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맘모톱으로 섬유선종을 제거하고 일년마다 검사받고 있거든요.
오늘 검사결과 보러 갔더니
물혹들이 몇년전에도 있던거 그대로 보인다고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일년 넘기지 말고 검사 꼬박꼬박 받으라고 하네요.
갑상선에도 뭐 작은것들이 보이는데 그건 정상으로 본다고 하면서요...
그 물혹들이 스트레스 받으면 커지고 악성으로 되는건가봐요.
이번에 일년 좀 넘어서 갔더니 뭐라하고
신경쓰지 말고 긍정적으로 부지런히 살면되지 하면서도
오늘따라 신경이 많이 쓰이고 그렇더라구요....
양성 혹이라서 악성인 암과는 성질부터 다른것 아닌가요!!
저도 물혹이 있고, 몇년사이 한 두개씩 늘고 있는데 샘이 걱정 안해도 된다고 했거든요.
정기적으로 검사만 잘 받으라고..
전 간에 낭종이 7년전부터 그 사이즈 그대로 계속 있어요. 신경 쓰이지만 의사가 괜찮다고 하네요.. 실제로도 몇 년간 변함이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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