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각불고기, 등심불고기, 채끝불고기.... 이렇게 세 종류가 있던데
가격보니 전각보다 등심이나 채끝이 더 좋은가봐요.
어떤부위로 해야 가장 맛있을까요?
아이들 주로 먹일건데... 등심이나 채끝이 당연히 더 좋은가요?^^;;
전각불고기, 등심불고기, 채끝불고기.... 이렇게 세 종류가 있던데
가격보니 전각보다 등심이나 채끝이 더 좋은가봐요.
어떤부위로 해야 가장 맛있을까요?
아이들 주로 먹일건데... 등심이나 채끝이 당연히 더 좋은가요?^^;;
채끝과 등심은 이웃 부위로 그 부위 고기가 기름기도 적당히 있고 부드럽고 달달하지요.
그래서 스테이크에도 좋고 불고기도 좋아요.
저희 시댁은 채끝등심으로 불고기 하는데.... 많이 기름져요.
원래 기름기가 골고루 있는 고기가 맛은 있긴 한데, 전 기름기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그렇더라구요.
아이들 먹일 용도라면 기름기 많지 않은 부위가 소화에도 좋을듯 싶네요.
셋중에선 등심이 갑이고요, 살살 녹으려면 안심이죠.
근데 비싸긴 많이 비싸고, 불고기는 양념맛으로 먹는게 80%니까
전각으로 하시고 파인애플에 잠시 재워주심 가격대비 무난할거에요.
불고기는 어차피 양념맛...저렴한 부위로 하셔도 돼요.
등심불고기가 갑이에요.
등심불고기 먹어보기 전에는 왜 비싼 등심으로 불고기를 하나 했었는데, 먹어보니 부드러운 맛이 설도나 전각 같은 부위랑은 다르덕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