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생활

지금화장실ㅠ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2-11-13 15:26:03
나이 많은 말단 직원입니다
다들 실수도 하고 그러는거겠죠
점점 나아지는거겠죠?
너무 너무 너무 부끄러워요
IP : 211.246.xxx.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3 3:27 PM (122.36.xxx.75)

    토닥토닥
    실수안하는사람어딨겠어요
    사장도 실수합니다
    몇달만견디세요 1~2달만지나고 일에 익숙해져요 힘내세요~!

  • 2. 아직도 화장실
    '12.11.13 3:29 PM (211.246.xxx.33)

    이미 2년 지났어요ㅠ

  • 3. ...
    '12.11.13 3:31 PM (110.70.xxx.102)

    10년차 우리 팀장도 실수 합니다
    누구나 실수는 해요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그 사람의 실력이고 인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좀 편해지시려나요?

  • 4. 원래 실수하면서
    '12.11.13 3:31 PM (125.178.xxx.48)

    배우는 거예요.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빨리 배워야지 하면서 초조해 할수록 실수 가능성이 높아져요.
    첫 직장에서 제 사수가 제가 실수하고 초조해하면 그렇게 얘기해 주셨어요.
    "여기 있는 사람들 겪은 과정 지금 너가 겪고 있는 거니까 걱정 말아라!"
    걱정하지 마시고, 으쌰하고 힘내세요!

  • 5. ...
    '12.11.13 3:33 PM (122.36.xxx.75)

    아 나의실수^^;;;
    일하면서 실수 안하는 사람 없어요
    실수안한단사람 내손에 장을 지지리다!!
    툭툭 털고일어나시고 심호흡한번하시고 들어가세요 화이팅~!!

  • 6. 실시간
    '12.11.13 3:35 PM (183.98.xxx.89)

    첫댓글과 아래 원글님이 단 댓글 너무 재밌네요.
    이미 2년지난;;
    저도 이제 2년차 접어드는 나이 많은 사회초년생입니다만 아직도 모르는 일이나 처음듣는 용어 나오면 움찔한답니다.
    그래도 최대한 아는지식 총동원해서 때려맞추려고 합니다만 한계가 있더라구요
    모르는건 물어가면서 실수도 해가면서 점점 실수 줄여가면서 경력도 자신감도 쌓이는것 같아요.
    기죽지말고 힘내세용~

  • 7. 자리로돌아왔어요^^;;
    '12.11.13 3:36 PM (111.91.xxx.50)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위로가 많이 됩니다 ㅠ
    근데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스스로가 너무 힘이 들어요...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넘어가자고 결심하고나서 생각 안날 때 쯤 또 어이없는 실수들을 하는것 같아서.. ㅠㅠ

  • 8. zzzz
    '12.11.13 3:54 PM (112.175.xxx.17)

    모르면 모른다 이야기 하고, 못하면 못한다 이야기하고, 잘못하면 잘못했다 이야기하고 시정하고 다시하고 그게 능력이에요. 신입이면 못하는 게 당연하고, 물어서 제대로 하면 됩니다. 겸손하되 당당하게 시정하고 다시 하세요. 그러다보면 어느세 유능한 경력사원이 되어 계실 꺼에요. 멀리서 응원을 보냅니다.

  • 9. 차분차분
    '12.11.13 4:03 PM (122.46.xxx.38)

    한박자 쉬고 한 숨 돌리고
    메모지에 체크
    다 그러면서 배우는거죠 뭐
    까이꺼 회사생활 별 거 있나요.
    홧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384 혀가 맛을 못느끼면 무슨과에 가야하나요? 5 경훈조아 2013/01/09 7,414
204383 신나게 신라면세점 쇼핑도 하고 적립금도 챙기고ㅋ 귀염둥이짱구.. 2013/01/09 709
204382 일산에 맛있는 김밥집 추천해주세요. 5 일산주민 2013/01/09 2,540
204381 케이블방송에서 조성민 영결식 보니까 마음이..ㅠㅠ 4 .. 2013/01/09 2,791
204380 연애하면서 육감 어느정도 잘 맞앗나요? 6 연애 2013/01/09 2,297
204379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님.병실 나서십니다.jpg 8 .. 2013/01/09 3,422
204378 중곡동이나 아차산에 오래 식사할수 있는곳 있을까요? 장소 2013/01/09 714
204377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2 무릎팍 도사.. 2013/01/09 913
204376 보온밥통으로 만든 흐물흐물한 흑마늘 2 ㅇㅇ 2013/01/09 3,441
204375 10살 6살 남매 너무 잘 놀아요... 4 나비잠 2013/01/09 1,733
204374 83세엄마 혼자계시는데 전화를안받는데.. 8 ㅎ ㅅ 2013/01/09 2,522
204373 (급!!)봄동은 어떻게 해먹는 건가요? 15 맨날끼니걱정.. 2013/01/09 2,612
204372 "부모 동의 없으면 게임 못해" 새누리당 '.. 18 이계덕/촛불.. 2013/01/09 2,249
204371 아래 19금 글 보고 질문 좀... 1 천재소녀 2013/01/09 1,974
204370 상주는상갓집가면안되나요? 1 질문 2013/01/09 1,773
204369 기업은행.. 1 재테크..... 2013/01/09 1,445
204368 부엌일을 몇살까지 하게 될까요 10 교녹 2013/01/09 1,963
204367 수원오산 지리 잘아는 분 있나요 2 혹시 2013/01/09 709
204366 [문님}한계례광고 기사화 된 내용 6 보도내용 2013/01/09 1,909
204365 39살인데 주기가 엄청빨라졌어요..ㅠㅠ 17 슬푸다 2013/01/09 15,469
204364 아까 돈가스 글 올린 후기에요~ 5 ㅎ~ 2013/01/09 1,833
204363 보일러 에어를 빼고 나면 녹물이 나오는데.. 6 브레드 2013/01/09 1,754
204362 [광고]딴지일보 후원문제에 대해서.. 25 믿음 2013/01/09 1,925
204361 세부항공기내용캐리어 4 세부 2013/01/09 879
204360 초등 4학년가방 어떨덜로 바꿔줘야 하나요? 6 소가 2013/01/09 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