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면서 육아서 한참 들여다 보다가
이제는 그마저도 귀찮아서 책 들어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요즘 좀 삶에 지쳐서 그런가 책이 그리워지네요.
책을 통해 상처를 치유받고도 싶고, 위안을 얻고도 싶고.....
장르 불문하고 책으로 마음의 평안을 찾으신분들
제목 공유해 주세요~~~
아이 키우면서 육아서 한참 들여다 보다가
이제는 그마저도 귀찮아서 책 들어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요즘 좀 삶에 지쳐서 그런가 책이 그리워지네요.
책을 통해 상처를 치유받고도 싶고, 위안을 얻고도 싶고.....
장르 불문하고 책으로 마음의 평안을 찾으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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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내인생,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둘 다 읽으면서 참 많이 울었어요..
잘 메모해 놓았어요.감사
더 부탁드려요~~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된다면'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읽고 있는데 괜찮아요..
요즘 본 책중에 좋았던건 파스칼 키냐르의 혀끝에서 맴도는 이름..인데
이건 원글님이 원하시는 종류는 아니지만 나중에 한번 보시면 좋을것같고요
제가 힘들적에 큰 위안이 되었던 책은
헬렌니어링과 스코트 니어링이 쓴 책 몽땅다..
그리고 법정스님이 쓰신 잡문집 수필집들....특히 무소유는 읽을때마다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그리고 어린왕자를 다시 읽으면서 많이 울고...또 기운내고 그랬습니다.
저는..
허삼관매혈기 추천 드려요.
같은 작가의, "인생".. 읽고 진짜 엉엉 울기도 했구요.
그냥.. 읽고 나면, 좀 덤덤해지는 그런 느낌이 괜찮았어요.
저도 도움 받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