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5년 뭐가 제일 힘드셨나요??

탄핵실종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12-11-12 12:15:08

쥐새키를 우두머리로 두고 난 이후에

힘들었던게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그 중 먹는게 제일 힘드네요.

광우병 소고기도 그렇고 4대강으로 자연파괴도 그렇고..

일본 방사능 이후로 후쿠시마수산물은 제발 금지시켜달라고 그렇게 공공기관에 문두드렸건만

쥐새키는 불통을 이 시대에 널리 전파시켜서 일본수산물이 그대로 직수입되는게

제일 미치도록 화나네요. (정권교체되면 반드시 수입금지시켜야됩니다.

그리고 방사능 전수검사체제로 바뀌어야하고요.)

거기다 장사치들의 거짓말은 끝이없어서 폐기물로 가리비를 수입해서 거기다 굴 양식까지하면서

국내산 굴이라로 판매하겠죠.ㅠㅠㅠ

이제 1달 정도 탄핵은 애당초 물건너가고

정말 신이 있나봐요. 저렇게 쥐새키 감싸는 거 보면

다른 님들은 뭐가 제일 힘드셨나요?

 

IP : 211.207.xxx.2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낸
    '12.11.12 12:20 PM (220.81.xxx.102)

    세금아까워 죽을뻔한 5년이었네요.
    대한민국 국민이 낸 세금은 이 세상에서 제일 눈먼 돈..

  • 2. 그쵸
    '12.11.12 12:23 PM (211.207.xxx.234)

    내가 낸 세금이 맥쿼리에게 가고 내곡땅 부지 마련하는데 가고 4대강 자연훼손하는데 나가고
    물고기 죽이고 방사능 폐기물 들어오는데 쓰이고 휴..........
    머저리같은 국개의원
    노통땐 그리 노통을 만만하게 봐서 탄핵의결하더니
    이 쥐새키한텐 깨갱거리느라 탄핵 말한마디도 못하고 접네요.
    새머리당새키들......

  • 3. 매일매일이 그냥
    '12.11.12 12:24 PM (1.246.xxx.37)

    죽었다 살아나고 싶을만큼 힘들었습니다.
    안듣고 안보고싶어서.

  • 4. 메아쿨파
    '12.11.12 12:26 PM (218.54.xxx.34)

    물가가 고통이예요..가계부 쓸 때마다 처음에 한 5만원어치 장 봐오면 그럭저럭 일주일 버틴 듯한데..이제 하루에 2-3만원어치 사와도 다음날 또 장에 가야해요..ㅜㅠ

  • 5. .............
    '12.11.12 12:28 PM (59.15.xxx.174)

    주변 상권이 다 죽었어요. 자영업자들 다 망해나가지 돈이 안돌죠.

    대기업이 돈되는건 사돈에 팔촌까지 문어발 해서 다 잡아먹으니. 돈이 안도는게 젤 문제네요..

    중산층이 없으면 결국 장사해도 파리만 날리는거죠.

  • 6. .............
    '12.11.12 12:29 PM (59.15.xxx.174)

    물론 먹는것도 안심할수가 없죠... 정부가 국민들 건강 따위 생각 안하니까요.

  • 7. 맞아요. 매일 매일이
    '12.11.12 12:31 PM (211.207.xxx.234)

    고통이고 특히 살인적인 물가
    그야말로 살인적 물가...그 자체였어요.
    노통때였음 벌써 지랄 난리쳤을 조중동쥐새키들일텐데 에휴...........

    정말 2-3개 집으면 3만원 나와요.
    그래서 가계부 안써요. 보면 더 힘드니요.
    그 쥐새키 광고에 나왔던 국밥 할매 보고싶네...경제를 살려라

  • 8. 아기엄마
    '12.11.12 12:35 PM (1.241.xxx.25)

    소비 생각하면 정말정말 슬퍼요
    정치란게 이런건가 생각하면 잘 뽑아야겠다
    이런생각이 번쩍번쩍 나요...

    우리 부모님은 어쩔...ㅜㅜ

  • 9. ㅠㅠ
    '12.11.12 12:44 PM (211.207.xxx.234)

    부모님에겐 이번에 그네가 손 아프다고 손 뺀거 알려주세요.
    그리고 김종인 허수아비 만드는 거 보세요.
    경제민주화???? 역시 독재자의 딸 장물아비의 딸이란 거 못속이고 삽니다.
    지금만큼 재벌과 사학재단비리에 장물방송 엠비씨에 휩싸여서 환관정치로 다시 5년 보내게 될겁니다.

