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감력 떨어지는 내 친구야...
1. ....
'12.11.13 4:34 PM (211.179.xxx.245)모자르지만 착한 친구인듯.........
원글님 많이 답답하겠어요 -_-2. 음
'12.11.13 4:34 PM (110.70.xxx.26)님은 몸이 아픈거고
그친구는 마음이 아프네요
많이 외롭고 힘든거에요
님만 자신의말을 들어주니까요
외로워서 그러거니하세요3. 흑흑..
'12.11.13 4:35 PM (121.147.xxx.224)네 지금은 좀 살만 해서
이렇게 어제의 답답했던 순간을 떠올릴 힘이 생겼네요 ^^
그니까요.. 윗님이 물으신 그 한마디요,
지금은 좀 괜찮냐... 는 그 말 한마디가 괜시리 위로되고 그러는건데 말이에요.
일면식도 없는 님께 감사해요 흑흑..4. 스뎅
'12.11.13 4:35 PM (124.216.xxx.225)카스 카톡 안하는 이유중 하나에요 시도 때도 없이 카톡~카톡~아 정말 싫어요.....
몸조리 잘하세요..(>_5. ...
'12.11.13 4:41 PM (122.36.xxx.75)원글님친구랑 윗님친구 정말 멀리하고싶네요
공감능력제로 눈치제로6. ,,,
'12.11.13 4:53 PM (110.14.xxx.164)꺼버리시거나 나 아파서 자니까 그만하라고 하시죠
7. ...
'12.11.13 5:12 PM (114.207.xxx.93)카톡은 그냥 하지만 카스는 그래서 죄다 삭제해버렸어요.
8. 그래서
'12.11.13 5:41 PM (121.134.xxx.90)카스 카톡 안하는 이유중 하나에요 시도 때도 없이 카톡~카톡~아 정말 싫어요.... 22222222222222
9. 82에서 여러번 나온 주제인데
'12.11.13 5:46 PM (223.222.xxx.136)전문직종인 사람 중에 의외로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과계통 중에...
공대남편이란 말도 있구요.
남자들이 대부분인데, 제가 경험한 바로는
의사나 변호사 쪽 여성 분들 중에도 그런 케이스가 왕왕 있는걸로...
공부에만 몰입해서 인생의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면
이성만 발달하고 감성적 소통능력인나 공감능력이 퇴화되는 듯...10. 덩달아
'12.11.13 6:14 PM (219.250.xxx.206)저도 7년째 임신이 안되서 몸고생 마음고생 하고 있는 와중에
자기 셋째아이 가졌다고
배속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주수 진행되는 과정의 태동,, 그리고 출산까지
일일이 보고하며 축하받으려고 하던 15년지기 친구가 떠오르네요
그 친구랑 연락 끊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