:38 PM (203.128.xxx.181)부부생활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따로 자요. 다행히 안방이 넓어서 트윈베드(하나는 쪼끔 큰 거)로.
옆에서 치대고 싶은 날에는 곁에서 쪼끔 뭉기적 거리다가 건너와서 잡니다. 잠자리가 편해서 좋긴 하네요.49. 123
'13.3.7 12:43 PM (125.176.xxx.169)은근히 각방부부가 많군요..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사이좋은 각방부부...좋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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