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무시했던 여자...
별로 좋은 일이 아니라서요.
- 1. ,,'12.11.12 2:18 PM (72.213.xxx.130)- 실제 있는 일이에요? 소설같아요. 
- 2. ..'12.11.12 2:21 PM (182.219.xxx.30)- 그 아저씨는 경제활동 안하셨어요? 
 돈을 빌리러 다니게?
- 3. 네..'12.11.12 2:26 PM (222.67.xxx.88)- 경제활동 안했고요. 
 오피스텔이 집안 수입원이었어요.
 밥먹는 시간 빼곤 집에 못들어간댔어요.
 항상 밖에서 돌고..어쩌다 밥먹는 시간에 5분이라도 늦으면 굶는다 했어요.
- 4. 뭔가'12.11.12 2:40 PM (110.12.xxx.110)- 엄청난 사연이 있을듯.... 
- 5. ...'12.11.12 2:45 PM (119.71.xxx.179)- 이혼안하구 사는 이유가 뭐래요? 혹시 딸이 부모 부양하나요? 
- 6. 사연이..'12.11.12 3:00 PM (1.232.xxx.2)- 있지 않을까요? 
 저 아는 집은 아버지가 젊어서 자기 딸아이를 수년간 성폭행을 해서 애가 자살기도도 하고ㅠ
 암튼 그 아버지 독거노인으로 늙어간다는 이야긴 들었었어요.
 그냥 겉모습으로 보는 것보다는 사연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버지 문제가 없다면 딸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거나...암튼 마음 아프네요..어떤 쪽이든
- 7. ..'12.11.12 3:46 PM (121.167.xxx.115)- 저희 시어머니가 늘 며느리에게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전설(울 시어머니 좋으신 분이니 오해는 마시길) 이 시댁 옆집이요. 그 집 부부가 애 다키워준 시어머니 시누이집으로 쫓아내고 하룻밤만 묵으러 와도(고향이니) 바로 차에 태워 보내버렸다는 얘기가 있어요. 가감없이..사실인가봐요. 당시에 시댁에 같이 살던 큰형님도 아는 거 보면. 암튼 며느리끼리도 흉보는 못된 며느리에, 그 부인 장단에 놀아나는 못난이 아들부부인데, 그 며느리 사십 중반 못 되서 암으로 죽고 한 4년 있다 그 남편도 암으로 죽었어요. 시댁 재산 다 차지하고 집 반듯하게 지어놓고 두 부부 가셨는데 지금은 그 집 아들이 살고. 
 마을의 모든 며느리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몇 년 안 된 사건입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