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잃어버릴뻔...

원시인1 조회수 : 10,005
작성일 : 2012-11-12 15:44:39

어제 가족들과 백화점 갔다가 마트에 갔어요...1층에서 저는 앞서가고 신랑이 3살짜리 애기손잡고오는거보고

큰애 있는 2층으로 에스컬레이트타고갔는데...조금있다가 신랑한테전화가와서 애 어디갔냐고  .

애가 안보인다고...순간 가슴이 철렁했습니다...미아방송해도 연락도없고...1층 2층 다뒤져보고 ..그러다 cctv생각나서

가보니까 신랑이 잠깐안본사이 애가 앉아서 머 구경하다가 뒤로..백화점쪽으로 나가더라구요..신랑은 앞쪽에서

찾고...그길로 백화점으로 뛰어가서 안내센터에 가보니 어떤분이 애기델고있다고 연락처 남겨놨더라구요...

그 40분이 어찌나  길던지...젊은 20대초반되는 남자하고 여자분이 데리고있던데 감사하다고만하고 왔는데

그분아니였으면 우리아이 못볼지도 몰랐을텐데...정말 고마움의 표시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뭘해야할지모르겠네요...

전번저장해놨는데 카톡선물하기 케익같은거 보내면 너무 약소한가요...??어떤걸 하면좋을까요...

 

IP : 175.199.xxx.17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2 3:46 PM (58.124.xxx.62)

    어후 애기를 찾아서 다행이네요..

  • 2. ......
    '12.11.12 3:48 PM (211.176.xxx.105)

    너무 놀라셨겠네요..
    아이들은 아차 하는 순간에ㅠㅠ

    케익 같은 거.. 절대 약소하지 않아요.. 괜찮을 거 같아요..

  • 3. 저도
    '12.11.12 3:53 PM (211.36.xxx.98)

    윗님 정돈 할것같네요.
    지금이야 찾았으니 망정이지 저분들 아니었음..ㅠ

  • 4. 제 생각에는...
    '12.11.12 3:56 PM (110.45.xxx.22)

    여유가 있으시다면, 아니 여유가 없더라도 그 백화점 10만원 짜리 상품권 정도는 보내드렸으면 좋겠어요.
    (진짜 솔직히 얘기하면 여윳돈 100만원 정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받는 쪽이 부담스러워 펄쩍 뛸 것 같으니;;;)
    반려동물 잃어버려서 전단지 붙여 사례금 드린다고 해도 최소 10만원은 드립니다.
    저는 집나간 고양이 이미 죽은 다음에 발견해서 연락줬는데도 그 분께 10만원 현찰로 드렸습니다.
    만약 그 분이 저에게 알려주시지 않았으면 저는 사체도 수습하지 못하고 지금 얘가 어디를 헤매고 있을 까 평생 무거운 마음, 궁금한 마음, 아픈 마음으로 살아야 했을 거예요. (쓰다보니 더 드리지 못한 것이 후회되네요)
    반려동물도 이럴 진데 자식은...비교하고 말 것도 없지요.
    휴일 백화점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작은 헤프닝 인 것 같지만, 그 남녀는 원글님의 가족을 구한 거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이런 일은 충분하게 사례하고 감사의 표시를 해야 하는 것이 마땅한 하늘의 도리이고, 내 가족, 내 자식에게도 복이 돌아올 것입니다.

  • 5. ....
    '12.11.12 3:59 PM (220.82.xxx.154)

    정말 너무너무 약소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키우는 엄마라 더 그런 생각납니다.

  • 6. ....
    '12.11.12 3:59 PM (220.82.xxx.154)

    특급호텔 식사권도 너무 좋을것 같네요.

  • 7. ..
    '12.11.12 4:01 PM (147.46.xxx.47)

    아휴 정말 다행입니다~어제 많이 놀라셨겠어요.
    그분들도 정말 고마우시구요~^^

  • 8. ........
    '12.11.12 4:03 PM (59.15.xxx.174)

    케잌이나 상품권 정도 좋을듯해요.

