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책 추천해주세요~

하니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2-11-12 17:35:42

아이 키우면서 육아서 한참 들여다 보다가

이제는 그마저도 귀찮아서 책 들어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요즘 좀 삶에 지쳐서 그런가 책이 그리워지네요.

책을 통해 상처를 치유받고도 싶고, 위안을 얻고도 싶고.....

장르 불문하고 책으로 마음의 평안을 찾으신분들

제목 공유해 주세요~~~

IP : 150.150.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2 5:37 PM (115.126.xxx.16)

    두근두근내인생,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둘 다 읽으면서 참 많이 울었어요..

  • 2. 하니
    '12.11.12 5:45 PM (150.150.xxx.92)

    잘 메모해 놓았어요.감사
    더 부탁드려요~~

  • 3. 매운 꿀
    '12.11.12 5:52 PM (39.116.xxx.173)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된다면'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읽고 있는데 괜찮아요..

  • 4. ..
    '12.11.12 5:56 PM (121.136.xxx.28)

    요즘 본 책중에 좋았던건 파스칼 키냐르의 혀끝에서 맴도는 이름..인데
    이건 원글님이 원하시는 종류는 아니지만 나중에 한번 보시면 좋을것같고요
    제가 힘들적에 큰 위안이 되었던 책은
    헬렌니어링과 스코트 니어링이 쓴 책 몽땅다..
    그리고 법정스님이 쓰신 잡문집 수필집들....특히 무소유는 읽을때마다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그리고 어린왕자를 다시 읽으면서 많이 울고...또 기운내고 그랬습니다.

  • 5. 음..
    '12.11.12 5:59 PM (210.121.xxx.253)

    저는..
    허삼관매혈기 추천 드려요.

    같은 작가의, "인생".. 읽고 진짜 엉엉 울기도 했구요.

    그냥.. 읽고 나면, 좀 덤덤해지는 그런 느낌이 괜찮았어요.

  • 6. 늦었지만
    '16.3.14 9:00 PM (175.115.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도움 받고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11 스마트폰으로 바꾸면, 친구없음 우울할까요? 8 ........ 2012/11/14 2,037
176810 예전부터 궁금했는데요 사골국이 건강에 좋은건가요 10 호텔아프리카.. 2012/11/14 2,183
176809 집을 가지고 있는데 청약저축 유지해야할지.... 2 청약 2012/11/14 1,643
176808 서울시 교육감 선거도 하던데 문용린후보가 4 ... 2012/11/14 864
176807 상담) 기차에서 만난 여자와 계속 연락하는 남편... 어찌해야하.. 30 가끔은 하늘.. 2012/11/14 12,754
176806 집에서 사용하는 전동드릴 사려는데, 어떤제품 사야 할까요? 3 오이지 2012/11/14 1,164
176805 시사회에서 ‘왕따(?)’당한 이정희, 왜? 1 호박덩쿨 2012/11/14 1,107
176804 스키니 말고 츄리닝 빼고 허리밴드 바지 없나요? 아동복 2012/11/14 765
176803 남대문시장 가려는데요 5 지현맘 2012/11/14 1,307
176802 위 내시경 앞두고 5 형식적인 건.. 2012/11/14 1,371
176801 무 김치가 무르는건 왜그럴까요? 3 마이마이 2012/11/14 6,554
176800 정말 동물 키우시면 동물과 사람을 같은 가치로 보나요? 22 ........ 2012/11/14 2,023
176799 朴측, '공약위 가동' 김종인 제안에 "들은 바 없다&.. 세우실 2012/11/14 454
176798 세대수 적은 아파트 관리비 많이 나오나요? 4 전세 2012/11/14 3,619
176797 정영문 소설가 변역가 아세요?? 10 글랜드스램 2012/11/14 1,122
176796 마흔 되니 옷 입기가 조심스럽네요. 12 ^^ 2012/11/14 6,650
176795 타인이 제 아이 칭찬 하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쑥스럽고 그래요.... 8 육아 2012/11/14 1,316
176794 도움 절실!! 작은 개가 큰 개한테 물렸어요 4 심장이 덜컹.. 2012/11/14 747
176793 저 아랫글 보니 전라도식김장할때 무우를 갈아서 하신다는데 어떻게.. 13 일하기싫타 2012/11/14 4,545
176792 요즘 삶이 퍽퍽해 그런지 몰라도. 14 어휴 진짜 2012/11/14 5,156
176791 코스트코 반품 1 ... 2012/11/14 697
176790 요가 강사가 제 몸매가 팔다리 긴 외국인 체형이라네요 11 우히힛 2012/11/14 4,043
176789 동신 비누 아시는 분?? 무궁화 비누보다 더 좋아요~ 4 비누 2012/11/14 20,661
176788 요굴트 들어간 깍두기 안 먹어봤으면 말을.......(추가) 28 살만쪄요 2012/11/14 4,440
176787 대치동 청실 아파트 곧 일반분양 할거 같던데 4 ... 2012/11/14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