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정하면 편해진다라는말

화이트스카이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2-11-13 17:54:58
너무 명언이지않나요?

가끔 우스개소리 로 많이하는말이지만

인정을못해사고통스러운것같아요

내가 이쁘지않다는거 인정
그가날 사랑하지않는다는거 인정
내아이가 공부못한다는거 인정
내가 능력이부족하다는거 인정
인정하면 자유로워지고 거기서 다시 출발할수
있다는거 요즘 정말많이느껴요
때때로 내가 비참하게 느껴져도
인정하면 맘이 편해질려고 무지노력중입니다
IP : 110.70.xxx.1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정
    '12.11.13 5:59 PM (122.59.xxx.49)

    인정하고 못나고 못생긴것대문에 괴로운거아닌가요? 인정 못해서 괴로운게 아니고

  • 2. ..
    '12.11.13 6:01 PM (60.196.xxx.122)

    인정이라.
    다른건 다 인정하고 편하게 살았는데
    배다른 동생을 낳은 새엄마와의 관계에서
    평생 엄마의 사랑을 느껴보지 못하고 살아야하는구나.
    물질적, 정서적 차별도 당연한거구나...라는 인정을 아직도 하지 못해 때때로 힘이듭니다.

  • 3. 인정하는 법
    '12.11.13 6:10 PM (115.126.xxx.16)

    진심으로 인정하는 방법..뭘까요?
    전 틀림없이 인정했는데 편해지지가 않아요.
    아마 인정했다고 말하는건 표면적인거고, 나 스스로에게도 거짓말을 하고 있는거 같아요.
    맘 속으로는 한가닥 희망을 품고 있으면서, 인정했다고 하는건가봐요.

    이럴땐 도대체 어떻게 인정해야하는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사람들 앞에서 나 이러이러하다. 나 이러이러한건 인정한다! 소리쳐야 하는건지..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 4. 호어
    '12.11.13 6:17 PM (211.246.xxx.78)

    저는 가족에대한 정을 놓아야함을 인정하고싶어요
    조금씩 마음을 놓고 있는데
    명절이라던가 챙겨야할 날 등..에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79 알림장 숙제로 많이 속이 상해요ㅠ.ㅠ. 위로.조언 바랍니다. 5 속상한맘 2012/11/13 1,562
177778 서울시 신청사 넘 안예쁘지않나요... 24 실망 2012/11/13 2,519
177777 수지 흥났네요.swf dgdg 2012/11/13 1,146
177776 스맡폰으로 찍은 동영상 컴으로 보고 있는데 각도회전은 안되는지요.. 1 ///// 2012/11/13 992
177775 고등수학은 정석이 정석인가요??? 12 okijes.. 2012/11/13 2,793
177774 승승장구 주원 나오네요 .... 2012/11/13 1,313
177773 시금치 무침 할때.. 5 꼬마 2012/11/13 2,063
177772 힐링캠프나 무릎팍에 문제있었던 연예인들 나오는거 싫어하는 분들계.. 6 루나틱 2012/11/13 1,997
177771 차얻어타는데 똥밟고 그냥 타는건??? 15 어이상실 2012/11/13 3,049
177770 드라마의 제왕 대박이네요... 53 와우~~ 2012/11/13 12,464
177769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들 있으세요? 31 반찬 2012/11/13 7,429
177768 네이티브 스피커- 이 창래 소설 5 읽어보자 2012/11/13 953
177767 초2여아 한쪽 가슴이 아프다는데 걱정이 되요. 3 성조숙걱정 2012/11/13 5,115
177766 김포사시는 분들 첫눈 온대요 3 첫눈온대요 2012/11/13 1,089
177765 영어과외 선생님 안계실까요? 3 송파구 2012/11/13 1,603
177764 신생아 남편 없이 혼자 키울 수 있나요? 23 .. 2012/11/13 5,699
177763 펑펑울수있는 슬픈영화좀 적어주세요 105 보고 2012/11/13 10,637
177762 정명자(김재철의 그녀) 의 남편 우치노시게루씨가 청문회관련 증언.. 6 ... 2012/11/13 1,801
177761 양배추채칼 일제말고 추천해주세요 2 커피나무 2012/11/13 2,050
177760 우리가 낸 피같은 세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아시나요?? 3 ........ 2012/11/13 904
177759 전남친이야기 2 .... 2012/11/13 1,975
177758 좀 전에 드라마의,제왕에서 정려원 대사가 뭐였나요? 1 오잉 2012/11/13 1,791
177757 영어해석 좀 해주세요.. 이해가 안가요.. 9 급함 2012/11/13 1,266
177756 제주효돈꼬마귤맛나요 2 물흐르듯이 2012/11/13 1,287
177755 강남 생활비.. 3 궁금.. 2012/11/13 3,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