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생활
다들 실수도 하고 그러는거겠죠
점점 나아지는거겠죠?
너무 너무 너무 부끄러워요
1. ...
'12.11.13 3:27 PM (122.36.xxx.75)토닥토닥
실수안하는사람어딨겠어요
사장도 실수합니다
몇달만견디세요 1~2달만지나고 일에 익숙해져요 힘내세요~!2. 아직도 화장실
'12.11.13 3:29 PM (211.246.xxx.33)이미 2년 지났어요ㅠ
3. ...
'12.11.13 3:31 PM (110.70.xxx.102)10년차 우리 팀장도 실수 합니다
누구나 실수는 해요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그 사람의 실력이고 인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좀 편해지시려나요?4. 원래 실수하면서
'12.11.13 3:31 PM (125.178.xxx.48)배우는 거예요.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빨리 배워야지 하면서 초조해 할수록 실수 가능성이 높아져요.
첫 직장에서 제 사수가 제가 실수하고 초조해하면 그렇게 얘기해 주셨어요.
"여기 있는 사람들 겪은 과정 지금 너가 겪고 있는 거니까 걱정 말아라!"
걱정하지 마시고, 으쌰하고 힘내세요!5. ...
'12.11.13 3:33 PM (122.36.xxx.75)아 나의실수^^;;;
일하면서 실수 안하는 사람 없어요
실수안한단사람 내손에 장을 지지리다!!
툭툭 털고일어나시고 심호흡한번하시고 들어가세요 화이팅~!!6. 실시간
'12.11.13 3:35 PM (183.98.xxx.89)첫댓글과 아래 원글님이 단 댓글 너무 재밌네요.
이미 2년지난;;
저도 이제 2년차 접어드는 나이 많은 사회초년생입니다만 아직도 모르는 일이나 처음듣는 용어 나오면 움찔한답니다.
그래도 최대한 아는지식 총동원해서 때려맞추려고 합니다만 한계가 있더라구요
모르는건 물어가면서 실수도 해가면서 점점 실수 줄여가면서 경력도 자신감도 쌓이는것 같아요.
기죽지말고 힘내세용~7. 자리로돌아왔어요^^;;
'12.11.13 3:36 PM (111.91.xxx.50)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위로가 많이 됩니다 ㅠ
근데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스스로가 너무 힘이 들어요...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넘어가자고 결심하고나서 생각 안날 때 쯤 또 어이없는 실수들을 하는것 같아서.. ㅠㅠ8. zzzz
'12.11.13 3:54 PM (112.175.xxx.17)모르면 모른다 이야기 하고, 못하면 못한다 이야기하고, 잘못하면 잘못했다 이야기하고 시정하고 다시하고 그게 능력이에요. 신입이면 못하는 게 당연하고, 물어서 제대로 하면 됩니다. 겸손하되 당당하게 시정하고 다시 하세요. 그러다보면 어느세 유능한 경력사원이 되어 계실 꺼에요. 멀리서 응원을 보냅니다.
9. 차분차분
'12.11.13 4:03 PM (122.46.xxx.38)한박자 쉬고 한 숨 돌리고
메모지에 체크
다 그러면서 배우는거죠 뭐
까이꺼 회사생활 별 거 있나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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