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갑자기 목이 쉬어서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성대결절이라면서 2~3달이면 된다고 하더니 3달이 넘어도 차이가 없길래
여쭤보니 더 다니라는 말씀 뿐이네요.
목이 쉰다는게 꼭 성대결절뿐만이 아니라 다른 병도 있던데 검색을 해보니 역류성 식도염이란 병이 제 증상과 비슷하더군요.
처음엔 목이 쉬고 이물감이 느껴져서 성대결절이라 생각했는데 식도염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는 거에요.
병원에서는 약을 먹으면 목이 편안하지 않냐는 말을 자꾸 물어보는데 전 목이 쉬었을뿐 아픈게 없거든요.
아무래도 내과를 가보는게 낫겠죠?
그리고 두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 약을 같이 복용하는게 효과가 빠르겠죠?
이비인후과만 믿었는데 그냥 4~6달을 더 다니라는 말에 믿음이 흔들려요.
시키는대로 열심히 했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