  • 9.
    '12.11.12 4:04 PM (58.121.xxx.138)

    바라고 찾아준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정말 너무 감사한분이네요.

  • 10. ..
    '12.11.12 4:04 PM (211.253.xxx.235)

    솔직히 케이크는 약소하다고 생각해요.
    케이크 기프티콘 정도는 보험설계사가 생일선물로 보내주던데.

  • 11. ...
    '12.11.12 4:06 PM (122.36.xxx.75)

    특급호텔식사권을보내주면 감사하지만 같이 식사하면 부담스럽겠죠 ㅋ

  • 12. 정말
    '12.11.12 4:08 PM (180.68.xxx.125)

    원글님은 양심있으신 분이시네요.

    저희 이사오기전에 살던 동네에 새벽에 아이 울음소리...남편이 안자고 있었던지라
    내복차림 한겨울에 떨며 우는 아이를 지켜보다가 30분이 넘어도 부모도 아무도 안나타나서
    급하게 밖으로 뛰쳐나가 아이를 감싸안고 부모를 찾았던 일이 있었어요.
    바로 길건너 동네 사람이었는데....

    되려 남편에게 자기아인줄 몰랐냐며 따지는데....
    부부끼리 술집에서 술먹는다고 아이가 깨서 집앞에 떨고 있었던것도 몰랐으면서
    저희 남편더러 뭐라한 막대먹은 인간들도 있더라구요.

    그렇게 데리고 가놓고 그다음날도 그다음다음날도 인사조차도 없었어요.
    남편이 그 부부 치를 떨었다는...

    작은표시라고 아주 감사하게 생각할껍니다.

  • 13. ..
    '12.11.12 4:11 PM (147.46.xxx.47)

    상대가 부담느끼지않게 호텔보다는 빕스나 아웃백외식권은 어떨까요..

  • 14.
    '12.11.12 4:11 PM (210.216.xxx.249) - 삭제된댓글

    윗님 대박.. 그 인간들 뭔가요...ㅡㅡ
    저도 케이크는 너무 약소하다 생각해요.
    만약 정말 아이 잃어버렸다 생각해보세요.
    전 아이가 없지만 상상만으로도 아찔한데.....
    그런 고마움인데 케이크라;;
    커플이니 호텔식사권 아이디어 좋네요^^

  • 15. 이런 방법도~
    '12.11.12 4:49 PM (14.52.xxx.29)

    물론 아이를 잃어버렸을 때의 상황을 생각하면 집한채가 아까울까요...
    하지만 굳이 다시 만나 사례하고...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라면 감사 인사로도 충분하고.. 같이 가슴 쓸어내리며 뿌듯했겠지만...
    암튼, 전화번호 저장하셨으면 아닌 경우도 있지만 카톡에도 바로 뜨던데,
    카톡 기프티콘은 어떨까요? 정중함은 부족하지만 받는 입장의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점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주고 받고 해봤는데 편하던데요..
    빕스, 케이크 교환권도 있고... 참고하셔서 원글님 스타일로 감사를 표하심이 어떠실지~

  • 16. ..
    '12.11.12 4:53 PM (110.14.xxx.164)

    그 정도면 될거에요 과하면 부담스러워서요

  • 17. ^^;;
    '12.11.12 4:57 PM (221.138.xxx.208)

    쇼핑몰에서 엄마 잃고 우는4살 가량의 여자 아이를 봤어요.
    안타까운 맘에 아이를 달래면서 미아방송을 부탁했어요.
    작은 쇼핑몰인지라 경비아저씨가 방송실에 전화해서 연락하고 저더러 가라고 하는데
    아이가 제 손을 안 놓는 거예요.

    하는 수 없이 애엄마가 올 때까지 기다렸는데 20-30분 걸렸나봐요.
    애엄마가 왔는데 제게는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없이 아이 손만 홱 나꿔채 가면서
    아이를 막 나무라더라구요. 놀랬다고 걱정했다구요.

