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선물
이해할 수 있나요
웃으면서 통화했는데
정말 화가 납니다
헤어질건데
머라할까요?
- 1. .. .'12.11.13 7:50 PM (58.126.xxx.21)- 평소에도 이사람 자고 싶어서 나 만나는 거 아닌 가 싶었었는데 
 지금 어의가 없네요 1,000원 2,000원 짜리 옂서라니.,,
- 2. ㅇㅇㅇ'12.11.13 7:50 PM (59.10.xxx.139)- 엽서 받으면 128조각으로 찢어서 얼굴에 던지고 헤어지셈 
- 3. ...'12.11.13 7:51 PM (211.199.xxx.168)- 엽서는 쫌 너무했네요.초딩아이 해외여행갔다 친구들에게도 하다못해 열쇠고리라도 주드만..--;;; 
- 4. .....'12.11.13 7:56 PM (122.36.xxx.48)- 너무 하긴 했는데......원글님도 그동안 데이트 할때나 남친께 뭐 선물할때 돈 쓴거 없으신거 아닌가요? 
 남자들이 여친들이 하도 돈안쓰고 남자들 돈쓰는것은 당연하게 여겨서.....그렇게 충격 요법을 쓴다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다른 선물 사왔는데 깜짝 놀래켜 줄려고 할수도 있고......대화를 해보셔요
- 5. ㅎㅎ'12.11.13 7:58 PM (220.78.xxx.141)- 엽서 선물도 웃기고 남자가 태국 여행 갔다는거 자체가 싫어요 
 가서 뭐했을까
- 6. ..,'12.11.13 7:59 PM (58.126.xxx.21)- 전 캐나다 경향 다녀올때 수호신이 생겨도 있은 팔찌 선물했어요 데이트 할때마다 절반은 부담했두여 
 
 지금 만나온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 7. ㅇㅇㅇ'12.11.13 8:02 PM (59.10.xxx.139)- 캐나다 여행하고와서 남친팔찌선물,,, 두분다 센스 없다 
- 8. 진짜'12.11.13 8:16 PM (58.231.xxx.80)- 두사람다 센스 없어 보여요 남자에게 팔찌 선물은 
 장식용으로 준건가요?
- 9. ㅇㅇ'12.11.13 8:16 PM (175.192.xxx.73)- 엽서 선물은 진짜 심했다.. 
 남친 쪼잔하네. 나같음 헤어져요
- 10. ..'12.11.13 8:20 PM (211.246.xxx.1)- 죄송한데 뭔가 왜케 웃기죠 ㅋㅋ 
 남친은 여행서 여친엽서선물
 여친은 여행하고와서 남친팔찌선물..
 솔직히 엽서랑 그렇게 큰 차일 모르겠어요 ㅠㅠ
- 11. ..'12.11.13 8:20 PM (203.226.xxx.93)- 팔찌나 엽서나.. 
- 12. ...'12.11.13 8:27 PM (58.126.xxx.21)- 제가 선물한 시점은 거의 인사만 하는 단계 사귀기 전이고요 지금은 사귀는 단계인데 엽거라니요 
 