    저희 집 근처도 자영업은 거의 다 죽었어요.
    그리고 그 자리 땡처리 막간 이용한 속옷 양말장사로 한달하고 다시 비어있고...

  • 10. 일일이 열거할수 없죠
    '12.11.12 2:28 PM (218.147.xxx.82)

    위에 분들이 다 말씀해 주셨고..
    그 인간이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는것 자체가 5년이 소화불량 걸린것 마냥 개운치않은 기분으로 살아온것 같아요..
    또 기본적인 생활물가 정말 많이 올랐죠..눈먼 세금으로 대통령이란 인간이랑 주위에 득시글거리는 간신배들 주머니 채우는동안 일반서민들의 삶의 질은 떨어져갔죠..
    대기업들은 또 얼마나 그 거지같은 쥐한테 갖다바쳤을까요..온갖 특혜를 누리게 해주는 대가로..
    재벌친구들이 부러워 오로지 지 일가 재산축적만이 목표였던 인간이 일국의 대통령자리에 오른건 우리나라 국민들에겐 대재앙이었죠..자기경제 하난 확실히 살렸겠네요..
    개인적으론 일신의 정신건강을 위해 의도적으로 뉴스를 멀리했더니 5년전보다 조금 무식해진것 같아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071 올 겨울 춘천쪽으로 여행가려 했는데 전라도로 바꿔야겠어요 추천 .. 7 --- 2012/12/21 1,781
197070 영화 26년 500만 넘기면 좋겠어요 8 무뇌아 천지.. 2012/12/21 865
197069 배움도 나눔이 필요할 듯해요 3 ㅡㅡ 2012/12/21 374
197068 보수 진보? 전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고 싶어요ㅋㅋ 2 난뭥미 2012/12/21 347
197067 박정권이 바보가 아니네요 12 으흐흐 2012/12/21 2,376
197066 물 민영화 반대합시다 마음같으면 찬성이지만 35 미네르바 2012/12/21 1,797
197065 레이디가카의 명칭을 모집합시다 10 ... 2012/12/21 839
197064 저 어쩌죠? 선거전날부터 지금까지 밥을 제대로 못먹고 있어요. 17 무로사랑 2012/12/21 1,152
197063 저는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1 자유민주주의.. 2012/12/21 783
197062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바보들이 있어요. 겪게 내버려둡시다. 2 고생좀 해보.. 2012/12/21 483
197061 부모님 용돈 드리지 맙시다. 13 부모님 2012/12/21 2,564
197060 병먹금이 뭐죠? 1 .... 2012/12/21 674
197059 대선시즌 '대박' 친 종편…상승세 이어갈까? 4 좋은날이와요.. 2012/12/21 697
197058 (기사펌) 월급빼고 공공요금 다 오른다.-수도요금,민자고속도로 13 올게 왔어요.. 2012/12/21 1,940
197057 믿음님이 진행하신 문재인님을 위한 광고 벌써 600분 훌쩍 넘겼.. 13 감사해요. 2012/12/21 1,640
197056 82 여러분 감사합니다. 9 .... 2012/12/21 1,045
197055 어쩌겠어요. 1 그냥 2012/12/21 295
197054 새누리 '국채발행늘려 박근혜 공약 실천' ㅎㄷㄷㄷ 9 새시대 2012/12/21 1,584
197053 레미제라블.. 3 허탈한 이 2012/12/21 1,069
197052 대전에서 진주가고있어요 대진고속도로 주변분들 도로상황좀알려주세요.. 5 82특파원여.. 2012/12/21 873
197051 배우신 60대들 대화 7 일할만안나네.. 2012/12/21 2,347
197050 이번 선거에서 배운 것. 1 곤줄박이 2012/12/21 499
197049 두들겨 맞으면 뭐하겠노 5 뭐하겠노 2012/12/21 640
197048 이민준비를 위한 영어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14 원글 2012/12/21 4,285
197047 종이로 된 500원 지폐 어디에 가져갈까요? 3 500원종이.. 2012/12/21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