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크고 (대학생 고등학생)
집이 넓어 적적하다고
남편이 강아지를 키우자고 하는데
어떤 종류의 강아지를 사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주거지는 형태는 아파트이구요.
가족은 4식구예요.
강아지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추천 부탁드려요.
아이들도 크고 (대학생 고등학생)
집이 넓어 적적하다고
남편이 강아지를 키우자고 하는데
어떤 종류의 강아지를 사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주거지는 형태는 아파트이구요.
가족은 4식구예요.
강아지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추천 부탁드려요.
푸들 추천이요 영리하고 털도 잘 안빠지고 예뻐요 ㅋㅋ
귀엽기는 시츄가 최고인거 같아요
울언니 이번에 두달된 시츄샀다고 제 핸폰으로 사진보내줬는데,,,아흐흐흐
정말 너~~무 귀엽더라구요
나두 하나 사고싶은데 아래 강아지 글 읽으니..좀 망설이는중...
푸들 최고...어려서 키운 치와와도 다시 키워보고 싶긴 하네요.
얘는 애교는 별로 없어요.ㅋ
눈 튀나오고 코 죽은 아이들이 대체로 배변이 느린편
전에 퍼그 진땀 뺐어요.
페키니스,시츄,퍼그....얘네들 털 깍아놓음 똑같잖아요.
그나마 그중 시츄가 좀 똑똑한 녀석인 경우더라구요.
길러본 종 중에 덩치 큰 애들(마당에서 키워야하는) 제외하면
포메라이안, 시추, 요크셔테리어, 말티즈인데요.
전 시추만 빼곤 다 키우기 수월하고 좋았어요.
시추는 정말 식탐이 장난 아니라서 감시 잘해야돼요 ㅎㅎ
잠시 한눈팔면 온갖거 다 줏어먹고, 주인 없을땐 식탁에도 올라가서
그 위에 음식 있으면 다 먹고 설사하고 난리나요.
전 사람도 식탐있으면 싫어하는 편이라....강아지 정말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시추는 안 이쁘더라구요.
코가 짧은 종은 감기 잘걸려요. 강아지한테 감기는 치명적이구요.
요크셔나 말티즈, 푸들이 무난해요.
다 비슷한 견종으로 가는 이유가 있어요.
좀 특이한거 남 안기르는 종으로 키우려다가
고생 쌔가빠지게 합니다.
털 짧은 닥스훈트나 퍼그종류들 단모종이라 털 억쑤로
빠져요. 테잎으로 뜯어도 안뜯길 정도입니다.
장모종이 고생을 줄여주고 푸들기르는데 털때문에 하는
걱정 전혀 없구요. 무차별적 공격형의 애교에 나갈때 조르는거랑 빼고는
불편사항 없어요.
푸들이요.
제가 여러 종류 다 키워 봤는데 푸들이 가장 냄새도 덜하고
키우기가 좋아요.
털도 그리 많이 빠지지 않고
전 푸들요..
푸들 정말 영리해요..입 뾰족한거 싫어 하시면 별론데...키우기엔 더할나위가 없어요...
인물 따지신다면 말티즈도 이쁘고 편하답니다..
저는 요크셔테리어 한 표.
지능이 되게 높고 똘똘한 것 같았어요.
늙어도 털 색깔 바래거나 하는 것도 없고...
요크셔테리어 키우는 집은 거의 다 10년 넘게 동거동락 하더라고요.
잘 지낸다는 증거겠죠?
할아버지개라는데 제가 보기는 새끼나 별 차이 없더라고요 생긴거 ㅋㅋㅋ
푸들은 털안빠지는대신 잘 엉키고 미용도 해주셔야하구요
포메 나 페키는 털빠짐이 장난아닙니다.
요크는 털은 잘안빠지는데 헛짖음이 좀 있구요
시츄는 식탐이있구 사이즈도 좀 크구요
비글이나 스파니엘은 지나치게 활동적이예요
말티는 제일 많이키우는데 눈주변 관리를 정말 신경써주셔야해요
집에서 키우기엔 푸들, 요크, 말티, 시츄 정도가 좋아요..
이쁜이로 키우세용..
시츄가 성격이 무난하니 좋아요~
말티는이쁜데 사람한테 많이 의지하구요 시츄는 독립적인성격이에요
애교가 많아서
나이 든 사람들에게 좋다고
책에서 봤어요
푸들키우는데 애교많고 머리좋은건 진짜 인정해요.
근데 활달한 성격이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저흰 시츄키우는데 정말 순하고 애교많고 저희개를 비롯 대체로 무난한 성격이예요.
저희 시츄보다가 푸들보니 상대적으로 너무 비교되서 전 담에도 푸들은 못 키울것 같아요.
물론 100%는 아니지만 대체로 종류에 따라 기질이란게 있거든요.
