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을 밥솥에 비유한 글이 있네요..
이승만 대통령: 미국을 너무 좋아해서 미제 밥솥을 새로 구입함.
박정희 대통령: 밥을 열심히 지었으나 정작 본인은 한술도 먹어 보지 못함.
최규하 대통령: 밥이 잘 되었는지 궁금해서 솥뚜껑 열어보다가 뜨거운 김에 데임.
전두환 대통령: 잘 된 밥을 다 쳐 드시고 가족과 측근들에게도 나눠줌.
노태우 대통령: 전두환이 다 먹어치우고 조금 남은 밥에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들어 먹음.
김영삼 대통령: 솥에 누룽지 밖에 안남아서 투덜대며 솥을 닥닥 긁다가 솥에 구멍을 내고맘.
김대중 대통령: 금을 열심히 모아서 생긴 돈으로 신제품 전기밥솥을 구입함(근데 알고 보니 북한에도 밥솥을 하나 사줌).
노무현 대통령: 전기밥솥에 요리기능이 다양해 신기해하며 이것저것 해보다가 밥 기다리던 사람들이 다 떠나버림.
이명박 대통령: 예전 방식이 짱이라며 전기밥솥을 장작 위에 올려놓고 불을 떼서 전기밥솥이 불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