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로 할수 있는 반찬, 요리 알려주세요

ㅇㅇ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12-11-12 13:54:26
무가 많이 생겼는데 할줄 아는건 쇠고기 무국과 생선조림,파래무침 정도..
무생채도 제가하면 맛이 없고
무나물도 어제 했다가 맛 없어서 버려야 할 판이고..
무로 뭘 해먹으면 맛있나요?

마음같아서는 회원님들 나눠드리고 싶네요^^
IP : 211.246.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2.11.12 2:34 PM (118.222.xxx.156)

    김치담으심이...있다가 깍두기 담으려고 사러나가야하는데...

  • 2. 잘라서 말리세요 .
    '12.11.12 2:38 PM (61.43.xxx.35)

    동그랗게 잘라 끓는물에 데치거나 찌는 방법으로 살짝 익혀서 밀가루 반죽 묻혀서 무전해보세요.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먹을만해요.
    무채는 양념해서 하루 정도 냉장고에서 간이 배어야 맛있더군요.

  • 3. jasmine
    '12.11.12 2:40 PM (58.227.xxx.225)

    무나물이요....

  • 4. 말리는데 한표.
    '12.11.12 2:43 PM (116.33.xxx.151)

    무말랭이로 말리세요... ^^
    두고두고 겨울내내 무말랭이 무치먹을수 있게요..ㅎㅎ

    글고 무만 납작도톰하세 썰어서...생선조림하듯이 들기름에 간장넣고 조려먹어도 좋아요.

  • 5. 오렌지
    '12.11.12 2:44 PM (124.53.xxx.143)

    무나물, 요즘 무가 가장 맛있는 철인데 어째 버릴정도로 맛이 없었을까요.
    무 물김치, 무를 얄팍하니 직사각 정도로 썰어 살짝 간 한후 묽은 찹쌀풀,살짝끓인 새우젓 쬐끔과 사과,배,양파 갈아 국물내서 마늘,생강 편썰고 잔파 4,5센치쯤썰어 띄우고 청량고추도 몇개 썰어 국물김치 만들면 맛있어요.
    무조림,손질된 건멸치나,요즘 시장에 나오는 살아있는 생새우(토하새우도 좋고)넣고 조림 잘해놓으면 최고맛나죠.

  • 6. 깍두기나
    '12.11.12 2:50 PM (125.135.xxx.131)

    석박지 좋잖아요.
    그래서 충무김밥 해드시면 좋구요.
    시래기랑 무랑 반씩 해서 무국 해서 드시면 시원하고 달콤한게 국이 더 맛나요.
    무생채는 살짝 절여서 고춧가루,액젓 약간,매실액,기타 적당히 양념 더 하시구요 포인트,고추장을 좀 넣어서 주물주물 하세요. 아주 맛난 무생채되요.

  • 7. ..
    '12.11.12 3:05 PM (118.33.xxx.104)

    치킨무, 쌈무요..

  • 8. 어머나
    '12.11.12 3:57 PM (119.17.xxx.14)

    전 어제 무생채 한 다라이 해서, 애 친구네 두 집에 나눠주고, 저도 밥 비벼서 엄청 먹었는데요,
    무를 가늘게 채 썰고, 콩나물도 데쳐서 넣고, 배추 속도 잘게 채썰어넣고, 액젓, 고추가루, 매실액 조금, 참기름 조금, 깨소금 듬뿍, 마늘 넣어 무쳤어요. 새콤한 것도 맛나지만, 참기름에 깨소금 넣어도 어릴때 엄마가 사람들 많이 모이는 집안 행사때 저렇게 해 주던터라, 가을무 나자 저는 실컷 해먹으려고 어제 무 두 단 사왔네요.

  • 9. 엄마가 무를
    '12.11.14 9:54 AM (218.55.xxx.116)

    많이 주셔서 생각중이었는데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9772 7살 아이가 피아노 사 달라고 하는데 어떤게 좋을가요? .. 2012/12/27 367
199771 역사는 반복된다... 다만 1 감쪼이 2012/12/27 653
199770 노인 자격, 75세 選 擧 死 老 人 烹 8 ... 2012/12/27 2,111
199769 탱고 그릭댄스 아이리쉬댄스 어디서 배우나요? ... 2012/12/27 329
199768 논어 어느 출판사 것이 좋을까요? 4 멋쟁이호빵 2012/12/27 2,156
199767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 전라도여행 2012/12/27 771
199766 벙커원 4 실황중계 2012/12/27 2,158
199765 당뇨인데 단백뇨가 나온다네요 6 지현맘 2012/12/27 3,764
199764 아이쿱 생협 이용하시는 분들 31 조합비 2012/12/27 3,713
199763 지금 벙커원----국풍81.. 아니 국풍 82!!! 12 저요저요 2012/12/27 4,103
199762 결혼할때 목동아파트 3억짜리 전세 53 2012/12/27 15,477
199761 타이머로 동작 시키시는 분 1 보일러 2012/12/27 617
199760 6-70평대 아파트 난방비 10만원대 10 난방비 2012/12/27 4,126
199759 아이허브에서산물비누가 안열려요. 3 날개 2012/12/27 500
199758 학술 연구비 지원서 서 보신 분 1 머리 아파 2012/12/27 395
199757 자꾸 아픈 신랑때문에 너무힘드네요 22 우하하 2012/12/27 5,299
199756 벙커1 포트럭파티 후기 올립니다~~~ 21 불면증 2012/12/27 7,335
199755 치카를 괴물처럼 무서워하는 아이, 치과 동화 없을까요? 11 궁금 2012/12/27 908
199754 .지울께요 죄송합니다... 8 ........ 2012/12/27 2,241
199753 월세사는데요. 누가 비용을 부담해야하나요 2 세입자 2012/12/27 1,405
199752 요즘 초등애들 스마트폰으로 카톡 많이 하나요 .. 2012/12/27 426
199751 벙커.. 4 아이보리 2012/12/27 1,601
199750 지금 벙커에 계신분 필요한거 말씀해주세요 2 내가와따 2012/12/27 1,812
199749 언니들 조언 좀 해 주세요 7 언니들 조언.. 2012/12/27 1,542
199748 일본은 도시락의 나라.jpg 17 양,, 2012/12/27 5,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