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찹쌀로 뭘할까요 너무 많아요

Gee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2-11-13 20:23:51
아는분이 찹쌀을 40kg이나 보내주셨어요
너무 감사하긴한데 이걸 어디에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떡을 하려면 어떻게 무게를재서 떡집에
갖다줘야하는지 또 쌀을 불려서 갖다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떡을 해도 넣어둘곳이
없네요ㅠㅠ
그래도 떡을해서 나눠먹는게 제일 좋을듯한데
무슨 떡을 하면 좋을까요
IP : 1.243.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3 8:31 PM (115.126.xxx.16)

    찹쌀이면 인절미하시면 돼죠~

    가까운 떡집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기계 한번 돌리는데 최소한 키로수가 있더라구요.
    (기억을 못해서 저도 떡 맡길때마다 여쭤본다는..ㅎㅎ)
    안불리고 그냥 갖다주면 알아서 다 해줘요~

    뜨거울때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시면
    담번에 실온에 내려놓기만 해도 말랑말랑해서 먹기 좋으니까
    넣을 수 있을만큼 냉동해두시고
    남은건 이웃들과 나눠드세요^^

    저도 새찹쌀 시어머님이 보내주시면 묵은 찹쌀 떡 맡길꺼예요~

  • 2. ^^
    '12.11.13 8:31 PM (125.181.xxx.153)

    약밥어떠세요?
    발할때도 썩어서 하시고..아이들과 경단도 만드시고..
    찹쌀가루 하셔서 그냥 기름둘러 지져두시기도 하면 좋을 듯..

  • 3.
    '12.11.13 8:48 PM (58.143.xxx.70)

    저는 아이랑은 찹쌀 많이 사다놓고, 밥대신 찹쌀밥을 해서 먹어요,
    주식으로 먹다보면 금방이죠

  • 4. 묵은찹쌀?
    '12.11.13 8:52 PM (110.70.xxx.201)

    햅쌀이면 두고 먹음 되는데 묵은쌀이면 잘 보관해야 됩니다.떡을 하긴 너무 많은 양이네요
    묵은쌀이면 주위에 나눠드세요

  • 5. ...
    '12.11.13 8:53 PM (218.39.xxx.45)

    멥쌀:찹쌀을 4:1의 비율로 섞어 밥해드세요.
    오분도나 현미인 경우엔 3:1, 2:1 비율이면 좋아요.

  • 6. 프린
    '12.11.13 8:54 PM (112.161.xxx.78)

    부피는 인절미가 확 줄어요
    40킬로면 5말인데 맵쌀떡보다 부피는 훨씬 작거든요
    2,3말은 떡하셔도 좋고 씻어서 갈아놓고 엘에이 찹쌀파이 하셔도 좋구요
    가루내는거나 떡이나 부피는 많이 줄어 보관하시기 좋을거예요

  • 7. Gee
    '12.11.13 9:13 PM (1.243.xxx.175)

    여러분의 댓글들 감사해요
    쌀은 올해추수한 햇찹쌀이구요 밥을해서
    먹으려니 gi지수인가가 높아질것같고
    약식하는법 찿아보고 약식해서 주위분들과
    나눠먹고 인절미도 좀하고(식구가 적어서 조금만 하려구요) 감사히 먹어야겠어요
    시댁이나 친정 모두 농사와는 거리가 멀어서
    쌀도 매번 10kg씩 사다먹었는데 이번에
    시숙님이 그쪽일을 하시면서 찹쌀과 일반미를
    40kg씩 보내주셨어요
    매번 사다먹다 베란다에 쌀이 많으니 맘이
    든든해요
    혼자 사시는데 올해는 김장을 좀 여유있게
    해서 김치라도 좀 보내 드려야 겠어요
    사정상 저희가 제사도 쭉 모시고 저번 제사엔
    일하시는분들 드리라고 담배도 몇보루 사드리고
    양주도 한병드리고 김치 맛있다 하셔서 싸드렸더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마우셨나봐요
    서로서로 잘하려 하니 형제간 우애도 좋네요

  • 8. 여름
    '12.11.13 9:20 PM (59.29.xxx.139)

    주변분들 나누어 주세요. 제 주변에는 쌀 사먹는 분들이 대부분 이여서 찹쌀 나눠드리면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좋아하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680 문재인 후보는 그래도 열악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한 겁니다. 5 눈물 2012/12/19 770
195679 친정 아버지가 미워서 못 보겠네요. 15 2012/12/19 2,617
195678 박근혜씨 진짜 환하게 웃네요 10 Common.. 2012/12/19 1,680
195677 아무방송도 양쪽 개표상황 안보여주네요?? 5 하루 2012/12/19 1,108
195676 다음선거땐.. 익명 2012/12/19 493
195675 어찌해야 할지... 깊은 한숨 2012/12/19 318
195674 신是日也放聲大哭 1 존심 2012/12/19 514
195673 고종석이 정확히 예견했군요... 6 광주여자 2012/12/19 3,406
195672 전라도에요.... 25 흠... 2012/12/19 3,297
195671 노선을 바꾸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 것 같네요. 6 후우 2012/12/19 1,296
195670 진짜 울고싶네요 2 울고 싶네요.. 2012/12/19 423
195669 스브스에서 분석하는거 들어보니 9 대선 2012/12/19 3,294
195668 죽어있던 나경X 신나서 제2의 여성대통령 꿈꾼답시고 겨 나오겠네.. 3 이쯤되서 예.. 2012/12/19 1,061
195667 이정도도 잘한거예요. 애초부터 이길수없는 싸움ㅜㅜㅜㅜ 11 꾸지뽕나무 2012/12/19 1,779
195666 이와중에 전여옥 어쩌나요. 17 ... 2012/12/19 4,027
195665 jk글 읽어보고 싶은데 3 .. 2012/12/19 1,313
195664 50대의 투표율....이 관건이었군요. 로뎀나무 2012/12/19 876
195663 저녁7시-10시에 현대백화점에서 보고 들은것 19 강남리포터 2012/12/19 5,140
195662 받아들일수없다 1 2012/12/19 592
195661 어떻게 살지? 1 울고싶어 2012/12/19 525
195660 우리가 졌습니다. 다음에도 새누리당에서 대통령이 나오겠죠? 9 변하지 않습.. 2012/12/19 1,352
195659 지역별 대결이 아니라,세대별 대결에서 노인층한테 진거임.txt 13 .. 2012/12/19 1,861
195658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7 twotwo.. 2012/12/19 2,604
195657 휴우 1 이민가고싶다.. 2012/12/19 359
195656 내가 하는 투표가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하게 되네요 4 이루다 2012/12/19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