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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미워요

속상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2-11-13 11:25:27
아침에 학교가기 전에 머리감는다고 들어갔어요.
당연히 온수로 하고 했겠죠.
애 나갈때 저도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 왔는데..
저 지금들어왔거든요..ㅠㅠㅠㅠ
3시간 반동안 온수가 돌아간게아니라 난방이 돌아가고 있네요.
사람도 없는집에..

아..진짜 밤에 일부러 춥게 자고 난방 안했는데.
억울하고.우리애도 너무 밉네요.
온수버튼과 난방버튼이 분리되어 있는데 ..왜 그랬다니..
속상해요..
ㅠㅠㅠㅠ
IP : 180.182.xxx.1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1.13 11:27 AM (211.237.xxx.204)

    그동안 아끼고 살았는데 헛돌아간 난방 때문에 속은 상하시겠지만 ...
    그렇다고 아이가 밉기까지;;
    저도 온수 버튼 누르다가 빨리 점화가 안된다 싶으면 난방을 누를때가 있어요..
    방바닥이 뜨끈거리기 시작해서 이상해서 보면 난방 버튼 아직 안껐네 하고 얼른 끌때도 있고요.
    그냥 아이가 실수한거겠죠..

  • 2. ...
    '12.11.13 11:35 AM (180.68.xxx.125)

    속상한건 이해하지만 그만한 일로 아이가 너무 밉다고 하시니...--;;

    애기때부터 그런일 많지 않았나요?
    아껴먹던 참기름 확 쏟아버리고...
    늦게 집에 오면 방방마다 불 다켜있고...ㅎㅎㅎ

    그냥 웃으세요...

  • 3. 다른 잘못보다
    '12.11.13 11:39 AM (202.30.xxx.226)

    (딱히 잘못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돈 들어갈 일과 관련됐을때..미운건 사실이에요.

    그치만 다른 일로 아이가 아껴주는 게 찾아보면 많을거에요.

    건강하고 씩씩해서 병원갈 일 없고 보약먹일 일 없고...뭐 그런거요.

  • 4. 엥?
    '12.11.13 11:50 AM (116.126.xxx.8)

    저희집에서는 일상인데요..ㅠㅠ 저희남편 어제 옷방에 불켜놓고 안꺼서 오늘 아침에 껐네요..베란다에 불켜놓고 며칠동안 지낸적도 있구요..음...욕실 환풍기 켜놓고 외출한적도 많구요..흙침대, 매트 낮동안 켜놓은적은 수도없이 많구요...음.....난방도 켜놓고 외출할 때 안끈적 너무 많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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