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토요일에 저희 집에서 처음으로 온 가족이 모이기로 했습니다.
저는 지금 당산동에 살고 있는데요, 적당한 곳 어디가 있을까요?
일인당 3~5만원정도 예상합니다.
점심식사하고 저희집에 와서 차마실 예정입니다.
제가 생각해본 곳은
1. 타임스퀘어에 오리옥스 뷔페 - 근데 저희 아빠가 건강상의 이유로 스시를 못드시는데, 이 곳은 스시 전문이라고 해서...
저는 여기 가본 적은 없어요.
2. 타임스퀘어 차이나플레인 - 가격에 비해 코스가 좀 별로라고... 블로그의 글들이 호의적이지 않아서...
저는 여기는 많이 가보긴 했으나, 늘 짜장면만...
3. 여의도 한강공원 마리나루 - 여기는 브런치뷔페라고 하네요. 저희 아버지가 평소에도 밥대신 빵만 드실 정도로 빵/샐러드를 좋아하셔서 브런치뷔페라고 해도 너무 허접하지만 않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여기도 저는 안가봤어요.
여의도에 좋은 곳이 많을 것 같은데, 제가 잘 모르겠네요....
동네분들...추천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