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일러 수리비가 50만원이라는데..

휴~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12-11-13 01:48:23

만 5년 되어가는 경@보일러

얼마전부터 사용하는데 이상은 없는데 자꾸 점검에 불이들어와

a/s를 불렀는데  가장 핵심부품인 열교환기에서 물이 새서 그런 거라고

통째로 교체를 해야 한다더라구요.

스테인레스 일체형으로 보일러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암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그거빼면 별거 없을것처럼 무지 비싸보이는 부품인데

기사분도 이렇게 고장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당신도 첨이라며 가격을 본사에 확인후 연락주시기로 했어요.

 며칠만에 연락이 왔는데 아직 부품이 구해지질 않았지만

부품가격이 대략 43만원정도라고 연락이 왔다면서

부품이 구해지지 않으면 열교환기가격에 설치비포함 대략 50만원정도에 보일러를 교체해 줄수도 있다시네요.

정말 가벼운 마음에 점검이나 받아보려 서비스 불렀다 왠 날벼락인지..

첨에 보일러 구입할때 오래 사용할 생각으로 그당시 최신형으로 80만원도 넘는 비싼 보일러 달아놨더니

만5년도 안되 고장에 부품도 없다니 게다가 부품은 수리도 안되고 통째로 교체밖엔 안된다는게 참 어이없네요.

홈피에 들어가니 고객센터에는 칭찬합시다는 오픈되있고

다른 질문은 1:1답변으로 막아놨더군요.

 근데 사실 보일러에서 물이 새는건 설치후 몇년안되서 그랬던것 같은데 쪼금 새다가 말다가

사용엔 전혀 지장없어서 그냥 서비스센타에 전화문의만 하고 말았던것 같아요.

아마도 정말 재수없게 첨부터 불량품이 저희집에 설치된 모양인데 온수,난방 사용하는데 이상없으니

제가 대충 넘긴거죠.ㅠ.ㅠ

무상수리기간이 3년이라는데 그때 제대로 확인했어야 하는데..

 5년이 지나 무상수리를 요구하기도 좀 그렇지만

보일러 수명이 보통 10년이라는데 이제 5년 사용하고 50만원 수리비들기도 너무 억울하네요.

부식도 없고 가장 긴 수명을 자랑하는 열교환기라고 홈피에 광고는 하더구만..참나..

 저같은 경우 조금이라도  가격적인면에서 흥정(?)을 하고 싶을땐

어디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말씀 좀 주세요.

서비스기사분이나 a/s상담원은 어떻게 해줄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이런식의 항의를 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IP : 121.148.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컬리
    '12.11.13 7:54 AM (175.252.xxx.9)

    저도 얼마전에 비슷한 문제로 보일러수리했어요 (귀**미). 수리기사가 오더니 부품이 없다고 새로 갈아야 한다고 63만원이라고 하도라구요. 고민고민하다가 동네에 개인이 하는 보일러 수리하시은 분 찾아서 10만원에 했어요. 간단하게 부품 교체하고 지금 한달 다 되가는데 잘 사용하고 있어요. 네이버에 "보일러 수리"검색해서 찾았거든요. 한번 동네에 찾아보세요.

  • 2. 바이올렛
    '12.11.13 9:28 AM (110.14.xxx.164)

    요즘은 as로 돈벌려는건지 원.. 서비스가 아니고 장사에요
    개인수리하는분 찾아보세요

  • 3. ...
    '22.11.30 1:08 PM (114.206.xxx.192)

    보일러수리했어요 (귀**미). 수리기사가 오더니 부품이 없다고 새로 갈아야 한다고 63만원이라고 하도라구요. 고민고민하다가 동네에 개인이 하는 보일러 수리하시은 분 찾아서 10만원에 했어요. 간단하게 부품 교체하고 지금 한달 다 되가는데 잘 사용하고 있어요. 네이버에 "보일러 수리"검색해서 찾았거든요
    ++++++++++++
    저장이요

  • 4. ...
    '22.12.11 6:10 AM (114.206.xxx.192)

    네이버에 "보일러 수리"검색해서 찾았거든요. 한번 동네에 찾아보세요.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899 카카오 스토리 볼 때 이런 괴로움도 있네요 57 카스 2012/12/28 14,975
199898 김치가 너무 비려요 1 김장김치 2012/12/28 1,492
199897 국이 끓길 기다리며, 82분들께 아침인사^^ 12 ... 2012/12/28 2,169
199896 이털남 12/27편: 민주당 소소한 뒷얘기 5 여기 2012/12/28 1,812
199895 집안 난방을 어느정도로 하는게 생활에 효율적일까요 1 가을 2012/12/28 1,080
199894 빅토리아시크릿 패션쇼 보셨어요? 4 ... 2012/12/28 2,392
199893 벙커가 뭔가요... 5 .. 2012/12/28 2,639
199892 출산후 일년이 지났는데도 무릎이 계속 아프기도하나요? 5 2012/12/28 1,102
199891 요즘엔 새벽에 자꾸 스맛폰으로 게임을 해야 잠이오네요 ㅜㅜ 짜잉 2012/12/28 511
199890 암 재발한 친구 4 ㅠㅠ 2012/12/28 3,109
199889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이거 냄새 어떻게 빼죠? 미칠 것 같아.. 12 헬프! 2012/12/28 19,256
199888 수검표 힘든가요? 왜 안하나요? 11 2012/12/28 1,772
199887 챕터북으로 넘어가려면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5 +_+ 2012/12/28 1,091
199886 여기말고 커뮤니티 싸이트좀 추천해주세요 5 ㅁㄴㅇㄹ 2012/12/28 1,924
199885 양복입고 출근하시는 남편분들, 보온 어찌 하시나요? 내복 추천해.. 9 겨울 2012/12/28 3,601
199884 내일 남부눈15cm,송광사,선암사 가기 5 여행자 2012/12/28 1,864
199883 니트재질 털실내화 샀는데 완전 따듯해요~ 3 ,,, 2012/12/28 1,771
199882 출산후 1년,원인모를 피부병에 시달리고 있어요. 19 꼬미꼬미 2012/12/28 8,046
199881 현관 결로 5 겨울밤 2012/12/28 3,833
199880 마치 겨우 힘겹게 버티던 둑이 무너져내리는거같아요 15 수렁 2012/12/28 3,593
199879 벙커원의 추억 7 와인과 재즈.. 2012/12/28 2,519
199878 태권도의 차량 운행 때문에..좀 기분이 안 좋았는데요 7 이런 경우 2012/12/28 1,645
199877 .... 7 그럼에도불구.. 2012/12/28 1,413
199876 천정과 벽에서 물새는 소리가 들려요. 이거 뭔가요 ㅠㅠ 3 걱정이 2012/12/28 4,047
199875 위염인거같은데 2 요엘리 2012/12/28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