저희 개 시츄는 식탐거의 없어요. 입도 짧아서 아무거나 안 먹고 고상함을 떨어요^^
암튼 전 시츄나 말티 추천합니다.
아주 명랑한거 좋아하심 푸들도 괜챦긴해요.
비글만 아니면...뭐;;;
털빠짐도 별로 심하지않고 애교도많고 완전 사랑스러워요
내가 키우는 강아지라 그런가??
시츄 추천이요 눈만 조심하심되요
털에 찔리지 않게요
말티는 복불복이므니다
우리 말티는 망아지예요ㅡㅡ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요.. 데려오고 싶다 라고 생각한 계기가 비숑프리제였어요.
큰 개를 좋아하는데 아파트라 그건 안되고..
이모집에서 기르던 말티즈.. 정말 손하나 갈데없이.(식탐이 없으니 병치레도 없더군요)
암컷인데 생리하는줄도 모르게 처리하며 딱 사람같았는데..18년을 같이 살고 무지개 다리 건넜지요.
저도 아기때부터 봐서... 근데 겁이 좀 많은건지 까칠해서 키우는 사람외엔 가끔짓거나..곁을 전혀 안줘요.
너무 똑똑하고 아주아주 예뻤어요.(말티중에서도 유난히...)
무는 일도 없고 말썽도 없고 아이에겐 한없이 너그럽고.(아이가 만지는건 벌벌 떨면서도 가만히 있더군요)
그런 개면 바로 키우겠는데.....
다른 이모집에 있는 개는......... 코카였어요.. 버릇도 멋대로 들여놔서...
식탐도 무진장 강하고 당뇨에 걸려서... 냄새 장난아이고... 키우는 제집 식구들 다 피가나도록 물어뜯고..
아무때나 막 짖어서 제 아이 경기하게 만들고-.- 코골고 병치례 무진장 해서 병원비....-.- 사료비..
대소변도 못가리고 덩치는 커져서... 여기저기 마구왕창..... 최악의 개였어요.
그 냄새가 아직도 나는듯..-.-
다른 집의 개는 시츄.. 였는데.... 얼마나 식탐이 강한지...-.-;; 개인지 돼지인지 구분이 ....
그래서 배변 훈련 잘되고 건강하고.. 헛짓음 적고 냄새 안나고 털 안빠지는 종으로 보다 보니....
푸들과 비숑프리제 더군요 .말티즈도 괜찮지만 복불복이라..-.-
비숑은 분양받기가 어렵고 몸값이 좀...계속 고민중이예요.
그래도 평생 식구인데 확실한게 좋지 싶어 계속 알아보네요.
시추 요키 키우고 있는데
시추가 순하고 조용하지만 눈에 눈꼽도 많이 끼고
발 습진 귓병 등에 취약해서 세심하게 관리해줘야 되서 불편해요
요키는 너무 많이 짖고 슬개골 탈구 수술 했어요 요키한테 많은 질병이라네요
푸들이 털도 안빠지고 좋대요...
처음 강아지 들이는 분들에게는 푸들을 많이 추천하더군요.
저는 포메라이언 빠순입니다.
둘 키우는데 한 녀석은 적당히 밀당하는 예의바른 성격이고
-저랑 엄마는 나루에 대해 얘는 전생에 아랍왕자였을 거야 라고 말해요.
한 녀석은 천방지축 들이대는 완전 밝은 성격.
-넌 어째 그리 아비를 안 닮았았냐.
미루는 그 안 닮은 점 때문에 사랑받고 있어요. 견공 성격도 다 복불복이죠 ㅎ
포메가 맘에 들지만 장모종이라 털날림 걱정이다.
...하시는 분에게는 포메 7마리 키운 경험에 비춰 말씀드립니다.
화이트보다 오렌지 코트가 덜 날립니다. 혹은 색이 짊어 덜 눈에 뜨입니다.
매일 매일 빗어주면 불필요한 털이 제거되기에 날리는 털도 줄어듭니다.
또한 단모종보다 장모종 털이 덜 빠지고 빠져도 날라다닌다기보다 뭉쳐서 구석에서 발견됩니다.
거짓말은 안 합니다...어떤 개라도 털이 전혀 안 날릴 순 없습니다!
가장되는 분이 개를 좋아한다니 부럽습니다. 제 아버지는 그냥 개는 개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
제가 강아지를 물고 빠는 걸 못마땅해 하세요.
애견병원에서 나이 지긋하신 부부가 귀한 손자 안듯 애견을 데려가는 광경은 참 흐뭇한 느낌이 들어요.
1년생이면 7 살 어린아이가 하는 행동들 합니다 ㅎ
지금 3년생안데 차분하고 교감 100%예요
누구야 담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말도 나누자
저도 모르게 주절거리기도 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