 그때 당시는 남친도 아니고 그냥 아는 사람이라 올림픽 마스코트가 새겨진 동으로 된 팔지 선물했어요
 
 근데 지금은 사귀는 단계인데 엽서라니요
 헤어지자 문자했어요 나쁜놈
- 13. .........'12.11.13 8:28 PM (211.110.xxx.180)- 뭘 뭐라해요. 
 난 팔찌 줬는데 넌 엽서줘서 헤어질거야. 라고 말해요. -_-
 사실 둘 다 똑같아서 잘 어울리는 것 같지만....
- 14. ㅇㅇㅇ'12.11.13 8:30 PM (59.10.xxx.139)- 어머 금팔찌 은팔찌도 아니고 올림픽마스코트 동팔찌-.- 
- 15. ㅇㅇ'12.11.13 8:34 PM (175.192.xxx.73)- 엽서나 올림픽팔찌나 둘다 구리네요. 
 잘 헤어지셨어요.
- 16. 중국 다녀와서'12.11.13 8:35 PM (58.143.xxx.65)- 무덤안에 사람모습한 토우나 옥으로된 들기 무거운 옥으로 된 칼 주는 남자나 같네요. 
 혼자 살아야 될 사람들이 왜이리들 많은지...살다 실망만 더 커지죠.
 센스들이 부족한 사람들 있어요.
- 17. ㅁㅁ'12.11.13 8:39 PM (211.246.xxx.235)- 센스가 부족한게 이렇게 욕먹을일인지.. 선물은 말그대로 선물이죠 받는사람이 고르는게 아니잖아요 물론 원글님 섭섭할수있을것같아요 
- 18. ....'12.11.13 8:39 PM (58.126.xxx.21)- 헐 
 사귀기 전이라니까요
- 19. 안녕하세요'12.11.13 8:46 PM (175.120.xxx.104)- 여기아줌마들..왜그리 난독증이 많은지.. 
 그럼 사귀기전이면 기념품의 의미로다 동으로 된
 팔찌주면 됐지.금팔찌를 줘야하나요?
 그넘은 지금 원글이를 사귀고 있고 깊은 관계인가본데..
- 20. 안녕하세요'12.11.13 8:48 PM (175.120.xxx.104)- 엽서달랑 선물로 줬음 쫌팽이. 나쁜넘 맞아요. 
 헤어지세요..날로먹을러는 놈입니다.
- 21. 뭔가'12.11.13 8:48 PM (58.143.xxx.239)- 다른 이벤트가 있는거 아닐까요? 
 달랑 엽서만 사왔다면 님을 좋아하지 않거나..덜 떨어진 놈이거나..
- 22. ??'12.11.13 8:49 PM (110.70.xxx.226)- 위의 댓글들... 진지하게 쓴 건가요?? 
 고작 엽서 때문에 헤어진다 운운하는 것도
 황당한데, 헤어지라는 댓글들이 이리 많다니요??
- 23. 나는 받고싶고'12.11.13 9:02 PM (202.138.xxx.139)- 남 뭐 주기는 싫고.... 
 
 잘 헤어지세요.
 왠만하면 다른 사람 또 만나지 마시고요.
- 24. 아몬드봉봉'12.11.13 9:56 PM (114.200.xxx.9)- 난독증 있으신분들 많네요.. 
 
 좀..
 행간의 의미도 읽어보려 노력하세요..
 
 여기 왜이래요 점점..
- 25. ...'12.11.13 10:11 PM (27.35.xxx.125)- 둘이 똑같네 천생연분이구만. 
- 26. ...'12.11.13 11:07 PM (112.186.xxx.199)- 그간 섭섭한게 많으셨나보죠 엽서는 일종의 계기고 답답한 사람들이 참 많구려 
- 27. ..'12.11.13 11:25 PM (118.46.xxx.122)- 원글님 된장녀로 몰지 마세요... 
 받아봐야 압니다..그런 선물..어떤 기분인지...
 
 제 남편 해외 첫출장 다녀와서 제게 열쇠고리 주었어요.
 뭐 고급 키홀더 이런거 아니구요..문방구에서 500원쯤 할것 같은 거요..
 
 저 물질적인 거 안따지고 가난한 남편이랑 결혼했고, 명품 백화점 이런거랑 거리 먼 사람인데요.
 그 열쇠고리 받는 순간 진짜 뭐라 설명이 안되네요..
 
 받아봐야 압니다... 그 기분..
 전 이해해요..ㅜㅜ
- 28. 오해피데이'12.11.14 12:09 AM (220.85.xxx.55)- 저희 남편은 첫 해외출장 갔다올 때 
 전통 문양이 그려진 앞치마와 주방 장갑 사다줬어요.
 
 근데 돈 쓰는 게 아까워서 그런 게 아니라
 원래 비싼 물건을 사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서 그런 줄 아니까 섭섭하진 않았어요.
 둘 다 학생일 때 결혼해서 없이 살다가 취직하고 처음 나가 본 해외 여행이었으니까요.
 
 40을 훌쩍 넘은 지금은 저에게 잔소리 들을 만큼 비싼 물건도 곧잘 사온답니다.
- 29. 나두 화날듯.'12.11.14 1:48 PM (218.158.xxx.50)- 아마도 여태까지 쫌 쌓인게 있을거 같애요...남친의 쪼잔함이나 뭐 그런거.. 
 요번에 제대로 열폭하신듯...
 나도 경험자로서 완전 공감.
- 30. ㅠㅠ'12.11.14 2:45 PM (121.166.xxx.70)- 해외여행 첨가나..몬선물을 사요...살것도 없드만..;; 
 
 사오면 고마운거지
 
 뭘 헤어지기까지...;;
 
 울남편 옆서에 편지써서 줬는데 좋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