    일행도 있었는데 아무도 인사 안하고 그냥 막 가대요.
    하도 어이가 없고 마침 제기 가야 할 방향으로 가길래 뒤따라 가면서 아이엄마에게 그랬죠.

    어떻게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없냐고
    그랬더니 고개만 돌려서 고마워요 그러고 가대요.

    고맙다는 소리 들을려고 한 일을 아니지만 참 씁쓸하더라구요.


    님이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게 보인다면 케익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여유가 허락하시는 대로 조금만 성의를 표하시면 될 것 같아요.
    진심은 전해 지거든요.

  • 18. 햇볕쬐자.
    '12.11.12 5:04 PM (121.155.xxx.252)

    정말 당행이네요...제목만 보고도 가슴이 철렁....그 젊은 사람들 정말 은인이네요.
    저도 아이 어렸을때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 시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지던지....저 같아도 진심...뭐라도 해
    주고 싶을 것 같아요.

  • 19. 낙엽
    '12.11.12 5:13 PM (221.158.xxx.60)

    3-5만원선 기프트카드 정도 성의표시하는게 적절한선 인듯해요.
    10만원은 솔직히그 분도 본인의 선의가 자칫 부담이 될수 있겠다 싶게 과하구요..제대로 된 사람이면 누구라도 그런 상황에 아이가 부모를 찾을 수 있게 하는게 맞고 그런일은 댓가를 바래서가 아니니..

  • 20. 푸쿠
    '12.11.12 5:28 PM (115.136.xxx.24)

    저도 케이크정도면 된다고 봅니다..
    무한히 고마운 일임에는 틀림없으나, 제가 만약 아이 데리고 있어준 사람이었더라도
    호텔 식사권 이런 것은 부담스러울 듯..
    저 아이네 집이 굉장히 잘사는 집이구나,, 이 정도는 아깝지 않은 집이구나,, 라는 생각만 심어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21. 음..
    '12.11.12 6:38 PM (118.44.xxx.235)

    아이를 찾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저도 그냥 케이크 정도로도 원글님이 양심 있으신 분이고 고마워 하는 마음이 충분히 전해질 것 같아요.

    저는 전에 문배마을 갔다가 산 중간에서 아이들 둘이 손 잡고 돌아다니길래 엄마 전화번호 물어봐서 찾아 준 적이 있어요.
    아이들은 한참을 걸어서 산중에 있는데 엄마는 아이들이 없어진 줄도 모르고 문배마을에 있더라구요.
    가던길 다시 돌아가서 문배마을까지 입구쯤에서 아이들 엄마를 만났는데,
    우리에게 감사하단 말도 없이 아이들만 나무라고는 그냥 가더라구요.
    그때는 아이 엄마가 정신 없어서 그랬나보다 하고 나중에 문자라도 올 줄 알았는데, 그런거 전혀 없었구요.

    사실 아이가 부모를 잃어 버린 것 같으면 찾아주는게 당연한 일이지만,
    원글님처럼 감사 인사 잊지 않는 것만으로도 상대방도 감사할 것 같아요.
    케이크만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22. 신세계나 롯데 상품권 강추~!!!
    '12.11.12 7:18 PM (121.190.xxx.92)

    10만원권은 부담스러우니 5만원권으로 보내드리세요.
    아웃백, 빕스같은데 다 사용가능하더라구요.
    스타벅스나 뜨레쥬르도 사용가능하구요.
    20대 초반 연인이 식사하기 딱 좋을 거 같아요.
    5만원 정도면...^^;;;;

  • 23. 티니
    '12.11.12 9:10 PM (223.62.xxx.143)

