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일이 많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월급이 엄청 많진 않지만 그냥 중간 정도 되는거 같아요
저희 팀분들하고는 트러블이 별로 없는데 이상하게 옆 팀 남자과장하고 한번씩 일로 엮이면 미칠 것 같습니다.
일도 나름 하시고 경력도 계시고 열정적이고 다 좋은데 본인 뜻대로 모든걸 밀어부칩니다...
많은 장점을 하나의 단점으로 날려버리는 스타일입니다
한-두시간 정도 동안 밑작업 및 처리 준비을 다 해두었습니다 그간 다른 일을 보다가 그분은 느즈막히 오셨고
오시더니 한시간동안 그거밖에 못했어?로 시작하시더니...
밑 작업해둔 일에 본인식으로 일을 처리를 하고 한시간 반 정도 작업하다가 본인이 다했다는 식으로 끝마치고 가는데...아........정말 짜증나서 뒤통수 한대 치고 싶더군요
제 상사가 아니라 다행이란 생각만 들었습니다....아직도 화가 솟구치네요 어쩌겠어요 말단인데 참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