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자 가정환경이 안좋은 영향을 줄까요?

고민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2-11-13 15:59:53

소개팅으로 만나고 5번째 만나는데 부모님 중 지금 엄마가 새엄마이고 5살때부터 길러줬다네요.

그리고 형제자매는 그 새엄마가 낳은 여동생 두명..

어릴때 힘들게 자랐겠죠?

IP : 14.54.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4
    '12.11.13 4:02 PM (61.72.xxx.121)

    진짜 수준 나오는 글이다 ㅋㅋㅋㅋ

    참 우째 저런 단정을 할수있노...

  • 2. 아뇨
    '12.11.13 4:03 PM (58.231.xxx.80)

    그정도면 친자식이랑 똑같아요 계모가 진짜 악독한거 아니면
    주변에 재혼한 사람도 있고 계모가 들어온 친구도 있는데
    어릴때 들어온 계모는 친엄마랑 똑같더라구요. 형제들 사이도 좋고

  • 3. ...
    '12.11.13 4:05 PM (122.42.xxx.90)

    그걸 확실히 대답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여기 어디 있을까요.
    그랬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 4. ..
    '12.11.13 4:08 PM (1.225.xxx.86)

    아들에게 글공부 시키기를 싫어했던 아버지와는 달리
    글을 열심히 가르쳐서 미국의 대통령으로 만든 링컨의 어머니도 새어머니이고
    우리나라가 낳은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어머니도 새어머니셨습니다.

  • 5. ...
    '12.11.13 4:21 PM (59.15.xxx.184)

    음..
    님 같은 사고 방식을 가진 분이 며느리가 된다면 아들한테 함 고려해보라 할래요

    세상에.. 아무리 사고가 편협하고 단순해도 그렇지 다서살부터 지금까지 먹고 잔 세월이 몇 년인데..

    남이 두고 간 자식 최소 이십년 거둬먹인 시간과 공을 님이 한 방에 보내버리네요

    무조건 새엄마 밑에서 자라면 불행한가요?

    님은 일반 부모 밑에서 자라 갓난아기적 흑백 논리에서 못 벗어났구요?


    정 님 남친이 사고가 부정적인지 잘 자랐는지 알고 싶다면

    가아끔 흘리는 말들이 단서가 됩니다

    아무리 포장 잘 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척 해도 본심은 새어나오니

  • 6. ㅁㅁ
    '12.11.13 4:30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편견, 선입관ᆢ뭐 그런 감정들이 사실,진실을 못 보게 만들수있어요 잘 뜯보시고 판단하심이~~

  • 7. 사귀다보면
    '12.11.13 5:58 PM (211.224.xxx.55)

    만나보면 인격과 성격이 나오잖아요. 사실 선입견 전혀 없다면 거짓말 일꺼예요.
    만나면서 찬찬히 알아가면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07 시어버터 4 --;; 2012/11/16 1,187
177706 노무현 탓이다라고 20 모든게 2012/11/16 1,184
177705 서울은 언제 김장 2 영이네 2012/11/16 733
177704 백년만에 부츠 사려니.. 1 .. 2012/11/16 648
177703 백낙청교수 페이스북에 올린 문.안 비판과 권유/안철수인터뷰전문.. 1 .. 2012/11/16 1,106
177702 안철수 뜻은 확실하네요 뭐... 22 *Carpe.. 2012/11/16 2,380
177701 안철수가 당 쇄신을 계속 요구하는 배경에 관한 기사 10 zzz 2012/11/16 1,307
177700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16 자존감 2012/11/16 3,014
177699 내차는 방에 파킹시킨다...ㅋㅋㅋ 2 우꼬살자 2012/11/16 1,203
177698 완전 분유 vs 유축혼합 (언니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권해주실까요.. 5 고민 2012/11/16 3,529
177697 HD TV 화면 어떻게 닦으면 깨끗할까요? 2 궁금해 2012/11/16 869
177696 바라는건 문재인의 백기투항인가요.. 1 영리한철수 2012/11/16 707
177695 안철수가 출마포기할거 같은 느낌인데요 37 흠.. 2012/11/16 4,770
177694 안철수 참 안스럽다 7 ===== 2012/11/16 784
177693 창의력 놀이책 괜히 사서... 4 3살엄마 2012/11/16 967
177692 피해자 코스프레하지만...실상은 안철수가 골리앗같네요...-_-.. 2 어휴 2012/11/16 570
177691 안철수: 박근혜 .. 2012/11/16 442
177690 모직코트 다림질이요...? 6 ... 2012/11/16 16,271
177689 집안일 중 가장 기꺼이(즐겁게) 하는건요?? 12 그럼 2012/11/16 1,315
177688 남초는 안철수 말이 뭔지 바로 알던데.. 41 탁하면척 2012/11/16 9,464
177687 국민학교 세대 추억이에요. 이런적이 있으세요?? 2 후회되는순간.. 2012/11/16 743
177686 온돌이야기..어떤가요? 2 매트 2012/11/16 578
177685 당내부에서 논의되었던 것 친노지도부 사퇴 이거 맞죠? 5 친노퇴진의미.. 2012/11/16 465
177684 성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지지댓글 서명부탁드립.. 2012/11/16 664
177683 니 잘 못이 뭔 줄은 알아?? 이 얘기 이제 여자들도 그만합시다.. 2 남자들 미안.. 2012/11/16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