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누구에게라도 하소연 하고 싶어서요.

속상해서..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2-11-13 09:53:00

죄송해요.

제가 마음이 약해졌나봐요.

마음을 다잡아서 하루 시작해야 하는데 아침부터 눈물바람이니 안되겠어요.

위로해주신분들 감사해요.

 

IP : 119.67.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3 9:56 AM (112.149.xxx.53)

    님보다 남편분이 더 걱정되는 마음처럼, 아마 남편분도 아내분의 건강을 진심으로 걱정하시겠지요. 그 사랑의 힘으로 완치하실거에요. 걱정마시고 치료에만 전념하세요. 응원해드립니다.

  • 2. ㄴㄴㄴ
    '12.11.13 9:57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아마 잘 살겁니다.
    내가 밥해먹이고 옷빨아 입히지 않으면 거지처럼 다닐것 같죠?
    혼자 남겨지니 남자도 야무지게 잘 하더라고요.

    그건 그거고,
    어서 나으셔야죠.
    기도하며 걷는거? 이게 참 좋은거 같아요.
    백팔배도 그런 원리 아닌가요? 기도하며 무념무상으로 몸을 움직이는거.
    백팔배 하고 불치병 나은 사람도 있고.

    마음 먹은대로 다 되는게 사실 세상이라고 하는데,
    이게 좀 레벨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가능해도 범인들은 좀 힘들죠.

  • 3. 예..
    '12.11.13 9:58 AM (39.117.xxx.16)

    열심히 치료 받으시고, 남편분께 더이상 그런 얘기 하지 않아도 될날이 오기를 바랍니다.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04 이름에 평온할 서.. 쓰나요? 급!!!! 이름에.. 2012/11/14 2,592
177803 한양대 파이낸스경영아시는분들 문의드립니다 9 수험생맘 2012/11/14 5,591
177802 밥+청소 겸하시는 도우미아줌마 쓰려고하는데요 4 ... 2012/11/14 3,437
177801 지금 눈오네요 1 2012/11/14 2,040
177800 일드 추천 좀 해주세요~~ 19 dd 2012/11/14 2,341
177799 남편이 카톡 내 프로필까지 관리해요. 16 남편 2012/11/14 3,767
177798 초능력 고백해봐요. 115 유사인류 2012/11/14 16,354
177797 피부가 보들보들 벗겨놓은 계란 같아지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되는 .. 2 ? 2012/11/14 3,001
177796 이 늦은밤에 이사오는집... 31 나옹 2012/11/14 8,996
177795 김밥 맛탕 라볶이 오뎅탕 분식매니아 소환중 18 .... 2012/11/14 3,254
177794 3살아기 코막혀서 잠을 못자는데 어떻게해야 될까요? 4 잠을 못자요.. 2012/11/14 2,842
177793 그럼 색조에서 빨간립스틱 땡기는분 있으세요? 13 빨간색얘기나.. 2012/11/14 1,960
177792 유치원 학비가 나 다닐때 대학등록금이네.. 16 ㅡ.ㅡ 2012/11/14 2,947
177791 간밤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상욕을, 딸에게!!! 했어요 ㅠㅠ 12 ///// 2012/11/14 5,629
177790 신경정신과 좀 추천해주세요. 제가 미친 것 같아요. 3 ... 2012/11/14 2,482
177789 알타리에는 찹쌀죽 2 알타리무김치.. 2012/11/14 1,578
177788 서울에서 학습장애 잘 보는 신경정신과 추천부탁드립니다. 4 시작 2012/11/14 1,517
177787 메리어트 호텔 서울 여쭤 볼께요 3 apf 2012/11/14 1,564
177786 가방이고 옷이고 빨강이 이뻐 보여요 ㅠㅠ 19 취향 2012/11/14 3,198
177785 한양대 공대가 성대 공대하고 서강대 공대보다 쎄군요.. 14 뒤블레르 2012/11/13 5,679
177784 치매 가족력있는 남친 1 수니 2012/11/13 2,604
177783 쟁여놓는거 너무싫어여........... 6 SJ 2012/11/13 3,326
177782 내가 살면서 이 기회를 잡았기 때문에 내가 그나마 이정도 산다 .. 5 긍정적인 인.. 2012/11/13 2,377
177781 조혜련 어록 3 매국노 2012/11/13 2,930
177780 사장이 종업원에게 대충하라그러면 손님은.. 흠.. 2012/11/13 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