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SBS현장 24 그들은 왜 제주로 갔을까..

ㅇㅇㅇㅇㅇㅇ 조회수 : 1,731
작성일 : 2012-11-13 21:18:28
제주로 이사간 어느 가족.

서울일때보다 수입이 1/3 인데 더 행복하다고 하네요..

이해가 되시나요?

IP : 222.112.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3 9:21 PM (210.115.xxx.46)

    저는 이해돼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라는 고민, 계속 하거든요.
    바쁜데, 그게 누구를 위한 바쁨인지...
    과연 가치 있는 일인지 하는...
    제주도 가서 살고 싶다, 남편이랑 계속 생각만 하고 있어요.
    그치만... 아직 용기가 없네요. 서울의 것들을 버릴 용기...
    거기 가서 뿌리 내릴 용기... 근데, 아마 고민은 계속될듯 해요.

  • 2. ...
    '12.11.13 9:23 PM (39.120.xxx.193)

    1/10 이여도 원하던걸 가졌다면 행복한거겠죠.

    그런데 제 지인 부부는 제주 내려갔다 3년만에 올라왔어요. 너무 적적해서 살 수가 없다고요.

  • 3. ...
    '12.11.13 9:28 PM (61.72.xxx.135)

    수입이 1/3로 줄은게 아니라
    총 소득의 1/3이 줄었다고 얘기했어요.
    300소 득이라면 100으로 줄어든게 아니라
    200이 된셈이죠.
    저도 처음에 그렇게 많이 줄어들었나 하고 놀랐다가
    자세히 들으니 수입의 1/3이 줄어든거라고...
    우리말은 역시 어렵네요.^^;

  • 4. 생각나는 책
    '12.11.13 11:52 PM (211.33.xxx.55)

    얼마전 본 책인데요,
    '3만엔 비지니스-적게 일하고 더 행복하기'가 떠오르네요.
    먹고 살 만한 정도의, 적당량의 일을 하자는 거거든요.
    저도 섬마을 같은 곳에 가서 살고싶은 생각이 있어서 그 가족분들이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12 피부가 보들보들 벗겨놓은 계란 같아지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되는 .. 2 ? 2012/11/14 2,876
176711 이 늦은밤에 이사오는집... 31 나옹 2012/11/14 8,860
176710 김밥 맛탕 라볶이 오뎅탕 분식매니아 소환중 18 .... 2012/11/14 3,146
176709 3살아기 코막혀서 잠을 못자는데 어떻게해야 될까요? 4 잠을 못자요.. 2012/11/14 2,718
176708 그럼 색조에서 빨간립스틱 땡기는분 있으세요? 13 빨간색얘기나.. 2012/11/14 1,835
176707 유치원 학비가 나 다닐때 대학등록금이네.. 16 ㅡ.ㅡ 2012/11/14 2,818
176706 간밤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상욕을, 딸에게!!! 했어요 ㅠㅠ 12 ///// 2012/11/14 5,504
176705 신경정신과 좀 추천해주세요. 제가 미친 것 같아요. 3 ... 2012/11/14 2,351
176704 알타리에는 찹쌀죽 2 알타리무김치.. 2012/11/14 1,455
176703 서울에서 학습장애 잘 보는 신경정신과 추천부탁드립니다. 4 시작 2012/11/14 1,395
176702 메리어트 호텔 서울 여쭤 볼께요 3 apf 2012/11/14 1,428
176701 가방이고 옷이고 빨강이 이뻐 보여요 ㅠㅠ 19 취향 2012/11/14 3,069
176700 한양대 공대가 성대 공대하고 서강대 공대보다 쎄군요.. 14 뒤블레르 2012/11/13 5,540
176699 치매 가족력있는 남친 1 수니 2012/11/13 2,477
176698 쟁여놓는거 너무싫어여........... 6 SJ 2012/11/13 3,190
176697 내가 살면서 이 기회를 잡았기 때문에 내가 그나마 이정도 산다 .. 5 긍정적인 인.. 2012/11/13 2,250
176696 조혜련 어록 3 매국노 2012/11/13 2,800
176695 사장이 종업원에게 대충하라그러면 손님은.. 흠.. 2012/11/13 617
176694 스마트폰 카메라 메모리가 꽉 찼다고 하는데 컴에 완전히 옮겨놓고.. 4 ///// 2012/11/13 1,191
176693 LA 숙소 관련 4 ,,, 2012/11/13 553
176692 통돌이 세탁기 어디꺼 쓰세요? 7 부르릉 2012/11/13 1,750
176691 전업주부... 로 시간이 지나보니..얻은게 많았더이다 25 @@ 2012/11/13 10,978
176690 알림장 숙제로 많이 속이 상해요ㅠ.ㅠ. 위로.조언 바랍니다. 5 속상한맘 2012/11/13 1,416
176689 서울시 신청사 넘 안예쁘지않나요... 24 실망 2012/11/13 2,387
176688 수지 흥났네요.swf dgdg 2012/11/13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