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 여아 외동을 키우고 있어요.
올 초에 이사오면서 저가의 트리를 처분했었는데요.
겨울이 다가오니 또 트리 생각이 나는군요..
울 딸은 트리 얘기를 하는 절보고 감성적이라며 자긴 있어도 되고 없어도 상관없다는데요.
예산은 15만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저만을 위한 트리가 될 것 같은데 사는게 좋을지 그냥 포기하는게 좋을지 갈팡질팡입니다.
참, 궁금한게 있는데요
초등 고학년이상 두신 맘님들,
아이들이 자라면서 트리 계속 좋아하고 원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 트리 살까요? 말까요?
트리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2-11-12 23:04:09
IP : 218.55.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2.11.12 11:07 P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마세요ㆍㆍ
2. ...
'12.11.12 11:13 PM (112.154.xxx.59)여유되시면 사면좋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구 ㅎ ....
3. 저희집은
'12.11.12 11:32 PM (211.234.xxx.217)매년 율마에 장식해요
4. 마세요
'12.11.12 11:49 PM (121.186.xxx.147)있는짐도 줄이고 싶은데
잠깐쓰고 또 보관장소 확보해야하고
애땜에 어쩔수없이도 아니라면
마 세 요5. ..
'12.11.13 12:05 AM (110.14.xxx.164)저학년때 원해서 샀는데
고학년이고 별로면 사지마시고요- 보관힘들고 자리차지해서요
대신 다른 간단한 장식품을 사세요
전구나
태국서 천사 트리 리스 ... 작은인형 연결해서 현관에 장식했는데 다들 이쁘대요6. 트리
'12.11.13 9:22 AM (119.67.xxx.75)저도 외동이 키우는데 네살때 트리 샀어요.
13년을 장식하다가 아들 고 3인 올해 시집간 조카에게 줬어요.
그집 아이들이 초등이라서..
저는 사는데 한표요..
아이 하나 키우면 나름 적적하잖아요.
밤에 트리에 전구 올리고 켜면 집안이 아늑함이 느껴저요.
너무 큰거 사지말고 ..전 엄청 컸어요..ㅎㅎ
보관하기 적당한걸로 사셔서 장식하세요.
해마다 장식 업그레이드 하고 바꾸는 재미도 있어요.7. 아줌마
'12.11.13 11:26 AM (39.113.xxx.13)트리 이번에 처분했고 제맘같아선 없어도 될거같지만
5살 아이 좋으라고 에펠탑 모형 특대로 사서 전구 기존 트리꺼
둘러 불켜니 아주 분위기 좋네요 시즌아닐땐 모형 그 자체로 세워두어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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