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s의미좀 봐주세요~

as 조회수 : 671
작성일 : 2012-11-13 13:10:30

Without him, using electricity as we do today would be impossible.

as와 같은의미찾기인데

1. You can eat as you want.

2. They did as I had asked.

답이 2 같은데 1이라는데 답오류일까요?

그가 없었더라면 우리가 오늘날 하는것처럼(오늘날과 같이) 전기를 사용하는게 불가능하다.

-처럼으로 해석되는데

1번은 네가 원하는것은 뭐든 먹을수 있다. whatever의 의미가 있나요?? 해석이 이런의미도 있나요??~만큼이면 as~as구문이어야 할듯한데.. 아니면 어찌 해석해야하나요? 원하는것처럼은 이상해서요

2번은 내가 요청한대로 그들이 했다

답이 뭘까요?

IP : 211.105.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anquilo
    '12.11.13 2:19 PM (211.204.xxx.182)

    원문하고 1 번의 as 는 그냥 부사절을 이끄는 접속사에요. 뜻은 아시는 대로이구요.

  • 2. Tranquilo
    '12.11.13 2:21 PM (211.204.xxx.182)

    아마도 문제가 같은 의미 찾기가 아니고 같은 용법 찾기일 것 같아요.

    2 번에서의 as 는 흔히 말하는 pseudo- relative pronoun 이라고 유사(의사) 관계대명사이고 선행사가 포함되어 있는 접속사입니다. 즉 They did 가 했다 의 뜻을 지닌 하나의 독립절로 성립하려면 반드시 목적어가 있어야만 합니다. 목적어가 없다면 조동사 이후가 축약 생략된 용법일 수 밖에 없구요. 목적어 없는 자동사의 do 의 뜻은 지내다, 그럭저럭 해내다 등의 뜻 밖에는 없습니다.
    이 절에서의 목적어가 선행사로 포함되어있는 명사절을 이끄는 일종의 변종 관계대명사입니다. as I had asked 가 명사절입니다.

    They did what I had asked. 와 비교하시면 더 쉽죠. what 은 바로 그것을 했다이고 as 는 ~ 바 대로 했다이니까 조금 뜻에서 차이는 나지만 용법은 매우 유사합니다.

  • 3. as
    '12.11.13 2:29 PM (211.105.xxx.188)

    자세한 설명에 너무 감사드려요~ 그럼 1번의 as에는 ~만큼의 뜻으로 보아야 할까요?? 전 아무리봐도 whatever의 의미같은데 as에 whatever의 의미는 사전에도 안나와서요~ 1번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You can eat as much as you want.
    You can eat whatever you want.


    이 두문장으로 밖에 나올수 없어보여서요~ 다 생략하고 ~만큼의미로 as로 할수있나요? 또 as에 ~무엇이든의 의미는 없는것 같아서요..

  • 4. Tranquilo
    '12.11.13 2:47 PM (211.204.xxx.182)

    You can eat what(ever) you want. 는 너가 원하는 것을 먹을 수 있다. what you want 가 목적어에요.
    You can eat as you want. 너가 원하는 대로 식사할 수 있다. 는 음식의 종류 뿐 아니고 방식, 장소, 시간, 패턴, 속도, 분위기, 함께 식사하는 사람 등 뭐든 될 수 있고 한꺼번에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때의 eat 는 목적어 없는 자동사로서 식사하다 또는 식생활을 하다 정도로 쓰입니다.

    새로 fitness club 에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코치가 지시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하세요.
    내가 묻습니다. 식생활은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코치가 대답합니다. 그냥 원하는 바 대로 식사하세요.
    이런 경우에 쓰일 법 합니다.

  • 5. ..
    '12.11.13 9:02 PM (46.233.xxx.10)

    저도 원글님처럼 2번이 정답인것같았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414 청담동 앨리스 보면서 엄청 울었네요 12 앨리스 2012/12/14 5,376
191413 갤3 뒤로가기 버튼이 않되요. 지이니 2012/12/14 918
191412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 5 으흠 2012/12/14 1,269
191411 발신 번호 숨기고 오는 음란전화 3 짜증 2012/12/14 965
191410 재산이고 뭐고 3 작은며늘 2012/12/14 2,062
191409 <명언>오늘의 명언입니다. 7 두솔 2012/12/14 2,774
191408 朴측 "이제 승기 굳혔다" 총력전 6 세우실 2012/12/14 2,238
191407 영어질문..... 4 rrr 2012/12/14 637
191406 중1 되는... 4 사춘기 2012/12/14 925
191405 느타리버섯 방사능 수치래요? ..... 2012/12/14 3,589
191404 한전 대구경북지사에 미혼직원을 위한 기숙사가 있나요?? 2 속타요 2012/12/14 1,603
191403 "투표율 70% 되면 차이 더 벌어진다" 발표.. 29 여론조사분석.. 2012/12/14 9,903
191402 주말부부 시작하는데 걱정되요. 3 2012/12/14 1,783
191401 다음에서 문후보님과 박양응원하기가 있네요. 5 재미있네요... 2012/12/14 793
191400 오늘 같은 날씨에.. 밖에서 한시간을 걸었어요 2 클로이 2012/12/14 1,388
191399 82쿡 기독교인분들께 바치는 선물입니다. 71 추억만이 2012/12/14 14,373
191398 저도 피자먹고싶네요 굽신굽신~~ ... 2012/12/14 713
191397 저도 도미노쿠폰드릴께요 4 후리지아향기.. 2012/12/14 1,493
191396 괜찮은 부페 추천해주세요 1 요즘 2012/12/14 997
191395 역시 문재인후보 이기고있군요.. 13 .. 2012/12/14 3,882
191394 잔금 치루는 날 짐 빼는 거 아닌가요... 17 tranqu.. 2012/12/14 6,486
191393 (속보)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시사인.. 35 파주댁 2012/12/14 13,206
191392 다이어트 신경 쓰시는 분들은 부페가면 어떻게 드세요? 5 음음 2012/12/14 1,714
191391 안쓰는 도미노 피자 쿠폰 있으면 저 주실래요? 2 가짜주부 2012/12/14 1,166
191390 박근혜 후보, SNS 여론전략 보고 직접 받았다 4 ! 2012/12/14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