    케이크 정도면 될듯요... 특급호텔 식사권은 정말 오바예요
    저는 며칠전에 길거리에서 울고 있는 애를 데려다가
    엄마한테 전화 걸게 해서 그 엄마가 데리러 올때까지 같이
    있어준 적도 있는데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 없이 그냥
    차 유리 통해서 어정쩡하게 목례하고
    자기 애한테 차에 타라고 하더니 가버렸어요
    정말 무슨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어디가 모자란 사람인가 했죠
    애한테 전화기 빌려줘서 지 애미한테 걸게 했으니
    전화번호 다 남았을텐데 고맙다 문자 한통 없더군요
    정말 어이상실.... 고맙다 인사만 제대로 들었어도 전 충분했을거예요

  • 24. 원시인1
    '12.11.12 10:32 PM (175.199.xxx.174)

    답변감사합니다..좋은거 해주고 싶지만.사정상 카톡선물하기 케이크 보냈어요..너무 고마워하네요..이젠 맘이 좀 편안해 졌네요

  • 25. 위에
    '12.11.13 12:11 AM (125.177.xxx.18)

    티니님..
    정말 기분 나쁘셨겠어요ㅠ

    저도 얼마 전에 처음으로 아이 잃어버릴뻔 했어서..
    자동문이 있는 가게에서 물건 사고 있는데,
    아이가 엄마가 안보이니 나간줄 알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가 신호등까지 건너간거예요.
    한번도 엄마 떨어져서 그렇게 가본 적이 없는 아이였는데 순식간에 신호등 건너 가니 저는 가게 안에서 계속 찾다가 설마 그렇게 멀리 갔을거라고 생각 못하고..
    밖에 나가 이쪽저쪽 불러봐도 애가 안나타나는거예요.
    그러다가 혹시나 하고 더 멀리 가서 찾아보는데..
    길 건너편에 울고 있는게 보이더라구요.

    근데 너무 어이없고 화가 났던건 어둑어둑해지는데 7세 여아 혼자 엄마 부르며 울고 있는데,
    5세 정도 아이 데리고 가는 아줌마가 흘긋흘긋 쳐다보며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아이를 발견하고는 신호등도 막 무시하고 건너 가는데,
    그 광경이 다 보였어요.
    정말 뭐 저런 여자가 다 있나 싶었어요.
    자기 아이가 그런 경우에 처하면 어떨거라는 생각을 못할까요?
    물론 제 잘못이 제일 크지만, 본인도 어린 아이 키우면서 그러고 싶을까 해서 더 화가 나더라구요ㅠ

  • 26. 33
    '12.11.13 10:03 AM (1.231.xxx.137)

    정말 다행이네요. 아오 더 큰거 해주세요. 다행이네요. 제가다 철렁 하네요

  • 27. ..
    '12.11.13 10:42 AM (147.46.xxx.47)

    아.. 잘하셨네요.그분들도 사례 바라고 한일 아니고.. 아무쪼록 좋아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28. ...
    '12.11.13 11:08 AM (222.106.xxx.124)

    넘어져서 우는 애, 아이들끼리 어쩔 줄 모르는 경우... 종종 보여서 많이 도와주는데요.
    정말 인사치레도 안하고 가는 후안무치한 엄마가 대부분.

    저는 그 엄마들에게는 기대도 안해요. 그렇게 그런 어른이 된 걸 어쩌겠어요.
    오히려 그 애들이 짠하죠. 뭐 보고 배울지...

    그래서 엄마되는 사람이 감사인사를 해주면 더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바라고 한 건 아니지만, 좋은 엄마에게 나중에 예쁘게 클 아이에게 도움이 되준게 좋아서요.

    심지어는 째려보고 가는 엄마도 있더군요. 미친거 아닌가 싶었어요.
    도와주는 사람에게도 그모양으로 굴꺼면 아이를 단단히 잡고 다니던가.

  • 29. 헐~
    '12.11.13 11:18 AM (98.248.xxx.95)

    왠 특급호텔 식사권까지..
    케잌 정도면 충분합니다.

