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졸후 은행 들어가기 어렵나요

금나아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12-11-13 10:53:55
대학졸업 여학생이 은행들어가기 어떤가요?
경영경제수학같은 전공후 시중은행에 들어가려면 어느 정도 학점이나 면접등등이 어떤 수준이면 가능한지 궁금해요.
시중 은행이나 농협같은 곳 창구에 있는 여직원들도 모두 대학 나온 여자들인가요?

그리고 대졸이면 여자나 남자나 상관없이 월급도 같은가요?
IP : 114.207.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3 10:58 AM (110.14.xxx.164)

    글쎄요 별로 좋은대학 안나왔는데 금방 은행취업했다길래 의아했는데
    계약직이더군요
    정규직은 어렵고 계약직은 쉬운건지..

  • 2. ...
    '12.11.13 10:58 AM (222.106.xxx.124)

    계약직은 문턱이 낮고요. 대부분이 텔러거나 단순 사무직일겁니다.

  • 3. 어렵대요
    '12.11.13 11:21 AM (121.166.xxx.233)

    남편이 은행원인데요,
    정규직으로 취직하기 정말 어려운가봐요.

    명문외고 거쳐 SKY학벌
    토익은 거의 만점. 외모도 단정..
    이젠 유학파까지 직원으로 들어오더라구요.ㅎㅎ..

    창구에 앉아있는 여직원들 대부분 계약직인건 맞습니다.
    계약직에서 정규직전환도 가능한데
    그것도 하늘의 별따기라네요.

  • 4. yawol
    '12.11.13 11:55 AM (14.39.xxx.148)

    은행 높은 창구 직원들은 계약직이지만 거의 무기계약직이라서 고용불안 없습니다.
    정규 일반행원들하고 채용구분, 급여체계만 차이날 뿐 학벌이나 실력애서 별반 차이없습니다.
    정규직이나 계약직 지원자 스스로 실력을 키운다면 출신학교나 학과에 따른 차별은 없습니다.
    인사담당자에게 돋보일 수 있는 특색있는 능력과 조건을 갖추면 됩니다.

  • 5. 어렵대요
    '12.11.13 11:57 AM (121.166.xxx.233)

    윗분, 옛날이야기 하시네요 ^^

    예전에야 은행 취업하기 어렵지 않았지요,
    고졸 공채도 있었고..
    90년대까지도 영어 좀 된다 싶으면 학교 별로라도 갈 수 있었지요.

    요즘 워낙 취업난이 심해서 취업하기 어려운거 사실이니
    은행도 당연히 들어가기 쉽지 않지요.
    (계약직 직원들 학벌이 예전 정직원들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거에요.사실.. )

    저희 남편이 다닌다고 들어가기 어렵다 생각하는게 아니고
    요즘 세태가 그렇다는 이야기에요.
    사실 저런 신입들 들어오니 우리 남편은 어찌 버틸까 싶어 심난하네요, 오히려^^

  • 6. 2010년도에
    '12.11.13 12:36 PM (175.112.xxx.184)

    ㅎ 은행에 취업한 연대경제 석사 출신의 조카가 연수원 가보니 죄다 서울대 더랍니다.
    간간히 연고대 서강까지 끼어 있고....그중 20%는 연수중 성에 안차 그만뒀고
    (이명박이 금융권 돈 많이 준다고 *랄해서 신입들 연봉 깎아 불만족인 명문대생들이 자퇴한건죠)
    아직까지 다니기는 하는데, 맨날 카드,적금 실적 채우라고 여자 차장이 닥달해서 그마눋고 싶다고
    노랠하네요. 그래도 유학이나 박사,회계사까지 갈려면 더 투자해야하니 (사싱 장학금 받고 학교 다녀서 돈은 많이 안들었지만 지방서 올라간거라 숙박비에 책값에 또 그만큼 경비소요가 됐어요)
    용기가 안나는거지요. 우리가 그래요 하..불과 20년전만해도 고졸출신에도 어렵지 않게 들어간
    은행이 이제 완전히 초명문대생 판이라니..너무 놀랐어요.

