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계약했는데 판다는 사람이 변심. (아시는 분 답좀 주세요)

나는나 조회수 : 2,825
작성일 : 2012-11-13 10:13:48

처음으로 집을 사는 거라 들뜨고,, 좋아서.. 있다가 한숨 나게 되었어요

집 계약하려고, 약속잡고,

만나기로 하고,

지난주에 미리.. 돈은 계좌로 일부 송금한 상태이고,

만나기로 한 날 한시간 전에. 안 판다고, 돈 받은거 돌려준다고 하는데.

저는 나머지 계약금 부분 채우려고 적금 깨고 .. 준비 하고 있었는데.

그냥,, 안판다 ,, 더 받고 팔아야 겠다. 한마디 하면. 끝인가요??

이럴땐 .. 어찌 하나요?

부동산선.. 배액배상 받는 거라고 하고,

그쪽 파는사람쪽 부동산은 .. 곤란하니. 빠지고..

IP : 219.241.xxx.9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3 10:21 AM (1.235.xxx.254)

    송금한 돈은 얼마인가요??
    계약금의 일부인거 같은데..
    그 사람이 신중하지 못하네요..

  • 2. ....
    '12.11.13 10:22 AM (125.177.xxx.54)

    네.. 저도 두배 물어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원글님쪽 부동산이랑 잘 얘기하셔야 할 것 같아요.
    원글님이 직접 나서지 마시구요..

  • 3. 그런데
    '12.11.13 10:23 AM (183.102.xxx.20)

    아직 계약서는 안쓰고
    돈만 먼저 송금하신 것같네요.
    그럼 배상받기 힘들지 않을까요.
    부친 돈만 받을 수 있을 것같아요.. 저도 잘은 모르지만 --

  • 4. 송금 받은차제가
    '12.11.13 10:41 AM (118.46.xxx.72)

    계약으로 보고 있어요 매도자가 매수자에게 2배 배상해야 합니다 송금은 등기부상의 사람에게 송금한거 맞죠???

  • 5. ...
    '12.11.13 10:48 AM (211.179.xxx.245)

    웃긴 양반들이네요
    계약파기했으니 송금한 금액 두배로 받으세요 꼭!!

  • 6. 아마
    '12.11.13 10:49 AM (203.226.xxx.244)

    배상받긴 힘들꺼예요.법적으론 손해배상이 맞는데 그쪽에서 안주면못받아요. 저는 그럴때 부동산에서 빠지는게 이해가 안되요~중개수수룔 받으려면 중간에서 제대로 해야죠.저도 그런적있었는데 부동산에서 나몰라라 하면서 둘이 알아서 하란식이더라구요.

  • 7. 저도
    '12.11.13 11:07 AM (122.40.xxx.97)

    몇년전에 그런적 있었는데요.. 좋은게 좋다고 좋게 좋게 했더니 부동산에서 절 물로 봤는지...
    그냥 절 달래려고만 하더군요.
    너무 화나고 속상해서 부동산에게 난 이 계약 안되면 무조건 배액 배상 받을거다.
    부동산에서 책임져라... 했더니...

    어찌어찌 적극적으로 그쪽 설득을 했는지 결국은 계약을 해서 그 집에 살고 있어요.
    그땐 내가 거지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하면서 사야하나 싶었는데...

    막상 만나보니 나쁜사람들 아니였구 중간 부동산에서 뭘 잘못했는지 그쪽에서 빈정상한거 같더군요.
    암튼 아주 복잡했어요. 무능한 부동산 너무 많아요. 끝까지 얼마나 멍청하고 답답하게 구는지.

    수수료에만 열을 올리더군요. 일 처리는 제대로 한거 하나없으면서 수수료는 어디다 대고 받아먹으려는지
    동네에서 장사 그따위로 한다고.. 중간 과정 모두다 제가 처리했어요.

  • 8. ..
    '12.11.13 11:16 AM (110.14.xxx.164)

    애매하네요 우선은 계약금 보냈으니 법적으로 두배 주던지 원래대로 하자고 해보세요
    정 안되면 약간의 위약금이라도 받을수 있을거에요

  • 9. ..
    '12.11.13 12:33 PM (59.15.xxx.184)

    부동산 보고 확실히 해달라하세요
    보니까 부동산도 순한 사람 먼저 달래요
    힘든 사람은 자기들도 힘드니까

  • 10. 원글..
    '12.11.15 7:14 PM (219.241.xxx.90)

    댓글 , 감사합니다.
    저희쪽 부동산 말마따나, 받아야 한다고, 큰소리 쳐주었는데..
    주인쪽 안 준다 하더니.
    담날 전화 왔네요. 계약 하자고.
    대신에.. 50일 만에. .잔금 모두 달라고, (급하다고)
    그러마 하고. 계약 해서...

    이제 이집 뺄일이 난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60 내곡동 사저 특검 생방송 뭔가요 5 으으 2012/11/14 1,131
176759 울 80프로 코트 따뜻할까요? 3 코트요 2012/11/14 1,243
176758 더원? 블랙홀? 요런 이중구조 카매트 어떨까요? 2 써보신분 2012/11/14 1,973
176757 어제 눈왓나요? 2 릴리리 2012/11/14 711
176756 작년 겨울에 산 공정무역 시어버터, 괜찮을까요? 3 반짝반짝 2012/11/14 1,457
176755 아침에 찬 물 마시면 4 정말? 2012/11/14 1,553
176754 감정을 관장하는 뇌부위의 남녀 차이로 양쪽 다 만족하는 균형이 .. ...... 2012/11/14 683
176753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3 오들오들 2012/11/14 1,248
176752 11월 1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14 502
176751 4학년 남자아이 성교육.. 4 아들 둘 엄.. 2012/11/14 1,992
176750 서울외고 영어과, 대일외고 독어과.. 고민입니다. 6 머리아파요ㅠ.. 2012/11/14 3,912
176749 애도없고 부부관계없는 45세언니 7 ㄴㄴ 2012/11/14 8,739
176748 드라마의 제왕 1 .. 2012/11/14 1,007
176747 70, 80이 넘어서 사는 인생 두렵지 않으세요? 42 우울증 2012/11/14 8,621
176746 초4 아들 세수를 어떻게나 이상하게 하는지 7 ㅎㅎ 2012/11/14 1,069
176745 막스마라 면세점 기분나쁘네요 4 2012/11/14 4,620
176744 공방가구들은 나무들이 안 갈라지나요? 가구 사고파.. 2012/11/14 1,125
176743 코트 좀 봐주세요 9 bobby 2012/11/14 1,577
176742 전업주부 집 나가서 쉴만한곳 있을까요? 16 .... 2012/11/14 4,380
176741 피부에 관하여... ... 2012/11/14 643
176740 무쇠냄비에 녹이 슬었어요 배꽁지 2012/11/14 1,779
176739 전라도식 김장했어요.~ 19 지혜를모아 2012/11/14 4,402
176738 김치냉장고 결정에 의견을 듣고싶어요... 2 홍이 2012/11/14 842
176737 아이허브 하나의 계정만 이용하시나요? 1 궁금 2012/11/14 1,206
176736 시댁에서 김장 김치 가져다 먹는데 얼마 드리는게 좋을까요? 14 땡글이 2012/11/14 2,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