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예전 커튼은 물빨래가 되는 거 였거든요.
아주 두껍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방한 역할을 하는 정도의 두께였어요.
근데 요새 커튼은 다 드라이 해야하나봐요.
신혼때 커튼은 멋모르고 물빨래 했더니 팍 쫄아버려서 버렸답니다.ㅠㅠ
최근에 커튼을 세탁소에 맡기니 겉커튼, 속커튼 합쳐서 5만원이나 세탁비가 나오더라구요.
편해서 좋긴한데...생돈 나가는 거 같아 아깝더라구요.
물빨래 가능한 커튼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지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