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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

초보주부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12-11-12 14:13:57

올해에 처음으로 혼자서 김장김치를 담게 되었어요. 예정에 없이 갑작스럽게요

그래서 급하게 레시피를 검색하던중

어떤분께서 초보에게 권하는 레시피를 올리셨던데요

김칫속을 찹쌀풀에 고춧가루, 새우젓, 소금, 설탕 다진마늘만 넣어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셨더라구요

무채, 갓, 파, 미나리 기타등등의 채소는 제외하고요.

갑자기 많은 양의 김장을 혼자하려니 그 레시피가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맛이 어떨지해서요?

님들 댁에서도 김칫속만드실 때 채소제외하고 이렇게만 만들어보신적이

있으신지해서요. 김치 잔뜩 만들었는데 맛이 없어서 으~악할까봐

걱정도되고. 그래서요. 김장에 대한 어떤거라도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18.235.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쪽에서 구입한
    '12.11.12 2:25 PM (61.43.xxx.35)

    묵은지를 그렇게 담갔는지 속이 없더군요.
    볶아먹는 용도로만 써요.
    반찬으론 깊은 맛이 덜해요.
    갓이 항암식품이라 넣는게 좋다고해요.
    조금씩이라도 넣으세요.
    원글님 말씀하신것에 생강 양파 배 멸치액젓 까나리 액젓 황석어젓 생새우 굴 을 더넣었어요.
    예전에 청각까지 넣었을때가 제일 맛있었던거 같아요.

  • 2. 일단은
    '12.11.12 3:04 PM (118.45.xxx.164)

    새우젓+액젓입니다.첫댓글님 말씀처럼.

  • 3. ..
    '12.11.12 3:47 PM (112.167.xxx.232)

    저도 그정도로 넣어요..
    찹쌀풀 대신에 육수(황태머리+다시마+양파 다린거)를 넣고,
    젓갈은 새우젓+황석어액젓을 넣구요..
    원래 그렇게 담구요,
    맛김치라고 몇포기만 부재료(위에 말씀하신 갖가지 해산물이나 과일등)을 넣고 만들어
    먼저 익혀 먹어요.
    김치를 오래 보관하려면 이것저것 넣는것보다 기본으로 담는게 좋아요.
    액젓도 새우젓에 좋아하는 다른 액젓 한두개 정도만 섞구요..

  • 4. ..
    '12.11.12 4:59 PM (110.14.xxx.164)

    묵은지용은 그렇게 담가요 ㅇ래두고 먹을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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