  • 7. 맞아요..
    '12.11.13 12:43 PM (211.178.xxx.50)

    울 남편도 ㅅ은행이고 본점 근무하는데요.. 정말 요새 후배들 학벌 후덜덜하답니다..
    sky 기본이에요.. 다른 학교들도 있지만 워낙 좋은 학교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그런 친구들은 실적이나 힘든거 좀 버티다가 다른데 외국계회사 자리 마련되면 가더라구요..
    은행은 경력직으로 이력서에 한줄 남기는거죠.. 여직원들은 무기 계약직이 대부분이고 남자직원들은
    명문대생이 많은 편이에요. 10년전 학벌보다 많이 올라갔어요.. 저희 남편 동기도 인사부 있는데
    확실히 달라지기는 했다하대요..

  • 8. ...단국학원 완전 봉 잡으셨네요.
    '12.11.13 6:07 PM (121.161.xxx.108)

    우리 딸 신촌 대학 이번 봄에 졸업하고 은행 취직 했어요. (정규직)
    은행 입사도 평균 100대1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학점 좋고 토익 거의 만점이고 미국 어학 연수 했습니다.
    대기업 보다는 여자가 금융권이 나을것 같아 대기업 버리고 갔습니다.
    아직 어리버리 은행원이라 뭐라할순 없지만 그나마 들어간거 다행으로 알고 잘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7228 길이 너무 미끄럽고 . 2012/12/06 510
187227 절실히 조언이 필요합니다. 7 .. 2012/12/06 1,104
187226 대비되는 후보님 1219 2012/12/06 456
187225 부산 콘크리트 친정 부모님 설득 성공했어요!! 설득 방법 8 .. 2012/12/06 1,956
187224 문재인 독자노선 가는게 지지율 상승시키는일 7 파사현정 2012/12/06 1,041
187223 다이어트 중에 출장이네요.. 그것도 중국 5 ㅠ.ㅠ 2012/12/06 802
187222 알콜전문 치료병원에 다니면 정말 좋아지나요?? 2 새댁임 2012/12/06 1,526
187221 노무현은 여유있게 앞서나갔는데 문재인은 지고 있다??? ... 2012/12/06 776
187220 펌-2012년의 가장 강력했던 사진 30장-이랍니다. 2 마음 2012/12/06 1,553
187219 띠어리도 시즌오프 하나요? 2 옷사고파요 2012/12/06 2,582
187218 추석ㅋ때받은 갈비 조리하는법 1 코스트코 2012/12/06 603
187217 바바리안크림에 대해서.. 베이킹궁금!.. 2012/12/06 682
187216 새집증후군..베이크아웃만 해줘도 괜찮을까요? 5 새아파트 2012/12/06 6,835
187215 6 여기는 2012/12/06 649
187214 먼저 저는 아이아빠입니다.. 22 헬프미.. 2012/12/06 4,453
187213 중년 이상의 남자분들 굿하는 거 엄청 협오하지 않나요? 1 근데 2012/12/06 655
187212 말바끄네 박심삼일 1 참맛 2012/12/06 493
187211 자궁적출수술 후에 좋은 음식...보양식 가르쳐주세요. 3 동생 2012/12/06 40,778
187210 마흔하나에 이런 옷, 좀 그렇죠?^^;; 30 두번째눈 2012/12/06 4,868
187209 녹차 쉬폰케익/롤케익 맛있는데 없을까요 3 .. 2012/12/06 1,142
187208 보일러를 어떻게 사용하세요?(실내온도 높일때) 귀뚜라미보일.. 2012/12/06 1,309
187207 이번에 본 중국드라마 천산모설 추천해요~~~ 2 눈오네 2012/12/06 1,345
187206 메르비 써보신 분 계실까요..? 너무너무 건조해요..ㅠ.ㅠ 6 찢어지는얼굴.. 2012/12/06 4,953
187205 참나물 생으로 무치는 거 양념비율 아시는 고수님 계세용? 3 참나물 2012/12/06 829
187204 조지아 한인회, 재외대선 투표 위해 2박3일 터키행 3 샬랄라 2012/12/06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