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고 빨갛고 단풍이 너무 예뻐서 길가다가 몇 번을 돌아보기도 하고
창을 열고 노오란 단풍을 보고 또 보고 했어요.
단풍 절정인 시기는 지나갔다지만
오히려 지금이 최고인것 같아요.
멀리 산을 보니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다 다른색으로 또렷하게 구별됩니다.
떨어진 단풍도 있고 아직 달려있는 잎들도 예쁘고..거리도 예쁘고 산도 예쁘고~~
가을 단풍이 봄의 꽃보다 훨씬 예쁩니다.
전 가을이 좋아도 너무~~좋아요.
추위가 천천히 왔으면 좋겠어요.
노랗고 빨갛고 단풍이 너무 예뻐서 길가다가 몇 번을 돌아보기도 하고
창을 열고 노오란 단풍을 보고 또 보고 했어요.
단풍 절정인 시기는 지나갔다지만
오히려 지금이 최고인것 같아요.
멀리 산을 보니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다 다른색으로 또렷하게 구별됩니다.
떨어진 단풍도 있고 아직 달려있는 잎들도 예쁘고..거리도 예쁘고 산도 예쁘고~~
가을 단풍이 봄의 꽃보다 훨씬 예쁩니다.
전 가을이 좋아도 너무~~좋아요.
추위가 천천히 왔으면 좋겠어요.
짧아서 더 아쉽고 멋진것같아요.
울아파트 주변과 길거리에 빨간 단풍들..
넘 이쁘네요...
동감해요
저도 요새 애들 유치원까지 땡땡이시키고(윽...) 열심히 동네 단풍구경다녀요.
오늘도 은행 낙엽 수북히 쌓인 산에 가서 애들이랑 데굴데굴 구르다 왔네요.ㅎㅎ
저도 올해 처음으로 봄의 꽃보다 가을의 낙엽들이 아름답다고 느꼈어요.
나이 40 넘으니 가을이 아름답네요.
황홀합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보고 또 봐요..
올해는 가을이 긴 것 같아요. 비왔는데도 단풍도 지지 않고.. ^^
내가 이렇게 호사를 누려도 되나싶게 아름다워요.
저번에 강릉다녀오는길에도 아름다워서 눈을 못떼었어요. 내시야에 들어오는 모든것들이 작품이에요^^
올해 단풍이 유난히 이뻐서 그런걸까요?
저도 지는 단풍이 너무너무 아쉽답니다.
잔뜩 쌓인 은행잎들도 너무 이쁘고.
사실 볼 것 없는 동네인데도 길가에 단풍이 너무 이뻐서 여러번 사진 찍었네요.
40넘고부터 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더 음미하게되네요.인생 80정도로 보면 내게 남은 가을은40번이 안되네요...이런생각하면 인생무상... 이러다가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는 지금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구나~하고 생각하죠~^^
기온차가 심했는지...
올해 단풍이 유난히 예쁘고 풍성합니다.
저도 오가는 길이 너무 황홀합니다.
계속 이런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저도 꽃보다 요맘때 단풍이 아름다워요 탄성이 절로 난다지요
어느해보다 올 가을 풍경이 오래 남을만치
거리 곳곳이 그림이더군요
예. 올해 더 이쁘네요
중앙공원에 새벽에 나가 보니 그림 같더만요.
또 한 해가 이렇게 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처연하더라구요
처연이라는 말 참 좋아요.
정말 이제 한해가 가려고 하네요.......
여름에 많이 더우면 단풍이 더욱 아름답다고 들었어요.
반대로 여름이 시원하면 그 해 단풍은 덜 아름답고요.
올해 유난히 더워서 단풍이 이쁜가봐요. 가을도 넘 일찍 찾아와서 단풍을 오래도록 봤네요.
정말 올해는 단풍이 너무 아름답네요.
수분이 많아서 그렇다네요.
매일 매일 감동하면서 가을을 보냅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7054 | 내가 살인범이다 봤어요. 3 | 영화 | 2012/11/14 | 1,566 |
177053 | 질염 유산균제 어떤게 있을까요.. 3 | 질염 | 2012/11/14 | 3,514 |
177052 | 40대 어그부츠나 캐쥬얼에 어울리는 부츠 사고 싶어요. 2 | 어그부츠 | 2012/11/14 | 2,394 |
177051 | 경찰공무원의 가정불화가 알려지면 얼마나 곤란해지나요? 6 | 조언요청 | 2012/11/14 | 2,295 |
177050 | 봄빅스엠무어 여기어떤가요? 4 | 퍼코트 | 2012/11/14 | 1,261 |
177049 | 민주당은 자숙하고 반성해야. 28 | 항상처음처럼.. | 2012/11/14 | 1,438 |
177048 | 도움요청 2 | 순이엄마 | 2012/11/14 | 715 |
177047 | 풀하우스2 보시는 분 계세요? 12 | 시청자 | 2012/11/14 | 2,037 |
177046 | 거실에 까는 전기장판같은 매트 추천이요 4 | 추워요 | 2012/11/14 | 3,655 |
177045 | 아름다운 가게에 옥매트를 기증하려고 하는데 와서 가져가나요? 2 | 아름다운 가.. | 2012/11/14 | 895 |
177044 | 어린아이들 내복 얼마나 자주 갈아입히나요?? 25 | 베리베리핑쿠.. | 2012/11/14 | 3,209 |
177043 | 일반폰 쓰고 있는 분 계시나요? 13 | 40대초반 | 2012/11/14 | 1,819 |
177042 | 서울 말이 깍쟁이처럼 들리나요? 14 | ... | 2012/11/14 | 2,549 |
177041 | 식기세척기 지멘스? 엘지? 3 | ... | 2012/11/14 | 1,264 |
177040 | 한살림이라는 곳 말이에요 10 | 오호 | 2012/11/14 | 3,561 |
177039 | 먹으면 컨디션 좋아지는 음식 어떤거 있으세요?? 15 | 닭볶음탕 | 2012/11/14 | 3,130 |
177038 | 삐용이(고양이)를 고발합니다. 10 | 삐용엄마 | 2012/11/14 | 1,606 |
177037 | 어차피 문재인으로 되는 단일화 왜 질질끄는지... 14 | 모자른철수 | 2012/11/14 | 1,961 |
177036 | 돌싱남의 생각이 어떤거였을까요? 26 | 이럴수가.... | 2012/11/14 | 7,087 |
177035 | 소개팅 연락 2 | 소개팅 | 2012/11/14 | 2,728 |
177034 | 닭발엑기스 추천 좀 해주세요.. 5 | 솔바람 | 2012/11/14 | 2,457 |
177033 | 매일 40~50 km 주행하는 분들 한달 유류비 1 | ........ | 2012/11/14 | 1,567 |
177032 | 애플파이 너무너무 맛있게 만드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13 | dd | 2012/11/14 | 4,235 |
177031 | ‘무늬만 경제민주화’도 ‘경제민주화’? | 아마미마인 | 2012/11/14 | 615 |
177030 | 설쳐대던 보수쪽 알바들이 지금이라고 활동안할리가 없죠.. 2 | 흠....... | 2012/11/14 | 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