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신병원 정말 무서운 곳이네요

... 조회수 : 8,497
작성일 : 2012-11-13 00:40:10

지금 TV 조선에 나오는 것을 보면 정말 아무 이상도 없는 사람이 서로 다툼이 있는 사람의 요청에 의해

정신병원으로 납치되어 폐쇄 병동에 강제로 감금되는 경우가 엄청 많나 봐요.

정신병원도 병원인데 여기 입원되는 것은 입원당하는 사람의 의사는 전혀 필요 없고 가족 등 제3자의 동의-

동의라기 보다는 입원시킬려는 의지만 있으면 정신병 판정은 사후에 그냥 맞추는 것이고 무조건 우선 날름 집어다가

"강제납치입원" 당하나 봐요. 이렇게 정신병원에 입원당한 사람들 중 비자발 입원,그러니까 강제로 끌려와서

수용당한 경우가 80%가 넘는다네요.

제가 아는 경우도 성질이 아주 고약한 여자인데 정신병원에 전화 한방으로 자기 남편을 정신병원에

집어 넣었어요. 친구가 1년이 넘게 안 보이니까 그 친구들이 친구의 처를 추궁하다시피해서 강제 입원시킨 것을

알아 낸 후 갖은 회유,설득 끝에 이 여자가 남편을 풀어 줬는데..

풀려난 남편은 거의 초죽음 상태.. 소위 코끼리 주사(코끼리도 쓰러 뜨릴 정도로 독한 주사라는 뜻에서)도

많이 맞고 해서 그런지 영 힘을 못쓰고 하더니 6개월도 못 되어 죽고 말았어요.

이런 경우들을 보면 환자 아닌 사람을 강제납치입원시켜 오랫 동안 감금시킨 경우니까 의사도 처벌받아야

되는 것이 당연한데 멀쩡한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져도 의사 천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의사처벌 사례는 거의 없다네요.

교외로 나가다 보면 저 멀리 숲속에 정신병원건물이 크게 보이면 아~저기가 그런데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IP : 180.228.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
    '12.11.13 12:47 AM (223.33.xxx.74)

    학생때 학교애가 아무도 감당못하는 완전 문제아였는데
    결국 정신병원 들어갔어요
    한참있다 나왔다가 정신 못차리는거 같아서 다시 들어갔지요
    지금은 나왔다던데..

  • 2. -.-
    '12.11.13 12:51 AM (180.70.xxx.24)

    마음만 먹으면 사람 하나 어떻게 하는 것이 정말 쉬운 나라가 이 나라라는 생각이 들어요....청부살인 어쩌고 하는 것도 그렇고..정신병원에 강제입원 시키는 것도 경악 그 자체입니다.....돈만 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나라가 이 나라..

  • 3. //
    '12.11.13 12:52 AM (121.163.xxx.20)

    필요에 의해서 격리치료해야 하는 환자도 많습니다. 알코올중독이나...정신분열 중증(지금은 조현병)등등..
    집에서 술 취해서 칼 휘두르는 가족 있는 분들...건너 단지에서 유리창 다 깨부수고 비명소리난 거 보고
    정신병원에 가족 집어넣는 사연 이해가더라구요. 경찰에 신고하니까 그 동호수로 이미 신고들어왔다고..;;

  • 4. ..
    '12.11.13 12:53 AM (203.251.xxx.239)

    오래전에 서영희인가 하는 아나운서 출신 국회의원도 비슷한 일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5. 정신보건법
    '12.11.13 7:18 AM (121.176.xxx.230)

    예전엔 다양한 상황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정신보건법이 있어서, 생계를 같이 하는 보호자 2인의 서면 동의와 정신과 전문의 대면진단이 있어야 합니다..

  • 6. ,,,
    '12.11.13 7:38 PM (119.71.xxx.179)

    재산차지하려고 자식들이 그러는경우도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524 아이 전집류 팔고 싶은데 어디서 팔수있나요? 11 나비잠 2012/11/27 1,903
186523 서울대에서 위 잘보시는 교수님 아시면 추천부탁드려요. 2 물혹 2012/11/27 1,030
186522 여자면 초등교사가 중고등교사보다 낫나요? 9 행복한삶 2012/11/27 4,206
186521 아이허브에서 주문하는데요... 약은 6개이하주문가능이잖아요 허브 2012/11/27 1,337
186520 박근혜의 '새빨간 현수막'을 찬양하라! 4 샬랄라 2012/11/27 1,019
186519 연아 양의 죽음의 무도 를 다시 봤는데 정말 후덜덜이네요 6 dd 2012/11/27 2,671
186518 예전에 싸우고 연끊었던 친구가 미안하다며 연락해줘 고맙기는 한데.. 8 은근 난감 2012/11/27 4,629
186517 31개월 저희딸 존댓말이 버릇이 돼서 ㅎㅎ 6 2012/11/27 1,995
186516 내년에 5세 되는 아이.. 유치원? 어린이집? 4 유치원 고민.. 2012/11/27 2,310
186515 영어질문 1 rrr 2012/11/27 852
186514 최상층으로 이사가는데 괜찮겠지요? 10 최상층 2012/11/27 2,207
186513 남편 볼려고,,판교왔는데,판교도 좋네요..홍홍 9 양서씨부인 2012/11/27 3,528
186512 아동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을 따고 싶은데요... 1 ^^ 2012/11/27 2,077
186511 내년8세 아이 책 좀 추천해주시고 가세요 2 .... 2012/11/27 1,513
186510 매달 100만원씩 10년을 투자한다면? 1 부탁드려요 2012/11/27 1,794
186509 '레뇨'라는 말 느낌이 어떤가요? 3 ... 2012/11/27 1,135
186508 인터넷 새창 뜨는 방법 질문해요~ 2 컴퓨터 2012/11/27 1,410
186507 양털도 오리털못잖게 따숩 3 바쁘다 2012/11/27 1,653
186506 니나리찌 가방,어떤가요? 9 40중반 2012/11/27 4,093
186505 직장에서 짜증나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6 민트 2012/11/27 2,346
186504 바탕화면으로 저장 맘에 듦 2012/11/27 1,260
186503 초등 6년생 방송부 활동 어떤가요? 5 시냇물소리 2012/11/27 1,591
186502 동네 학원 강사 경험 ㅇㅇ 2012/11/27 2,442
186501 중등패딩,학교에서 색깔 정하나요? 5 학부모 2012/11/27 1,544
186500 최후의 제국 보셨어요. 4 자본주의 2012/11/27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