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아이 코 막힐때 응급처치법

비염싫어 조회수 : 11,825
작성일 : 2012-11-12 23:42:30

우리집 아이는 코가 불편합니다.

비염있어서 항상 막히고 방치하면 충농증 오고

그래서 겨울이 싫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아직 이비인후과에 안가고 버티고 있네요

 

저의 비법은 아이를 얼굴 부위만 찜질하게 하는 것입니다.

손을 넣어 따뜻할 정도의 물에 얼굴부위 (코 부위)를

세숫대야에 담그고 있습니다.

코가 시원해질때 까지..물론 입으로 숨을 쉬면서 반복합니다.

 

그러면 막혔던 코도 뚫리고 특히 자기전에 해주고 마스크를 쓰고

잠을 자면 코가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해도 코가 막혀서 병원다니는 것 보다

괜찮으니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코막혀서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하신분들 해보세요..코가 시원해질꺼요.

목욕탕 다녀오면 막혔던 코가 편안해지는 경험들 있으시죠.

코 안막히고 겨울 나세요.

IP : 221.141.xxx.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2 11:51 PM (110.35.xxx.225)

    감기 걸리면 코 막혀 괴로운데 저도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2. 코가 자주 막히는 우리 아이랑
    '12.11.12 11:52 PM (203.142.xxx.88)

    비염이 너무 심해서 후각이 마비된 제부에게 야돔(인헤일러던가?) 2~3천원짜리 몇개 사서 주니 너무 좋아하네요.
    울 제부는 코가 뚫리는 느낌이라고 몇개 더 달라고 할 정도예요.

    코 막히면 고생 안시키고 이거 냄새 맡게 합니다. 천연이라 걱정도 덜하게 되고요.
    작년까지 고생했던 거 생각하면 너무 간편하고 좋네요.

  • 3. 지마켓이나
    '12.11.13 12:09 AM (203.142.xxx.88)

    옥션, 11번가 같은 곳에서 야돔이라고 쳐보시면 대충 몇가지 브랜드가 나와요.
    태국에서 수입하는 것인데 제가 구매한 것은 인헤일러 꺼네요.

    아.. 그런데 장기적으론 원글님 하신 방법도 참 좋은 것 같아요.
    나름 정보 알려드린다고 댓글 단게 원글님께 배려못한 것 같아 죄송해요.

  • 4. ..
    '12.11.13 12:16 AM (180.66.xxx.86)

    오, 감사합니다.!!

  • 5. 얼마전
    '12.11.13 12:24 AM (180.66.xxx.143)

    자기야에서 나온 방법인데요

    코막힐때 양쪽 검지손가락을 하나는 인중에(윗입술위에) 하나는 아랫입술 밑에 평행하게 손가락을 대고
    서로 반대방향으로 누르면서 비벼주는거에요...지금도 꽉막혀있는데 뻥뚫리네요 ㅎㅎㅎ
    임시방편이지만 뚫리긴 합니다

  • 6. 킁킁
    '12.11.13 1:36 AM (39.113.xxx.41)

    환절기나 겨울철에 꼭 킁킁대는 남편에게 알려줘야 겠네요. 미리 감사해요~~

  • 7. 지겹습니다.
    '12.11.13 3:15 AM (121.162.xxx.91)

    축농증때문에 항상 코가 막혀있는 우리아들에게 필요할것같아요.
    양약을 10달 먹이다가(거이 항생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그놈의 축농증 고치려고 유근피달인물, 작두통진액, 프로폴리스, 코세척 하고 있는데 쉽게 낫지를 않네요.

    야돔이 축농증의 코막힘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 8. 비염
    '12.11.13 7:24 AM (211.219.xxx.200)

    저희도 식염수 코세척 열심히 해도 환절기엔 코막힘증상이 있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9. 겨울
    '12.11.13 8:05 AM (61.43.xxx.108)

    쌀쌀한 계절에는 항상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해봐야겠네요

  • 10.
    '12.11.13 11:49 AM (58.240.xxx.250)

    요즘은 안티푸라민 안 나오나요?
    그고 바르면 코도 뻥 뚫리고 헐지도 않고 그랬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93 조혜련 어록 3 매국노 2012/11/13 2,770
176592 사장이 종업원에게 대충하라그러면 손님은.. 흠.. 2012/11/13 582
176591 스마트폰 카메라 메모리가 꽉 찼다고 하는데 컴에 완전히 옮겨놓고.. 4 ///// 2012/11/13 1,149
176590 LA 숙소 관련 4 ,,, 2012/11/13 519
176589 통돌이 세탁기 어디꺼 쓰세요? 7 부르릉 2012/11/13 1,721
176588 전업주부... 로 시간이 지나보니..얻은게 많았더이다 25 @@ 2012/11/13 10,940
176587 알림장 숙제로 많이 속이 상해요ㅠ.ㅠ. 위로.조언 바랍니다. 5 속상한맘 2012/11/13 1,384
176586 서울시 신청사 넘 안예쁘지않나요... 24 실망 2012/11/13 2,361
176585 수지 흥났네요.swf dgdg 2012/11/13 987
176584 스맡폰으로 찍은 동영상 컴으로 보고 있는데 각도회전은 안되는지요.. 1 ///// 2012/11/13 841
176583 고등수학은 정석이 정석인가요??? 12 okijes.. 2012/11/13 2,627
176582 승승장구 주원 나오네요 .... 2012/11/13 1,160
176581 시금치 무침 할때.. 5 꼬마 2012/11/13 1,900
176580 힐링캠프나 무릎팍에 문제있었던 연예인들 나오는거 싫어하는 분들계.. 6 루나틱 2012/11/13 1,844
176579 차얻어타는데 똥밟고 그냥 타는건??? 15 어이상실 2012/11/13 2,886
176578 드라마의 제왕 대박이네요... 53 와우~~ 2012/11/13 12,313
176577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들 있으세요? 31 반찬 2012/11/13 7,274
176576 네이티브 스피커- 이 창래 소설 5 읽어보자 2012/11/13 802
176575 초2여아 한쪽 가슴이 아프다는데 걱정이 되요. 3 성조숙걱정 2012/11/13 4,812
176574 김포사시는 분들 첫눈 온대요 3 첫눈온대요 2012/11/13 954
176573 영어과외 선생님 안계실까요? 3 송파구 2012/11/13 1,463
176572 신생아 남편 없이 혼자 키울 수 있나요? 23 .. 2012/11/13 5,457
176571 펑펑울수있는 슬픈영화좀 적어주세요 105 보고 2012/11/13 10,475
176570 정명자(김재철의 그녀) 의 남편 우치노시게루씨가 청문회관련 증언.. 6 ... 2012/11/13 1,663
176569 양배추채칼 일제말고 추천해주세요 2 커피나무 2012/11/13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