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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구걸하는 사람 보시면 신고하세요

웃자맘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2-11-12 20:05:33

저는 지하철 자주타고 다니는데요.

지하철. 특히 정말 사람많고 짜증나는데, 음악틀고 나오며 일부러 천천히 걸으며 구걸하시는분들.

정말 한숨나와요. 일부러 길 비켜줘야 하고 계속 음악 듣고 있어야 하고.

 

이럴땐 지하철 전동차안에 보면

1577- @@@@

라고 번호 써있고, 전동차 번호도 써있어요. 걍 거기로 문자보내면

바로 조치가 됩니다.

방송으로도 구걸행위 하시는분 빨리 내리라고 나오거나, 단속원들이 오세요.

 

이번에 첨으로 될까 싶어서 문자보내봤는데, 바로 답도 오고 조치가 취해져서 나름 신기했어요.

 

모르시던분들은 참고하셔서 쾌적한 지하철 환경 만들어 보자구요.

 

* 저는 10년전에 누워서 지하철 안을 다니며 구걸하시던 분이 중간에 문이 열리자 나가는 모습을 보며

양 다리가 아픈데, 어떻게 계단을 내려갈까... 걱정하며 한참을 바라본적이 있었는데요.

지하철이 스스스 움직이자, 본인도 스스르 일어나 툭툭 먼지털며 걸어가던 모습을 전철안에서 보며

머리를 띵 맞은 기분이었답니다.

IP : 175.112.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도하는 사람은요?
    '12.11.12 8:08 PM (1.246.xxx.37)

    신고해도 될까요?

  • 2. ...
    '12.11.12 8:12 PM (110.70.xxx.198)

    저 전도하는 사람 구걸하는 사람 장사하는 사람 술취해 쓰러져자는 사람 싸우는 사람 다 문자로 신고해요. 늘 하는건 아니지만..제가 보고 열번중에 3-4번은 신고합니다. 바로 조치 취해주세요.

  • 3. 전도하는사람
    '12.11.12 8:14 PM (119.64.xxx.91)

    신고해도 되는군요. 꼭 신고해야겠습니다.

  • 4. 오로라리
    '12.11.12 8:16 PM (175.112.xxx.116)

    일방적으로 전도하는것이니 신고해도 될듯요. 저는 신고라는거 자체를 몰라서 못했는데, 신기했네요

  • 5. 아직도
    '12.11.12 8:19 PM (121.165.xxx.189)

    거런사람들 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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