  • 30. ...
    '12.11.13 1:42 PM (220.72.xxx.207)

    저라면 케익선물도 넘 감사할 거 같아요
    더 큰거 받아도 웬일이냐며 좋겠지만
    진심어린 인사만 받아도 뿌듯하지 않겠어요?
    착한일 한거 같아 기분도 좋고 ^^
    원글님 잘하셨어요

  • 31. 깔깔마녀
    '12.11.13 4:22 PM (210.99.xxx.34)

    생뚱맞지만 ^^;;

    몇년전에 오랜만에 지인들이랑 등산을 갔는데
    어린아이(5살?)가 울면서 내려오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왜그러냐구 물어보니

    엄마랑 이모랑 같이 왔는데 잃어버렸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지인들은 올라가고 저는 그 자리에 꼬맹이랑 남아서 기다리다가 혹시나 몰라서
    꼬맹이한테 엄마 전화번호 알아? 하고 물어보니까
    다행히 안다는거예요

    정말 다행이다 싶어서 제 핸드폰으로 전화해줄려고 번호를 물으니



    "1번요" 그러면서 계속 울어:;;;;

    웃읍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이게 ^^;;;

    천만다행으로 그러고 있는 동안
    어떤 아줌마 둘이서
    [WARP~]로 뛰어내려오시더니
    그 꼬맹이를 안고 ^^

    엄마랑 이모였던거죠
    암튼 참으로 다행이였어요

    지금도 생각나는 꼬맹이의 엄마 핸폰 번호
    1번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505 국내 박사과정과 유학 중... 3 그겨울 2012/11/13 2,078
176504 급해요!초등1학년 슬기로운 생활53쪽이요!! 4 슬생 2012/11/13 716
176503 집으로 오시는 방문 교사 선생님들.. 9 뭐하나 2012/11/13 2,731
176502 글 삭제 했습니다. 8 -_- 2012/11/13 883
176501 선릉역에 있는 성지연 4 남성전용사우.. 2012/11/13 21,622
176500 공감력 떨어지는 내 친구야... 10 친구야 2012/11/13 5,568
176499 통돌이가 100만원 넘는게 있더군요... 4 세탁기 2012/11/13 2,392
176498 피에르 다르장 어때요??? 쇼파때 벗기.. 2012/11/13 3,981
176497 수능 외국어 영역 문의 드립니다. 5 중1맘 2012/11/13 1,404
176496 키우시는 강아지 장단점 좀 말해주세요 ㅎㅎ 18 반지 2012/11/13 3,714
176495 부산 해양박물관 찍고 어디가면 좋을가요? 3 블루리본 2012/11/13 1,524
176494 웨딩촬영 어떠셨어요? 10 그린티 2012/11/13 1,984
176493 보일러 교체해야 한대요...어디것이 좋은가요? 14 돈깨지는소리.. 2012/11/13 6,485
176492 나이가 들수록 내가 공부를 좀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싶네요 2 .... 2012/11/13 1,507
176491 여행가구싶어요 1 릴리리 2012/11/13 840
176490 70대 후반 엄마드실 가벼운 가방 추천해주세요. 4 가방 2012/11/13 2,613
176489 한국에 SABON 매장이 있나요? 2 장품 2012/11/13 2,576
176488 위장조영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8 위내시경 2012/11/13 8,333
176487 사고이력만 있으면 자동차보험이 할증되나요? 4 보험 2012/11/13 1,226
176486 마임 화장품,,오클래식 어떤가요? 2 피부녀 2012/11/13 1,296
176485 MBC아침일일드라마 사랑했었나봐 질문인데요 ? 7 초등새내기 .. 2012/11/13 1,949
176484 학교 봉사 하러 갔다가 싫은 소리만 실컷 들어서 속 상하네요. 17 자식 키우기.. 2012/11/13 6,773
176483 올해 구입한 여름교복이 헤졌으면 어떻게 해야하죠? 3 고딩맘 2012/11/13 836
176482 이런 남자 가정환경이 안좋은 영향을 줄까요? 6 고민 2012/11/13 2,036
176481 근데 박근혜는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하나요? 22 의문 2012/11/13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