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학교에서 교원평가 하라고 하는데요.
작년에는 없었던 평가후에 확인서 제출하라고 하네요.
평가는 온라인으로 하고 학교에서 확인증을 만들어서 거기에 몇학년 몇반 누구 했다라고 표시해서
다시 제출하라는데 이러면 학급에서 누가 했고, 안했는지 파악이 다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기간이 2주정도 되던데 확인서를 보내면 대충 누가 언제 했는지 파악이 되서 어떻게 평가했는지 파악할수
있느거 아닌가요??
다른 학교도 평가후에 이렇게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건가요?
기간내에 안하면 하라고 계속 독촉할거라 하는데 교원평가가 강제성을 띄고, 무조건 100% 다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참여도가 높아야 신뢰도가 올라간다는건 알겠지만, 너무 강제성을 띄우네요.
평가 하기전에 강당에 한반에 몇명이상 꼭 참석하게 명단작성해서 불러모아 점수 좋게 줘야 학교에 지원도 많이 받고 신뢰도 올라간다면서 강조강조를 하더니만, 이렇게 확인증까지 제출하라는데... 이거 다른학교도 다 그런건가요?
전 아직 하지 않았지만, 확인서까지 제출하고 싶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