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를 충분히 삶아도 속이 서걱거리는 이유는 뭘까요?
충분히 삶는데도 중간에 심지부분이 서걱거리는데
왜 그런걸까요?
고구마는 길쭉한모양이 아니라
주먹처럼 동그란모양이구요 상태도 좋아요
3-40분 삶아도 그런걸보니 설익은게 아닌것같은디..
왜그런걸까요??
1. ~~~
'12.11.13 11:58 AM (118.32.xxx.169)삶은 냄비가 두꺼운 재질이 아닌거 같은데요
2. 혹시
'12.11.13 11:58 AM (1.241.xxx.188)바람들어서 그런 건 아닐까요?
3. 서걱
'12.11.13 12:02 PM (61.81.xxx.111)충분히 삶는데도 중간에 심지부분이 서걱거리는데" 여기거 서걱거린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요?
고구마도 종류가 많고, 가격에 따라 맛도 다르죠.4. ^^
'12.11.13 12:02 PM (180.71.xxx.45)삶는중간에 포크나 젓가락으로 뿅뿅~ 구멍을 내주세요
속까지 푹~~~ 포실포실 잘 익을꺼예요
뜸까지 들이면 아주 맛나요^^5. ,,
'12.11.13 12:03 PM (119.71.xxx.179)무씹는거같은 느낌 야기하시는듯
6. 서걱
'12.11.13 12:03 PM (61.81.xxx.111)고구마는 약한 불로 오래 조리하는 것이 기본인데요...
7. joy
'12.11.13 12:04 PM (119.192.xxx.45)40분삶고 10분뜸들이면 될거 같아요
전 40분쯤 궁금해서 열어보고 찔러봐요 ㅎㅎ8. ㄱㄱ
'12.11.13 12:05 PM (110.70.xxx.162)덜익어서 그런게 아니고 바람들어서 그런듯...
9. 서걱
'12.11.13 12:05 PM (61.81.xxx.111)서걱거린다의 뜻은 맛이 없다는 뜻이군요. 아마 녹말성분의 농축이 낮아서 그럴걸요.
10. ...
'12.11.13 12:06 PM (59.15.xxx.184)음...
전 오븐 예열 없이 160도에서 한시간 굽습니다
250도에서 사십분 구운 것보다 낮은 온도에서 오래 구운 게 더 맛나서요
고구마구이 냄비도 써봤는데요 이것 역시 젤 약한 불에 사십분에서 한 시간 구웠구요
삶는 건 안 해봐서 모르겠네요
냄비에 그릇 엎어놓구 사오십분 찌는 건 해봤구요11. joy
'12.11.13 12:07 PM (119.192.xxx.45)덜익을때 서걱거리는 느낌일거 같은데요
너무 주먹처럼 동그라면 더디익더라구요 반 갈라 삶아보세요
고구마 문제는 없자나요12. ,,
'12.11.13 12:09 PM (72.213.xxx.130)너무 동그랗다면 반절로 잘라서 압력솥에 찌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시간도 단축되구요.
13. 프린
'12.11.13 1:02 PM (112.161.xxx.78)윗댓글분 말씀대로 바람든거거나 상한거 아닐까해요
고구마뿐만 아니라 감자도 밤도 그런경우 있더라구요
오븐에서 1시간 이상구워도 설컹 거리는 덜익은 느낌인거요
그건 요리해놔도 맛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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